많은 학생들이 하버드 대학, 혹은 스탠포드, 예일, 콜럼비아, 프린스턴, MIT, 브라운, 다트머스와 같은 명문대에 들어 갈 수 있는 비법을 알고 싶어한다. 명문대 합격 비법 리스트를 만들 수만 있다면, 나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다. 하지만 그러한 비법 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전형적인 하버드 합격 체크 리스트에는 높은 성적, 난이도 높은 과목 수강, SAT/ACT 고득점, STA 서브젝트 테스트/AP 시험 점수, 과외 활동 등이 들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하버드 합격이 결정된다면 AP 과목에서 4.0을 받고 SAT에서 2300점을 받은 학생들은 다 하버드에 합격해야 하지 않겠는가?
물론 높은 학교 성적과 표준고사 고득점은 1차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필요하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The Atlantic(http://www.theatlantic.com)은 최근에 “하버드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How to Get Into Harvard)”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는데, 이 기사는 하버드 총장인 드류 길핀의 말을 인용하여,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 학생들만을 뽑는다고 해도 신입생 정원의 두 배를 넘길 것이라고 했다. 전국의 수재 중에서도 수재만을 뽑을 수 있는 그런 학교의 합격과 불합격을 좌우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 즉 ‘퍼스낼러티(Personality)’와 같은 개인의 색깔이다. 거의 모든 지원자의 학교 성적과 시험 점수가 높은 하버드 같은 명문대 입시의 승패를 가르는 것이 에세이, 추천서, 과외 활동 등을 통해 나타나는 개인의 색깔이라는 말이다. 지원서를 통해 본인의 색깔을 드러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지원서를 입체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본다.
▲나만의 열정을 발견하라
대학에서는 당신의 열정을 보고 싶어 한다. 내가 흥미를 느끼는 그 분야가 대입 심사 위원들에게도 인상적일지 걱정하지 말라.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는가? 좋다. 새로운 봄 시즌 패션에 무엇보다 관심이 있는가? 역시 좋다. 강아지들을 볼 때면 다른 사람들에게는 들리지 않는 소리가 들리는가? 좋다. 무엇인가에 열정이 있다면 그것으로 좋다.
▲그 열정을 키워가라
그렇게 열정을 발견했다면, 이제는 그 열정을 키워 나가야 한다. 게임을 좋아한다면, 게임 클럽을 만들거나, 게임에 대한 블로그를 개설할 수도 있고, 스스로 비디오 게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가? 학교에서 패션 매거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떠한가? 강아지를 좋아하는가? 동물 권익 보호 단체나 개 구호소 등을 찾아 자원 봉사를 해보자. 봉사를 위한 봉사가 아닌, 열정을 가진 봉사를 해보자. 자신이 어떤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있든, 그 열정을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서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문어발식 클럽 활동을 자제하라
그렇다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만 집중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학교와 지역 사회에 관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문어발식 클럽 활동은 자제해야 한다. 해 마다 16개의 다른 클럽 활동을 하고 있다고 기재한다면, 이는 좋지 않은 접근이다. 16개의 다른 클럽 미팅에 참가할 수 있는 시간이 있겠는가? 인상적인 레쥬메를 쓰기 위해 명목상의 클럽 활동을 했음을 보여 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물론 대학에서는 이러한 레쥬메에 감동을 받지 않는다.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인 참여를 할 수 있는 몇 개의 활동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클럽 활동을 발전시켜 나가라
몇 개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좋다. 문학 잡지 멤버로 한 학기만 참여했다면, 잡지 출판 과정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겠는가? 퀴즈 볼에 일 년 밖에 참가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자신이 퀴즈 볼에 헌신되었음을 보여 줄 수 있겠는가? 특정 활동에 수 년간 참여함을 통해 리더십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인의 관심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는 발전을 이룰 수 있다.
▲특별한 에세이를 쓰라
과외할동 외에 자신의 색깔을 잘 보여 줄 수 있는 곳이 에세이다. 특별히 하버드와 같이 모든 지원자의 실력이 쟁쟁한 곳에서는 많은 경우 에세이를 통해 드러나는 개인의 개성, 색깔, 관심사가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본인의 색깔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특별한 에세이를 쓰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쟁쟁한 실력 위에 나만의 개성을 더함으로 우리 학생들 모두가 하버드와 같은 명문대 합격의 꿈을 이룰 수 있기 바란다.
The Korea Times
2014년 7월 31일 목요일
지나친 간섭과 기대는 자녀에게 ‘독’
입시 도우미로서 부모 역할은 | ||||||||||||
방향설정·시간관리 등 적당한 조언에 그쳐야, 실력 이상의 성과 강요 땐 스트레스로 역효과
The Korea Times |
신학년도(2014-15 School Year) 준비
여름방학도 2주나 3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Los Angeles 교육구를 비롯하여 다른 교육구 산하 학교들이 8월 초순이나 8월 중순에 신학년도 2014-15 new school year 를시작합니다. Los Angeles Unified School District(LAUSD)는 8월12일부터 개학입니다. 교육국마다 새학년도 개학일이 약간씩 다를 수도 있으니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문의하든지 해당교육국의 web site나 학교 website 도 참고하세요. 전에는 학교개학이 9월초 였는데 많은 교육구들이 8 월로 당겨서 개학합니다. 공립이건 시립이건 개학일을 정확하게 알아두고 이제는 학생과 학부모가 여름을 정리하기 시작할 때 입니다.
제가 늘 강조하지만 자녀 교육에 대한 최근의 정보는 자녀가 재학중인 학교 교직원에게 문의하십시요. 한인 커뮤니티에는 교육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해서 오래된 정보로 최근의 변화를 알지못한 채 오히려 학부모들을 혼돈시킬지도 모릅니다. 모든 information은 늘 변화합니다.
여름방학 동안 학생의 학년, 연령, 적성, 취미에 맞는 책을 자녀로 부터 직접 선택하게 하여 꾸준한 독서를 하는 습관을 길들일 기회가 있었기를 바랍니다. 다양한 쟝르(genre), Fiction과 Non-Fiction의 책을 골고루 읽는 환경을 부모로서 만들어 줘야 됩니다.
Common Core (공통학습기준)에 의해 컴퓨터로 정식으로 시험을 치게 될 SBAC(Smarter Balanced AssessmentConsortium)를 3학년에서 8 학년까지, 그리고 11학년이 영어와 수학시험을 봄에 치니 SBAC website에 들어가서 sample test items를 참고하세요.
영어, 사회, 역사, 과학, 수학 모든 학과목에 Reading과 Writing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Reading and WritingAcross the Curriculum” 으로 모든 과목에 리딩과 작문이 통합되어야 합니다.
새 학년도의 반편성(초등) 또는 학과목 프로그램 클래스 스케쥴 등 (중·고등)을 보통 7월 말이나 8월 초에 부모들에게 우편으로 알리는 학교도 있습니다. 또 어떤 학교는 학부모와 학생들 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계획할 수도 있습니다. 학교마다 다릅니다. 개학은 8월 중순에 해도 학교 오피스 직원들이나 교장, 교감, 코디네이터 들은 벌써 7월 하순부터 근무를 하며 새 학년도 준비를 합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학생들은 같은 동네 학군이면, LAUSD (Los Angeles Unified School District) 경우 해당 중학교 또는 해당 고등학교 (Feeder Schools) 로 transfer data 를 학교에서 지난 6월에 전부 다 해놓고 여름방학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사립학교나 다른 동네로, 다른 교육구로 이사했으면 지난 여름방학하기전 Transfer Paper를 받아놓지 못했으면 7월 하순 학교 오피스에 가서 받아놓으세요.
미리미리 plan을 하는 습관이 학부모나 학생들이 필요합니다. 8월 중순 신학년도 개학 (LAUSD 경우 8월 12일 개학) 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신학년도 준비를 해야 됩니다. 꼭 학교에 요구할 것이 있거나 필요할 때만 학교에 가지말고, 학교와 평소에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이루어 두는 시간적 여유가 아쉽습니다. 암만 바빠도 자녀 교육에는 미리 계획하고 미리 시간을 내는 모습이 아쉽습니다.
가족이 같이 시간을 보내며 그동안 한지붕밑에서 살지만 너무 서로를 모르지 않았는지 자녀의 감성적, 심리적 건강(emotional, psychological needs) 을 위해 자녀를 잘 알게되는 귀중한 시간도 새학년 되기 전에 마련해 보세요
The Korea Times
제가 늘 강조하지만 자녀 교육에 대한 최근의 정보는 자녀가 재학중인 학교 교직원에게 문의하십시요. 한인 커뮤니티에는 교육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해서 오래된 정보로 최근의 변화를 알지못한 채 오히려 학부모들을 혼돈시킬지도 모릅니다. 모든 information은 늘 변화합니다.
여름방학 동안 학생의 학년, 연령, 적성, 취미에 맞는 책을 자녀로 부터 직접 선택하게 하여 꾸준한 독서를 하는 습관을 길들일 기회가 있었기를 바랍니다. 다양한 쟝르(genre), Fiction과 Non-Fiction의 책을 골고루 읽는 환경을 부모로서 만들어 줘야 됩니다.
Common Core (공통학습기준)에 의해 컴퓨터로 정식으로 시험을 치게 될 SBAC(Smarter Balanced AssessmentConsortium)를 3학년에서 8 학년까지, 그리고 11학년이 영어와 수학시험을 봄에 치니 SBAC website에 들어가서 sample test items를 참고하세요.
영어, 사회, 역사, 과학, 수학 모든 학과목에 Reading과 Writing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Reading and WritingAcross the Curriculum” 으로 모든 과목에 리딩과 작문이 통합되어야 합니다.
새 학년도의 반편성(초등) 또는 학과목 프로그램 클래스 스케쥴 등 (중·고등)을 보통 7월 말이나 8월 초에 부모들에게 우편으로 알리는 학교도 있습니다. 또 어떤 학교는 학부모와 학생들 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계획할 수도 있습니다. 학교마다 다릅니다. 개학은 8월 중순에 해도 학교 오피스 직원들이나 교장, 교감, 코디네이터 들은 벌써 7월 하순부터 근무를 하며 새 학년도 준비를 합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학생들은 같은 동네 학군이면, LAUSD (Los Angeles Unified School District) 경우 해당 중학교 또는 해당 고등학교 (Feeder Schools) 로 transfer data 를 학교에서 지난 6월에 전부 다 해놓고 여름방학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사립학교나 다른 동네로, 다른 교육구로 이사했으면 지난 여름방학하기전 Transfer Paper를 받아놓지 못했으면 7월 하순 학교 오피스에 가서 받아놓으세요.
미리미리 plan을 하는 습관이 학부모나 학생들이 필요합니다. 8월 중순 신학년도 개학 (LAUSD 경우 8월 12일 개학) 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신학년도 준비를 해야 됩니다. 꼭 학교에 요구할 것이 있거나 필요할 때만 학교에 가지말고, 학교와 평소에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이루어 두는 시간적 여유가 아쉽습니다. 암만 바빠도 자녀 교육에는 미리 계획하고 미리 시간을 내는 모습이 아쉽습니다.
가족이 같이 시간을 보내며 그동안 한지붕밑에서 살지만 너무 서로를 모르지 않았는지 자녀의 감성적, 심리적 건강(emotional, psychological needs) 을 위해 자녀를 잘 알게되는 귀중한 시간도 새학년 되기 전에 마련해 보세요
The Korea Times
신학년도 학부모에 대한 제안
새 학년도에는 학부모님들께서 다음과 같은 점들을 제안해 봅니다.
1. 학부모로서 계속 배우는 자세로 영어 공부, 미국 역사, 미국 문화, 미국 교육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독서를 생활화 하여 늘 배우는 사람의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는 학부모가 되도록 하십시오.
2. 18세가 되면 대학으로 떠날 자녀들과 귀중한 어린 시절의 추억(childhood memories)이나 인생을 살아가는데 지침이 될 가치관(values) 등을 한 지붕 밑에서 살고 있을 때 시간을 투자해서 만들어가며 자녀를 진정으로 알도록(really get to know them) 하세요.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차가운 돈보다는 함께 나누고 대화하는 따뜻한 시간입니다.
3. 자녀의 의사를 반영하여 자녀가 선택한 일(choice)에 대해 옆에서 지원(support)해 주는 역할을 하시기 바랍니다. 부모의 기대(expectations)도 분명히 말해 줄 필요는 있지만, 부모의 못다 이룬 꿈(unfulfilleddream)을 자녀를 통해 이루려하진 마세요.
4. 리더십 스킬(leadership skills), 즉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려 공부하고 일하는 능력, 자신과 다른 의견을 참을성 있게 들을 수 있는 능력(active listening skill), 자신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로부터 배우고, 자신보다 불우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자세로 평생 배우는 능력(life-long learning skills)을 길러야 합니다.
5. 자녀와 성공의 정의를 함께 내려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일 자체에만 신경 쓰지 마시고 대학 또는 대학원을 나온 뒤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사회에 공헌(contribution)하고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recognition)을 받을 수 있는지, 자녀의 단기적 목표(short-term goals)와 장기적 목표(long-term goals)를 세워야 할 것입니다.
6. 자녀들이 시간관리(time management), 감정관리(emotional management), 분노관리(anger management),돈관리(money management), 정보관리(informationmanagement)를 잘 하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7. 자녀들이 이중언어/이중문화(bi-lingual/bi-cultural)를 습득하도록 계속 노력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다문화/다언어(multi-cultural and multi-lingual)에 익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세계인(global citizen)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중국어등 4개 언어가 가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8. 배움이란 단순히 시험성적을 잘 얻는 것이 아닙니다. 깊이 있는 배움은 읽고 쓰고 생각하기(reading, writing and thinking)가 모든 과목에 통합되어, 아는 바를 토론(discussion)하고, 발표하고 (presentation),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sharing) 데에 있습니다.
9. 자녀의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서적 배움에도 관심을 기울여 균형 있는 자녀의 발달을 도모하도록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10. 자녀가 다 커버리기 전에 자녀와 시간을 보내고 주말에 활동도 같이 하고 여행도 함께 다니고 자녀에게 부모의 가치관과 기대감을 심어주세요.
11. 불만이나 요구사항이 있을 때만 학교에 연락하지 말고, 학교의 모든 일이 만족스럽거나 학교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했을 때도, 시간을 내어 전화나 편지로 학교 측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여유로운 마음을 지닌 학부모가 되십시오.
12. 자기 자식만을 생각하지 말고 학교 전체 학생들, 학교를 위해서 무엇을 공헌할 수 있을까 생각해서 행동화 하세요.
The Korea Times
1. 학부모로서 계속 배우는 자세로 영어 공부, 미국 역사, 미국 문화, 미국 교육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독서를 생활화 하여 늘 배우는 사람의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는 학부모가 되도록 하십시오.
2. 18세가 되면 대학으로 떠날 자녀들과 귀중한 어린 시절의 추억(childhood memories)이나 인생을 살아가는데 지침이 될 가치관(values) 등을 한 지붕 밑에서 살고 있을 때 시간을 투자해서 만들어가며 자녀를 진정으로 알도록(really get to know them) 하세요.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차가운 돈보다는 함께 나누고 대화하는 따뜻한 시간입니다.
3. 자녀의 의사를 반영하여 자녀가 선택한 일(choice)에 대해 옆에서 지원(support)해 주는 역할을 하시기 바랍니다. 부모의 기대(expectations)도 분명히 말해 줄 필요는 있지만, 부모의 못다 이룬 꿈(unfulfilleddream)을 자녀를 통해 이루려하진 마세요.
4. 리더십 스킬(leadership skills), 즉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려 공부하고 일하는 능력, 자신과 다른 의견을 참을성 있게 들을 수 있는 능력(active listening skill), 자신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로부터 배우고, 자신보다 불우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자세로 평생 배우는 능력(life-long learning skills)을 길러야 합니다.
5. 자녀와 성공의 정의를 함께 내려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일 자체에만 신경 쓰지 마시고 대학 또는 대학원을 나온 뒤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사회에 공헌(contribution)하고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recognition)을 받을 수 있는지, 자녀의 단기적 목표(short-term goals)와 장기적 목표(long-term goals)를 세워야 할 것입니다.
6. 자녀들이 시간관리(time management), 감정관리(emotional management), 분노관리(anger management),돈관리(money management), 정보관리(informationmanagement)를 잘 하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7. 자녀들이 이중언어/이중문화(bi-lingual/bi-cultural)를 습득하도록 계속 노력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다문화/다언어(multi-cultural and multi-lingual)에 익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세계인(global citizen)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중국어등 4개 언어가 가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8. 배움이란 단순히 시험성적을 잘 얻는 것이 아닙니다. 깊이 있는 배움은 읽고 쓰고 생각하기(reading, writing and thinking)가 모든 과목에 통합되어, 아는 바를 토론(discussion)하고, 발표하고 (presentation),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sharing) 데에 있습니다.
9. 자녀의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서적 배움에도 관심을 기울여 균형 있는 자녀의 발달을 도모하도록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10. 자녀가 다 커버리기 전에 자녀와 시간을 보내고 주말에 활동도 같이 하고 여행도 함께 다니고 자녀에게 부모의 가치관과 기대감을 심어주세요.
11. 불만이나 요구사항이 있을 때만 학교에 연락하지 말고, 학교의 모든 일이 만족스럽거나 학교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했을 때도, 시간을 내어 전화나 편지로 학교 측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여유로운 마음을 지닌 학부모가 되십시오.
12. 자기 자식만을 생각하지 말고 학교 전체 학생들, 학교를 위해서 무엇을 공헌할 수 있을까 생각해서 행동화 하세요.
The Korea Times
조기지원의 종류 (Early Action), (Early Decision)
입학결정 구속력 여부, 싱글 초이스 가장 엄격 |
조기지원은 말 그대로 정시지원보다 먼저 지원을 하고, 결과도 빨리 알게 되는데, 조기(early)라는 같은 단어를 사용해도 이 안에는 몇 가지 다른 형태의 지원으로 나뉜다. 조기지원은 얼리액션(Early Action), 얼리디시전(Early Decision)으로 나눌 수 있다. 1. 얼리액션은 구속력이 없어 입학 허가를 받아도 다른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조기지원 대학이 가능한 대학들이 있어 여러 개의 조기지원 대학을 선택 지원할 수 있다. 얼리액션은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며 12월에 입학허가를 받고 정시지원을 할 수도 있고, 4월이 되어 모든 대학의 합격통지를 받은 후 심사숙고하여 어느 학교를 갈지를 결정할 수 있다. 2. 싱글 초이스 얼리액션은 구속력은 없으나 오직 같은 시기에 한 개의 대학만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싱글 초이스 얼리액션은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스탠포드 대학 등 한 학교만 지원할 수 있고, 12월에 입학허가를 받더라도 얼리디시전 제도와 다르게 정규지원에 다른 대학에 지원할 수 있으며, 그 결정은 정규지원에 통지를 받은 후에 해도 된다. 싱글 초이스 얼리액션이 얼리액션 제도와 다른 점은 여러 대학에 함께 지원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포드 대학 등이 싱글 초이스 얼리 액션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3. 얼리디시전은 많은 경우 11월1일까지 한 대학에만 지원해서 12월에 입학이 허가되면 그 대학을 반드시 가야 한다. 따라서 입학 유무의 결정은 바꿀 수 없다. 만약 얼리디시전에서 합격통지를 받는다면 정시지원을 할 필요가 없게 된다. 얼리디시전은 구속력이 있어 합격 허가를 받으면 반드시 입학을 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얼리디시전은 바인딩이라서 구속력이 있기 때문에 꼭 가고 싶은 대학을 정해서 지원하는 것이 좋다.The Korea Times |
조기 지원 본인평가 냉정하게… 꼭 가고 싶은 곳 타겟
우선순위 하나씩 낮춰가며 지원대학 압축, 준비된 수험생 합격 가능성 높아 활용 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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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칼리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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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 결국은 지원자 됨됨이에 최우선
하버드 칼리지 어드미션 컨퍼런스 | ||||||||||||
‘성적 낮으면 지원서 안 본다’ 등 잘못된 편견, 지원서 통해 ‘인간 냄새’ 나는 제목 발굴, 배움의 열정·어려움 속 긍정적 자세 돋보여
The Korea Times |
지원대학 선택
Reach·Match·Safety 범주로 8개대 압축을 |
랭킹만 보고 결정하면 실제 대학생활과 괴리, 캠퍼스 직접 방문 기숙사·수업·환경 살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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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여름방학 SAT 준비요령
모의고사로 문제유형 파악… 응시 2~3회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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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능력 따라 교육법도 달라져야
자녀 교육은 정해진 공식이 없다. 그리고 어느 한 방법만이 옳다고 주장할 수 없다. 다만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을 실천할 때 좋은 자녀교육이 될 것이다.
▲동기부여로 잠재성을 찾는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성과 동기부여만 잘 발견하면 학업적으로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크리스토퍼의 경우 동기부여를 위해 예전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을 두 번 마련해 주었다.
한번은 6학년이 끝나고 여름방학 때 혼자 한국에 있는 친구 집에 3주를 보낸 적이 있다. 언어와 풍습이 다른 곳에서 부모 없이 혼자 낯선 사람들과 생활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보라는 것이 목적이었다.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동안 편안하게 집에서 생활했던 것과는 완전히 달랐고 적응하는데 힘들었다고 여행 후 고백했다. 특히 언어가 통하자 않아 대화하는 것조차 힘들었고 주위의 도움 없이는 아무 곳에 갈 수도 무엇을 할 수도 없었다. 특히 미국에서 이민자의 삶을 살고 있는 부모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리고 같은 해에 단기선교로 멕시코 빈민촌 선교여행을 보냈다. 그 곳에서 자기 또래 아이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환경과 비교해 보라는 목적이었다. 특히 자신과 같은 나이의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었고 기회가 없어서 제대로 공부도 할 수 없는 현실을 보면서 철이 들기 시작했다.
▲목표 설정 및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많은 정보들이 요구된다. 특히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대학 입학을 위한 정보, 과목선택, 과외활동, 대학에서 요구하는 입학사정, 학교 선택 등 자녀교육의 목표설정 및 치밀한 계획이 없다면 그만큼 힘들어질 것이다.
현재 전공을 정하지 않고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의 비율이 80%에 달하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보통 전공을 3~4번 정도 바꾸면서 아까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있는 현실을 보며, 목표 설정 및 치밀한 계획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새삼 느끼는 것은 아이들 모두가 다르다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한 가지 방법으로 똑같은 교육을 시킬 수는 없다. 개인의 성격과 능력에 따라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목표 설정은 중요하다. 목표를 정하는 것은 배의 닻과 같다. 물 위에 떠 있는 배들은 바람이 불면 움직이고 표류하게 된다. 특히 닻이 없는 배는 무작정 바람에 의해 표류할 것이다. 반면 닻에 잘 묶여 있는 배는 잠시 바람에 의해 표류하는 것처럼 보이나 묶여 있는 줄에서 벗어나지 않고 움직일 것이다. 역시 자녀 교육의 목표도 구체적으로 정해 놓고 실질적으로 도와줘야 한다.
The Korea Times
▲동기부여로 잠재성을 찾는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성과 동기부여만 잘 발견하면 학업적으로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크리스토퍼의 경우 동기부여를 위해 예전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을 두 번 마련해 주었다.
한번은 6학년이 끝나고 여름방학 때 혼자 한국에 있는 친구 집에 3주를 보낸 적이 있다. 언어와 풍습이 다른 곳에서 부모 없이 혼자 낯선 사람들과 생활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보라는 것이 목적이었다.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동안 편안하게 집에서 생활했던 것과는 완전히 달랐고 적응하는데 힘들었다고 여행 후 고백했다. 특히 언어가 통하자 않아 대화하는 것조차 힘들었고 주위의 도움 없이는 아무 곳에 갈 수도 무엇을 할 수도 없었다. 특히 미국에서 이민자의 삶을 살고 있는 부모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리고 같은 해에 단기선교로 멕시코 빈민촌 선교여행을 보냈다. 그 곳에서 자기 또래 아이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환경과 비교해 보라는 목적이었다. 특히 자신과 같은 나이의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었고 기회가 없어서 제대로 공부도 할 수 없는 현실을 보면서 철이 들기 시작했다.
▲목표 설정 및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많은 정보들이 요구된다. 특히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대학 입학을 위한 정보, 과목선택, 과외활동, 대학에서 요구하는 입학사정, 학교 선택 등 자녀교육의 목표설정 및 치밀한 계획이 없다면 그만큼 힘들어질 것이다.
현재 전공을 정하지 않고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의 비율이 80%에 달하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보통 전공을 3~4번 정도 바꾸면서 아까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있는 현실을 보며, 목표 설정 및 치밀한 계획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새삼 느끼는 것은 아이들 모두가 다르다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한 가지 방법으로 똑같은 교육을 시킬 수는 없다. 개인의 성격과 능력에 따라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목표 설정은 중요하다. 목표를 정하는 것은 배의 닻과 같다. 물 위에 떠 있는 배들은 바람이 불면 움직이고 표류하게 된다. 특히 닻이 없는 배는 무작정 바람에 의해 표류할 것이다. 반면 닻에 잘 묶여 있는 배는 잠시 바람에 의해 표류하는 것처럼 보이나 묶여 있는 줄에서 벗어나지 않고 움직일 것이다. 역시 자녀 교육의 목표도 구체적으로 정해 놓고 실질적으로 도와줘야 한다.
The Korea Times
‘왜 해야 하나’ 스스로 동기 찾을 기회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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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Times |
ACT와 SAT에 대한 오해 풀기
ACT와 SAT는 대학 입시에 매우 중요한 양대 표준고사임에도 이 두 가지 시험에 대해 많은 학생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시험에 관해 학생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을 짚어 보고자 한다.
오해 1 - ACT는 SAT보다 쉽다
일부 학생들에게는 ACT가 좀 더 쉽게 느껴질 수 있으나, 실제로 ACT가 SAT보다 쉬운 시험은 아니다. 이 두 가지 시험은 각기 다른 기술을 평가하도록 설계된 시험이다. 따라서 어떤 학생들에게는 ACT가, 또 어떤 학생들에게는 SAT가 더 쉽게 느껴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ACT는 SAT보다 짧지만(ACT-2시간 55분, SAT-3시간 45분), ACT 총 문항 수는 SAT보다 훨씬 많다(ACT-215문항, SAT-140문항). 즉 ACT는 한 문제 당 훨씬 적은 시간이 할당된다.
오해 2-여학생들은 ACT에 강하고, 남학생들은 SAT에 강하다
이러한 오해는 여학생들이 ACT에서 조금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을 분석한 결과이다. 하지만 실제로 거의 모든 표준고사의 남학생 평균이 여학생 평균보다 높다. 이는 SAT 와 ACT 모두에 해당된다. 평균은 평균이고, 개개인의 점수는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오해 3-ACT와 SAT는 미래의 성공 여부를 평가하는 정확한 수단이다
ACT와 SAT는 해당 시험을 얼마나 잘 준비했는지를 평가한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 두 가지 시험에서 고득점을 올리는 유일한 방법은 철저한 준비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수록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TIP이나 CTY와 같은 서머 프로그램을 위해 중학교 때부터 SAT 준비를 시작한 학생들은 이후 대입을 위해 SAT를 볼 때 다른 학생들보다 평균 400점 정도 높은 점수를 받는다. 이 시험을 위해 훨씬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해 왔기 때문이다.
오해 4-ACT는 학교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한다
ACT 웹사이트에는 실제로 ACT가 고등학교의 교과과정을 따르도록 디자인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주마다 교과과정이 다른 현실 속에서 이러한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실제로 ACT는 학생들의 문법 실력, 읽기 이해능력, 수학 실력을 평가한다. 가장 확실한 증거로 ACT 과학 영역을 들 수 있는데, 이 부분에서 고등학교 때 배운 실제적인 과학지식은 거의 다뤄지지 않는다.
오해 5-ACT를 잘 보려면 과학을 잘 해야 한다
SAT와는 달리 ACT에는 과학 영역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과학시험이 평가하는 것은 해당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읽기 능력,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이지, 기존의 과학 지식을 필요로 하는 시험이 아니다. 따라서 과학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과학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오해 6-ACT는 SAT와 SAT Subject 테스트를 대치하는 시험이다
거의 모든 대학이 ACT와 SAT, 두 시험 모두를 인정하기에 어느 테스트를 보든 상관이 없다. 하지만 SAT Subject 테스트를 요구하거나 권장하는 학교에 ACT로 이를 대치할 수는 없다. SAT Subject 테스트는 특정과목에 대한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ACT와 대치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
오해 7-ACT 에세이는 옵션이기에 굳이 볼 필요가 없다
ACT 에세이가 옵션인 것은 사실이지만, 많은 대학에서 에세이 점수를 요구하거나 강하게 권하고 있다. 따라서 옵션이라고 할지라도 에세이 시험을 볼 것을 권하고 있다. 점수가 필요한데 시험을 보지 않아서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말이다.
오해 8-대학에서 각 영역의 가장 좋은 점수를 모아 ‘Super Score’ 를 만든다
매우 위험한 오해이다. ACT의 경우는 처음부터 스코어 초이스 제도를 도입해 왔었기에, 본인이 원하는 시험점수만 보낼 수 있다. 하지만 ACT의 스코어 초이스로 각기 다른 시험의 다른 영역을 보낼 수는 없다. 즉 이달에 본 영어점수와 지난달에 본 수학점수를 뽑아서 보낼 수 없다. 반면 SAT는 2009년부터 스코어 초이스 제도를 도입해 왔지만, 스탠포드와 같이 이를 거부하는 학교들에는 모든 점수를 다 보내야 한다. 또한 일부 학교에서는 SAT의 각 영역 최고점수를 따로 뽑아 수퍼 스코어를 만들기도 한다.
오해 9-ACT와 SAT는 모두 추가시간을 받기가 용이하다
SAT는 상대적으로 추가시간을 얻기가 용이한 반면 ACT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SAT는 학교의 도움 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ACT의 경우는 이를 위해 해당학교에 이를 증명할 자료들이 파일화되어 있어야 한다. ACT는 짧은 시간에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이라, 추가시간 제공에 더욱 철저한 편이다.
The Korea Times
오해 1 - ACT는 SAT보다 쉽다
일부 학생들에게는 ACT가 좀 더 쉽게 느껴질 수 있으나, 실제로 ACT가 SAT보다 쉬운 시험은 아니다. 이 두 가지 시험은 각기 다른 기술을 평가하도록 설계된 시험이다. 따라서 어떤 학생들에게는 ACT가, 또 어떤 학생들에게는 SAT가 더 쉽게 느껴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ACT는 SAT보다 짧지만(ACT-2시간 55분, SAT-3시간 45분), ACT 총 문항 수는 SAT보다 훨씬 많다(ACT-215문항, SAT-140문항). 즉 ACT는 한 문제 당 훨씬 적은 시간이 할당된다.
오해 2-여학생들은 ACT에 강하고, 남학생들은 SAT에 강하다
이러한 오해는 여학생들이 ACT에서 조금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을 분석한 결과이다. 하지만 실제로 거의 모든 표준고사의 남학생 평균이 여학생 평균보다 높다. 이는 SAT 와 ACT 모두에 해당된다. 평균은 평균이고, 개개인의 점수는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오해 3-ACT와 SAT는 미래의 성공 여부를 평가하는 정확한 수단이다
ACT와 SAT는 해당 시험을 얼마나 잘 준비했는지를 평가한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 두 가지 시험에서 고득점을 올리는 유일한 방법은 철저한 준비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수록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TIP이나 CTY와 같은 서머 프로그램을 위해 중학교 때부터 SAT 준비를 시작한 학생들은 이후 대입을 위해 SAT를 볼 때 다른 학생들보다 평균 400점 정도 높은 점수를 받는다. 이 시험을 위해 훨씬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해 왔기 때문이다.
오해 4-ACT는 학교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한다
ACT 웹사이트에는 실제로 ACT가 고등학교의 교과과정을 따르도록 디자인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주마다 교과과정이 다른 현실 속에서 이러한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실제로 ACT는 학생들의 문법 실력, 읽기 이해능력, 수학 실력을 평가한다. 가장 확실한 증거로 ACT 과학 영역을 들 수 있는데, 이 부분에서 고등학교 때 배운 실제적인 과학지식은 거의 다뤄지지 않는다.
오해 5-ACT를 잘 보려면 과학을 잘 해야 한다
SAT와는 달리 ACT에는 과학 영역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과학시험이 평가하는 것은 해당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읽기 능력,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이지, 기존의 과학 지식을 필요로 하는 시험이 아니다. 따라서 과학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과학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오해 6-ACT는 SAT와 SAT Subject 테스트를 대치하는 시험이다
거의 모든 대학이 ACT와 SAT, 두 시험 모두를 인정하기에 어느 테스트를 보든 상관이 없다. 하지만 SAT Subject 테스트를 요구하거나 권장하는 학교에 ACT로 이를 대치할 수는 없다. SAT Subject 테스트는 특정과목에 대한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ACT와 대치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
오해 7-ACT 에세이는 옵션이기에 굳이 볼 필요가 없다
ACT 에세이가 옵션인 것은 사실이지만, 많은 대학에서 에세이 점수를 요구하거나 강하게 권하고 있다. 따라서 옵션이라고 할지라도 에세이 시험을 볼 것을 권하고 있다. 점수가 필요한데 시험을 보지 않아서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말이다.
오해 8-대학에서 각 영역의 가장 좋은 점수를 모아 ‘Super Score’ 를 만든다
매우 위험한 오해이다. ACT의 경우는 처음부터 스코어 초이스 제도를 도입해 왔었기에, 본인이 원하는 시험점수만 보낼 수 있다. 하지만 ACT의 스코어 초이스로 각기 다른 시험의 다른 영역을 보낼 수는 없다. 즉 이달에 본 영어점수와 지난달에 본 수학점수를 뽑아서 보낼 수 없다. 반면 SAT는 2009년부터 스코어 초이스 제도를 도입해 왔지만, 스탠포드와 같이 이를 거부하는 학교들에는 모든 점수를 다 보내야 한다. 또한 일부 학교에서는 SAT의 각 영역 최고점수를 따로 뽑아 수퍼 스코어를 만들기도 한다.
오해 9-ACT와 SAT는 모두 추가시간을 받기가 용이하다
SAT는 상대적으로 추가시간을 얻기가 용이한 반면 ACT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SAT는 학교의 도움 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ACT의 경우는 이를 위해 해당학교에 이를 증명할 자료들이 파일화되어 있어야 한다. ACT는 짧은 시간에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이라, 추가시간 제공에 더욱 철저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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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수학 II
SAT 과목별 시험에는 수많은 과목이 있는데 이중 가장 중심 되는 과목 중에서 두 번째로 수학(Math)을 살펴보면 Math II는 SAT 수학과 AP 대수 AB나 BC의 딱 중간과정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Math II의 이론을 기본으로 응용한 분야가 대학선행 이수과목의 대수, AP Calculus AB와 BC다.
반면 SAT Math에 비해 SAT Math II는 득점하기 더 쉽다. SAT Math은 54개 문항을 거의 다 맞추거나 하나 정도를 틀려야 800을 받을 수 있는 반면 Math II는 50개 문항 가운데 5개 정도를 틀려도 800점이 가능하다. 실전문제를 최소한 세 번 정도 치러보면서 틀린 부분을 중점적으로 학습한다면 만점에 가까운 780이상을 득점 할 수가 있다. AP Calculus AB나 BC는 깊은 생각이나 어려운 풀이를 요하는 미분, 적분의 내용이 들어가지만 Math II는 미적분이 출제되지 않는다. 이것 또한 고득점이 가능한 이유다.
참고로 Math II는 많은 내용이 수식을 그래프로 나타내서 답을 찾는 문제 또는 역으로 그래프를 수식으로 바꾸는 문제가 상당히 많다. X에 대한 1차식이나 2차식에서는 직접 풀고 또한 직접 스케치가 가능하지만 3차식 이상에서는 그래픽 계산기 즉 TI 84 등의 계산기가 크게 도움이 된다.
3차식 이상에서는 시간적으로 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설령 그래픽 계산기에 의지해 문제를 풀더라도 이 그래프가 왜 그렇게 되는지 추측하고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미국에서 50위 이내의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이라면 필히 SAT Math II 의 시험을 필히 치러야 한다. 참고적으로 UC 버클리는 주립이면서도 웬만한 사립대학을 훨씬 능가한다. UCLA도 그렇다. 과학과 공학이 아이비리그 수준에 버금하가는 이러한 학교는 Math II를 꼭 요구하고 있다.
수학의 중요성은 수학을 열심히 하다보면 논리성이 길러지고 자연적으로 물리, 화학, 생물과목의 점수가 좋아진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철학자들이 처음에는 수학부터 시작한다. MATH II에서 출제되는 공식은 전부 130개 정도다. 그런데 이 130개의 공식을 다 외우면 어떨까?
실제 문제에서 130개의 공식을 그대로 적용시켜 풀 수 있는 문제는 아주 적다. 왜냐하면 시험 문제는 응용돼서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굳이 130개의 공식을 외우고 싶다면 sin(x)·2+cos(x)·2=1, law of sin and cosine, hyperbola, 3X3 Matrix 등 아주 필수적인 30여 가지의 공식만 암기하면 된다.
전체 50개 문항 가운데 거의 절반이 문장형이다. 이는 하나의 공식을 갖고 수많은 문장형의 문제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다. 문제를 풀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문제의 뜻부터 풀어야 정확하고 틀리지 않은 답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출제되는 문제의 분포도를 보면 40%가 기본적인 대수이고 기하에서 20%, 삼각함수에서 20%, 나머지 20%는 수열과 통계에서 출제된다. 50개 문항 전체는 문제은행 방식이라 유사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를 하나씩 풀면서 문제의 뜻이 명확하지 않을 때에는 비슷한 문제를 만들어서 푸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대수나 기하, 그리고 삼각함수에서는 거의 2차원에서 다뤄지고 3차원 문제는 아주 간단한 문제에 국한된다. 어떻게 보면 삼각함수는 대수와 기하를 합한 개념이고 수열과 통계는 대수의 일부이기 때문에 이 Math II는 크게 보면 대수와 기하문제이다.
SAT Math이던 Math II이던 아니면 AP Calculus이던 문제를 풀다보면 같은 문제를 갖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푸는 요령이 생긴다. 문제를 풀다보면 시간에 쫒기는 경우가 허다한데 하나의 문제를 놓고 풀이 방법을 여러 개 갖고 있다면 빨리 답을 구할 수 있고 또한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단순히 공식에만 의지한다면 틀릴 확률이 크지만 문제의 뜻부터 푼다면 안전하게 답을 구할 수 있다.
The Korea Times
반면 SAT Math에 비해 SAT Math II는 득점하기 더 쉽다. SAT Math은 54개 문항을 거의 다 맞추거나 하나 정도를 틀려야 800을 받을 수 있는 반면 Math II는 50개 문항 가운데 5개 정도를 틀려도 800점이 가능하다. 실전문제를 최소한 세 번 정도 치러보면서 틀린 부분을 중점적으로 학습한다면 만점에 가까운 780이상을 득점 할 수가 있다. AP Calculus AB나 BC는 깊은 생각이나 어려운 풀이를 요하는 미분, 적분의 내용이 들어가지만 Math II는 미적분이 출제되지 않는다. 이것 또한 고득점이 가능한 이유다.
참고로 Math II는 많은 내용이 수식을 그래프로 나타내서 답을 찾는 문제 또는 역으로 그래프를 수식으로 바꾸는 문제가 상당히 많다. X에 대한 1차식이나 2차식에서는 직접 풀고 또한 직접 스케치가 가능하지만 3차식 이상에서는 그래픽 계산기 즉 TI 84 등의 계산기가 크게 도움이 된다.
3차식 이상에서는 시간적으로 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설령 그래픽 계산기에 의지해 문제를 풀더라도 이 그래프가 왜 그렇게 되는지 추측하고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미국에서 50위 이내의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이라면 필히 SAT Math II 의 시험을 필히 치러야 한다. 참고적으로 UC 버클리는 주립이면서도 웬만한 사립대학을 훨씬 능가한다. UCLA도 그렇다. 과학과 공학이 아이비리그 수준에 버금하가는 이러한 학교는 Math II를 꼭 요구하고 있다.
수학의 중요성은 수학을 열심히 하다보면 논리성이 길러지고 자연적으로 물리, 화학, 생물과목의 점수가 좋아진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철학자들이 처음에는 수학부터 시작한다. MATH II에서 출제되는 공식은 전부 130개 정도다. 그런데 이 130개의 공식을 다 외우면 어떨까?
실제 문제에서 130개의 공식을 그대로 적용시켜 풀 수 있는 문제는 아주 적다. 왜냐하면 시험 문제는 응용돼서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굳이 130개의 공식을 외우고 싶다면 sin(x)·2+cos(x)·2=1, law of sin and cosine, hyperbola, 3X3 Matrix 등 아주 필수적인 30여 가지의 공식만 암기하면 된다.
전체 50개 문항 가운데 거의 절반이 문장형이다. 이는 하나의 공식을 갖고 수많은 문장형의 문제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다. 문제를 풀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문제의 뜻부터 풀어야 정확하고 틀리지 않은 답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출제되는 문제의 분포도를 보면 40%가 기본적인 대수이고 기하에서 20%, 삼각함수에서 20%, 나머지 20%는 수열과 통계에서 출제된다. 50개 문항 전체는 문제은행 방식이라 유사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를 하나씩 풀면서 문제의 뜻이 명확하지 않을 때에는 비슷한 문제를 만들어서 푸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대수나 기하, 그리고 삼각함수에서는 거의 2차원에서 다뤄지고 3차원 문제는 아주 간단한 문제에 국한된다. 어떻게 보면 삼각함수는 대수와 기하를 합한 개념이고 수열과 통계는 대수의 일부이기 때문에 이 Math II는 크게 보면 대수와 기하문제이다.
SAT Math이던 Math II이던 아니면 AP Calculus이던 문제를 풀다보면 같은 문제를 갖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푸는 요령이 생긴다. 문제를 풀다보면 시간에 쫒기는 경우가 허다한데 하나의 문제를 놓고 풀이 방법을 여러 개 갖고 있다면 빨리 답을 구할 수 있고 또한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단순히 공식에만 의지한다면 틀릴 확률이 크지만 문제의 뜻부터 푼다면 안전하게 답을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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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물리 부분
SAT II 물리 시험은 학교의 물리수업을 약간 응용한 수준이고 AP 물리(Physics) B는 일반적인 물리의 문제를 광범위하게 다루는 시험이며 AP Physics C는 역학이나 전자가학 등 보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필요로 하는 시험이다.
그런데 이 SAT이든 AP이던 물리시험의 약 3분의1은 수학에 기본 이론을 두고 있다. 달리 말해 3분의1이 수학 문제라는 뜻이다. SAT II 물리 시험은 과학과목의 중심과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물리는 수학과 과학의 중간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물리는 무엇인가? 한마디로 정의하면 ‘물질과 에너지를 다루는 과학’이다. 물리는 아르키메데스를 위시한 수많은 과학자가 기원전부터 물리적인 현상의 규명과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그것을 수식으로 총집대성하고 정리한 사람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튼이다.
물리 시험의 거의 모든 문제는 이 만유인력의 법칙으로 움직인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쉽게 풀이하면 어떤 물질의 힘은 그 물질의 질량의 곱에 가속도의 값으로 표시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미 물리 공부의 3분의2가 여기서 끝이다. 이외 질량불변의 법칙, 운동량 불변의 법칙, 그리고 에너지 불변의 법칙까지 더해진다. 이러한 불변의 법칙을 쉽게 풀이하면 물질의 반응 전의 상태와 후의 상태가 같다는 사실이다.
물리 시험 문제를 쉽게 푸는 방법은 System을 간단하게 놓는 방법이 가장 좋다. 공식이나 계산이 복잡하고 어려우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틀릴 수가 있다. 이 세 가지 불변의 법칙은 수없이 많은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뉴튼도 처음에는 수학을 했고 이 수학을 기본으로 물리적인 현상을 도입해 만유인력의 법칙인 모든 물질이 서로 끌어당기는 작용을 한다는 인류역사의 획기적인 발견을 하기에 이른다.
수많은 학생들이 물리가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이 힘의 관계를 잘 정의하면 쉽게 문제를 풀 수 있고 특히 가속도, 속도, 더 나아가서는 거리의 개념까지 있다면 더욱 쉬워진다. 가속도는 항성마다 다르다. 지구는 9.8, 달은 지구의 5분의1 등이다. 이 말은 어떤 사람이 지구에서 20Kg의 물건을 들 수 있다면 달에서는 100Kg의 물건을 들 수 있다는 이론이다. 가속도를 적분하면 속도가 되고 또 속도를 적분하면 거리가 된다. 즉 질량에 가속도를 곱하면 힘이 되고 또한 질량에 속도를 곱하면 운동량이 되고 따라서 이것을 기본으로 모든 물리의 문제가 풀린다.
주로 11학년부터 물리 학습이 시작되는데 그렇다면 왜 이 어렵다고 하는 물리를 해야 하는지 의문을 제시할 수 있다. 물리를 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에너지를 얻기 위함이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에너지는 필수 불가결의 조건이다. 에너지가 없이는 우리 인류가 단 하루도 존재할 수 없다. 심지어는 우리가 먹는 음식물, 사먹는 인스턴트식품에는 칼로리가 표시돼 있고 섭취하면 에너지로 전환된다. 우리가 승강기를 타지 않고 걸어서 층계를 오른다면 에너지, 즉, 칼로리가 몸에 쌓이지 않아서 에너지 균형이 생긴다. 이러한 모든 현상은 바로 화학, 생물, 그리고 의학까지 연결될 수 있는 개념들이다.
그럼 물리의 범위는 어느 정도일까? 생각보다는 아주 범위가 좁다. 전 분야의 물리 공식은 약 120개 정도에 국한돼 있고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다. 우선 첫 번째는 Mechanics 즉 역학이고 두 번째는 Electro-Magnetics 즉 전자기학을 꼽을 수 있다. 궁극적으로 이 두 가지의 목표는 에너지를 얻기 위함이다.
첫 번째 역학의 문제는 물질의 거리, 속도, 가속도의 문제다. 속도, 가속도에 질량을 곱하여 힘을 얻고 이 힘에 거리를 곱해 에너지를 얻고 이 에너지를 시간으로 나눠 동력을 얻는다. 어떤 물질이 원주상에서 속도, 가속도를 갖고 운동할 때의 현상, 떨림 현상이 있을 때 삼각함수로 표시하는 문제도 주로 역학에서 다뤄진다. 두 번째에서 다뤄지는 전자기학은 첫 번째에 비해 직접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어서 어렵게 느껴지지만 문제를 푸는 방법이 첫 번째와 똑같이 에너지를 구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조금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여기에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물질은 Charge 즉, 자성을 띤다는 사실인데 여기서 부터가 전자기학의 시작이고 이 자성의 흐름이 시간에 따라서 이뤄지는 것이 전류이고 여기서 저항의 개념을 도입하면 Voltage, 두 가지의 개념에 시간당 이뤄지는 현상이 Watt 즉 동력이다. 여기에서 자기의 개념이 추가되는데 자기는 전기와는 90도 다르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풀이과정은 두 가지 큰 범위가 거의 똑같다. 추가적으로 열역학과 핵에너지는 화학과도 겹치는 부분인데 쉽게 풀이하면 이는 열이 에너지로 변이되는 과정이다. 수학문제를 풀다보면 갑자기 튀어나오는 문제가 많은데 물리에서 나온 문제가 상당히 많아서 물리적 현상을 잘 파악하면 잘 풀 수 있고 오래 기억할 수도 있다. 또한 역으로 물리를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베타, 삼각함수, 단위의 계산을 잘할 수 있어야 한다. 좌변과 우변의 답을 맞히는데 있어서 단위의 체크도 크게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좌, 우변이 단위가 같아야 된다는 이야기다. 문제를 풀다가도 이 풀이 과정이 틀렸는지 맞았는지 모를 때가 있는데 이때 단위를 점검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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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SAT이든 AP이던 물리시험의 약 3분의1은 수학에 기본 이론을 두고 있다. 달리 말해 3분의1이 수학 문제라는 뜻이다. SAT II 물리 시험은 과학과목의 중심과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물리는 수학과 과학의 중간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물리는 무엇인가? 한마디로 정의하면 ‘물질과 에너지를 다루는 과학’이다. 물리는 아르키메데스를 위시한 수많은 과학자가 기원전부터 물리적인 현상의 규명과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그것을 수식으로 총집대성하고 정리한 사람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튼이다.
물리 시험의 거의 모든 문제는 이 만유인력의 법칙으로 움직인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쉽게 풀이하면 어떤 물질의 힘은 그 물질의 질량의 곱에 가속도의 값으로 표시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미 물리 공부의 3분의2가 여기서 끝이다. 이외 질량불변의 법칙, 운동량 불변의 법칙, 그리고 에너지 불변의 법칙까지 더해진다. 이러한 불변의 법칙을 쉽게 풀이하면 물질의 반응 전의 상태와 후의 상태가 같다는 사실이다.
물리 시험 문제를 쉽게 푸는 방법은 System을 간단하게 놓는 방법이 가장 좋다. 공식이나 계산이 복잡하고 어려우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틀릴 수가 있다. 이 세 가지 불변의 법칙은 수없이 많은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뉴튼도 처음에는 수학을 했고 이 수학을 기본으로 물리적인 현상을 도입해 만유인력의 법칙인 모든 물질이 서로 끌어당기는 작용을 한다는 인류역사의 획기적인 발견을 하기에 이른다.
수많은 학생들이 물리가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이 힘의 관계를 잘 정의하면 쉽게 문제를 풀 수 있고 특히 가속도, 속도, 더 나아가서는 거리의 개념까지 있다면 더욱 쉬워진다. 가속도는 항성마다 다르다. 지구는 9.8, 달은 지구의 5분의1 등이다. 이 말은 어떤 사람이 지구에서 20Kg의 물건을 들 수 있다면 달에서는 100Kg의 물건을 들 수 있다는 이론이다. 가속도를 적분하면 속도가 되고 또 속도를 적분하면 거리가 된다. 즉 질량에 가속도를 곱하면 힘이 되고 또한 질량에 속도를 곱하면 운동량이 되고 따라서 이것을 기본으로 모든 물리의 문제가 풀린다.
주로 11학년부터 물리 학습이 시작되는데 그렇다면 왜 이 어렵다고 하는 물리를 해야 하는지 의문을 제시할 수 있다. 물리를 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에너지를 얻기 위함이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에너지는 필수 불가결의 조건이다. 에너지가 없이는 우리 인류가 단 하루도 존재할 수 없다. 심지어는 우리가 먹는 음식물, 사먹는 인스턴트식품에는 칼로리가 표시돼 있고 섭취하면 에너지로 전환된다. 우리가 승강기를 타지 않고 걸어서 층계를 오른다면 에너지, 즉, 칼로리가 몸에 쌓이지 않아서 에너지 균형이 생긴다. 이러한 모든 현상은 바로 화학, 생물, 그리고 의학까지 연결될 수 있는 개념들이다.
그럼 물리의 범위는 어느 정도일까? 생각보다는 아주 범위가 좁다. 전 분야의 물리 공식은 약 120개 정도에 국한돼 있고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다. 우선 첫 번째는 Mechanics 즉 역학이고 두 번째는 Electro-Magnetics 즉 전자기학을 꼽을 수 있다. 궁극적으로 이 두 가지의 목표는 에너지를 얻기 위함이다.
첫 번째 역학의 문제는 물질의 거리, 속도, 가속도의 문제다. 속도, 가속도에 질량을 곱하여 힘을 얻고 이 힘에 거리를 곱해 에너지를 얻고 이 에너지를 시간으로 나눠 동력을 얻는다. 어떤 물질이 원주상에서 속도, 가속도를 갖고 운동할 때의 현상, 떨림 현상이 있을 때 삼각함수로 표시하는 문제도 주로 역학에서 다뤄진다. 두 번째에서 다뤄지는 전자기학은 첫 번째에 비해 직접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어서 어렵게 느껴지지만 문제를 푸는 방법이 첫 번째와 똑같이 에너지를 구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조금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여기에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물질은 Charge 즉, 자성을 띤다는 사실인데 여기서 부터가 전자기학의 시작이고 이 자성의 흐름이 시간에 따라서 이뤄지는 것이 전류이고 여기서 저항의 개념을 도입하면 Voltage, 두 가지의 개념에 시간당 이뤄지는 현상이 Watt 즉 동력이다. 여기에서 자기의 개념이 추가되는데 자기는 전기와는 90도 다르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풀이과정은 두 가지 큰 범위가 거의 똑같다. 추가적으로 열역학과 핵에너지는 화학과도 겹치는 부분인데 쉽게 풀이하면 이는 열이 에너지로 변이되는 과정이다. 수학문제를 풀다보면 갑자기 튀어나오는 문제가 많은데 물리에서 나온 문제가 상당히 많아서 물리적 현상을 잘 파악하면 잘 풀 수 있고 오래 기억할 수도 있다. 또한 역으로 물리를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베타, 삼각함수, 단위의 계산을 잘할 수 있어야 한다. 좌변과 우변의 답을 맞히는데 있어서 단위의 체크도 크게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좌, 우변이 단위가 같아야 된다는 이야기다. 문제를 풀다가도 이 풀이 과정이 틀렸는지 맞았는지 모를 때가 있는데 이때 단위를 점검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
The Korea Times
PSAT시험을 보는 이유
매년 10월이 되면 고교 재학생들에게는 PSAT가 제공된다. 많은 지역에서 9~11학년생들이 PSAT를 치르도록 등록 기회를 열어 두고 있다. 하지만 PSAT는 특별히 11학년생을 위해 디자인된 시험이다. 왜냐하면 PSAT 시험을 치르는 모든 11학년생들이 자동적으로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National Merit Scholarship)이라는 매우 권위 있는 장학금 경쟁에 참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은 대학 입학 경쟁에서도 우위를 주는 매우 경쟁력 있는 장학금이다.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은 무엇인가?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은 전체 해당 학생의 0.6%에게만 수여되는 장학금이다. 매우 소수의 학생들만 받을 수 있기에 이 장학금의 경쟁력은 다른 어떤 경력보다도 탁월하게 되며 각 대학에서는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을 받은 학생들을 찾으려 노력한다. 실제로 내셔널 메릿 스칼리십의 후보에만 올라도 대학마다 유치 노력을 기울이는 대상이 되고 실제로 이러한 학생들이 특정 대학에 진학하면 더 많은 재정 보조와 다른 혜택을 제공받기도 한다.
이 장학금의 금액은 어떤 장학금을 받는지에 따라 다양하다.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은 한 번 수여되는 2,500달러의 장학금도 있고 기업이나 학교에서 후원하는 500달러에서 1만달러까지 다양한 장학금 경쟁에 참여하게 된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는가?
매년 대략 150만명 정도가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 경쟁을 위해 PSAT를 치른다. 이중 많은 학생들은 단지 학교에서 이 시험을 제공하기에 치르는 것이고 실제로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에 참가해서 경쟁할 의사가 전혀 없기에 이 숫자는 다소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시험에 참가한 응시자 가운데 5만명이 고득점자로 분류되고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 그리고 더 이상의 경쟁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고득점자군에만 분류된 학생일지라도 대학 입시에서 경쟁력을 갖게 된다. 고득점자로 분류된 5만명의 학생 가운데 1만6,000명은 준결승 진출 후보로 결정된다. 이 결정 과정에는 고교 졸업에 필요한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지 여부 등 여러 가지 요건들을 살펴보게 된다.그리고 이들 중 대략 90%가 결승진출자로 확정되며 이중 약 절반가량이 해당 장학금을 받게 된다.
■몇 점을 받아야만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는가?
고득점자군은 순수하게 PSAT 점수만으로 분류된다. 기준 점수는 주마다 또는 해마다 조금씩 달라진다. 하지만 대략 210점(240점 만점 기준) 이상을 받으면 고득점자군에 속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이 후의 경쟁은 점수 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교 성적등도 반영된다.
■누가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을 받는가?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시험 성적, 학교 성적, 에쎄이, 과외할동 등을 모두 평가한다. 그리고 앞으로 대학이라는 매우 강도 높은 경쟁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것으로 평가되는 학생을 내셔널 메릿 스칼라쉽의 수여자로 결정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가?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 한다. 표준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많은 모의고사를 치러보는 것이다. 이러한 연습을 통해 시험 유형과 질문의 유형 등에 적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습만이 시험에 대한 불안증을 해소시킬 수 있고 시험에서 다뤄지는 부분들을 다시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만약 본인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10학년생들에게 PSAT를 제공한다면 이처럼 좋은 기회도 없을 것이다. 실제적으로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에 참여하는 부담없이 PSAT를 치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험 결과를 받고 나면 앞으로 1년동안 어느 분야를 더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그저 쉽게 지나갈 수 있는 PSAT 시험도 이렇게 내셔널 스칼라쉽으로 연결하여 준비한다면 장학금 수여의 혜택 뿐 아니라 대입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사용할 수 있다. 우리 학생들 모두가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 바란다.
The Korea Times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은 무엇인가?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은 전체 해당 학생의 0.6%에게만 수여되는 장학금이다. 매우 소수의 학생들만 받을 수 있기에 이 장학금의 경쟁력은 다른 어떤 경력보다도 탁월하게 되며 각 대학에서는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을 받은 학생들을 찾으려 노력한다. 실제로 내셔널 메릿 스칼리십의 후보에만 올라도 대학마다 유치 노력을 기울이는 대상이 되고 실제로 이러한 학생들이 특정 대학에 진학하면 더 많은 재정 보조와 다른 혜택을 제공받기도 한다.
이 장학금의 금액은 어떤 장학금을 받는지에 따라 다양하다.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은 한 번 수여되는 2,500달러의 장학금도 있고 기업이나 학교에서 후원하는 500달러에서 1만달러까지 다양한 장학금 경쟁에 참여하게 된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는가?
매년 대략 150만명 정도가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 경쟁을 위해 PSAT를 치른다. 이중 많은 학생들은 단지 학교에서 이 시험을 제공하기에 치르는 것이고 실제로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에 참가해서 경쟁할 의사가 전혀 없기에 이 숫자는 다소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시험에 참가한 응시자 가운데 5만명이 고득점자로 분류되고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 그리고 더 이상의 경쟁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고득점자군에만 분류된 학생일지라도 대학 입시에서 경쟁력을 갖게 된다. 고득점자로 분류된 5만명의 학생 가운데 1만6,000명은 준결승 진출 후보로 결정된다. 이 결정 과정에는 고교 졸업에 필요한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지 여부 등 여러 가지 요건들을 살펴보게 된다.그리고 이들 중 대략 90%가 결승진출자로 확정되며 이중 약 절반가량이 해당 장학금을 받게 된다.
■몇 점을 받아야만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는가?
고득점자군은 순수하게 PSAT 점수만으로 분류된다. 기준 점수는 주마다 또는 해마다 조금씩 달라진다. 하지만 대략 210점(240점 만점 기준) 이상을 받으면 고득점자군에 속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이 후의 경쟁은 점수 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교 성적등도 반영된다.
■누가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을 받는가?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시험 성적, 학교 성적, 에쎄이, 과외할동 등을 모두 평가한다. 그리고 앞으로 대학이라는 매우 강도 높은 경쟁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것으로 평가되는 학생을 내셔널 메릿 스칼라쉽의 수여자로 결정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가?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 한다. 표준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많은 모의고사를 치러보는 것이다. 이러한 연습을 통해 시험 유형과 질문의 유형 등에 적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습만이 시험에 대한 불안증을 해소시킬 수 있고 시험에서 다뤄지는 부분들을 다시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만약 본인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10학년생들에게 PSAT를 제공한다면 이처럼 좋은 기회도 없을 것이다. 실제적으로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에 참여하는 부담없이 PSAT를 치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험 결과를 받고 나면 앞으로 1년동안 어느 분야를 더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그저 쉽게 지나갈 수 있는 PSAT 시험도 이렇게 내셔널 스칼라쉽으로 연결하여 준비한다면 장학금 수여의 혜택 뿐 아니라 대입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사용할 수 있다. 우리 학생들 모두가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 바란다.
The Korea Times
SAT/ACT 는 몇 점이나 돼야 하나요?
“OO대학에 가려면 SAT나 ACT 시험은 몇 점을 받아야 하나요?”라는 질문이다. 참 대답하기 곤란한 것이 바로 이런 질문이다. 왜냐하면 특정 대학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특정 점수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점수로 대학 진학 여부가 결정된다면 지금과 같은 거대 그룹의 대입 심사 위원단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컴퓨터 한 대로 모든 것을 결정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SAT나 ACT와 같은 표준시험의 점수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이 점수에 따라서 어떤 대학에 지원을 하고 또한 지원한 대학에 입학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정도를 알 수 있다.
지원하고 싶은 대학의 리스트를 작성할 때 몇 개의 안전 대학, 몇 개의 꿈의 대학, 그리고 몇 개의 그 중간 대학을 작성하는 것이 기본이다. 안전 대학이란 거의 합격을 보장할 수 있는 대학을 지칭한다. 꿈의 대학이란 너무나 가고 싶은 대학이지만 입학 가능성이 그다지 높지 않은 대학을 일컬으며 중간 대학이란 그 두 대학 사이에 있는 대학을 말한다.그렇지만 어떤 대학이 꿈의 대학이고, 이떤 대학이 안전 대학일까?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구별할까?그것은 바로 학과목 평점(GPA)과 시험 점수를 통해서다.
칼리지 보드에서는 대부분 대학의 전년도 신입생들의 학교 성적과 표준시험 성적을 포함한 모든 자료를 입력한 매우 유용한 서치툴을 만들어냈다. 칼리지 보드의 칼리지 서치(bigfuture.collegeboard.org/college-search)라는 도구를 이용하면 전국의 수많은 대학 중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알 수 있게 된다.
작년에 해당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표준시험 점수와 학교 성적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올해 지원자의 지원 방향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이 자료들을 기본으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추가로 입력할 수 있는데 그 자료에 따라 결과적으로 추려지는 대학들이 나오게 된다.
표준시험 즉 SAT나 ACT의 점수를 넣는 것뿐 아니라 각 학교의 입학률을 통해서도 검색할 수 있고 2년제나 4년제 등 대학의 형태, 사립인지 공립대학인지 여부 및 재학생의 규모, 남녀 공학의 형태, 또한 종교적인 배경 등도 검색할 수 있다.
학교의 위치와 거리, 캠퍼스 및 기숙사 형태, 전공 및 학과 형태에 따라서도 검색할 수 있고 교내 스포츠팀과 과외 활동의 종류에 따라서도 검색할 수 있으며 AP나 CLEP 등의 학점 인정 여부에 따라 학교를 추려낼 수도 있다.
학비 및 학비 보조 여부에 따라서도 학교를 검색할 수 있고 외국 학생들에게 재정 보조를 해주는지 여부에 따라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학교의 다양한 서비스 및 인종 형태에 따라서도 학교를 나눠 볼 수 있는 이 검색 엔진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추려 낼 수 있다.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꿈의 대학에 들어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하나의 숫자로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칼리지보드에서 제공하는 칼리지 서치 툴을 활용해서 현재 점수로 생각하고 있는 대학이 안전 대학인지, 꿈의 대학인지, 그 중간의 대학인지 구별해 보도록 하자.
그리고 나에게 가장 적합한 대학을 찾아내어 지원할 수 있도록 해보자. 막연히 이름만 듣고 지원하는 식의 주먹구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합리적이고 실제적인 툴을 사용해 효과적인 대입 계획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
The Korea Times
하지만 SAT나 ACT와 같은 표준시험의 점수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이 점수에 따라서 어떤 대학에 지원을 하고 또한 지원한 대학에 입학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정도를 알 수 있다.
지원하고 싶은 대학의 리스트를 작성할 때 몇 개의 안전 대학, 몇 개의 꿈의 대학, 그리고 몇 개의 그 중간 대학을 작성하는 것이 기본이다. 안전 대학이란 거의 합격을 보장할 수 있는 대학을 지칭한다. 꿈의 대학이란 너무나 가고 싶은 대학이지만 입학 가능성이 그다지 높지 않은 대학을 일컬으며 중간 대학이란 그 두 대학 사이에 있는 대학을 말한다.그렇지만 어떤 대학이 꿈의 대학이고, 이떤 대학이 안전 대학일까?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구별할까?그것은 바로 학과목 평점(GPA)과 시험 점수를 통해서다.
칼리지 보드에서는 대부분 대학의 전년도 신입생들의 학교 성적과 표준시험 성적을 포함한 모든 자료를 입력한 매우 유용한 서치툴을 만들어냈다. 칼리지 보드의 칼리지 서치(bigfuture.collegeboard.org/college-search)라는 도구를 이용하면 전국의 수많은 대학 중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알 수 있게 된다.
작년에 해당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표준시험 점수와 학교 성적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올해 지원자의 지원 방향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이 자료들을 기본으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추가로 입력할 수 있는데 그 자료에 따라 결과적으로 추려지는 대학들이 나오게 된다.
표준시험 즉 SAT나 ACT의 점수를 넣는 것뿐 아니라 각 학교의 입학률을 통해서도 검색할 수 있고 2년제나 4년제 등 대학의 형태, 사립인지 공립대학인지 여부 및 재학생의 규모, 남녀 공학의 형태, 또한 종교적인 배경 등도 검색할 수 있다.
학교의 위치와 거리, 캠퍼스 및 기숙사 형태, 전공 및 학과 형태에 따라서도 검색할 수 있고 교내 스포츠팀과 과외 활동의 종류에 따라서도 검색할 수 있으며 AP나 CLEP 등의 학점 인정 여부에 따라 학교를 추려낼 수도 있다.
학비 및 학비 보조 여부에 따라서도 학교를 검색할 수 있고 외국 학생들에게 재정 보조를 해주는지 여부에 따라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학교의 다양한 서비스 및 인종 형태에 따라서도 학교를 나눠 볼 수 있는 이 검색 엔진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추려 낼 수 있다.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꿈의 대학에 들어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하나의 숫자로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칼리지보드에서 제공하는 칼리지 서치 툴을 활용해서 현재 점수로 생각하고 있는 대학이 안전 대학인지, 꿈의 대학인지, 그 중간의 대학인지 구별해 보도록 하자.
그리고 나에게 가장 적합한 대학을 찾아내어 지원할 수 있도록 해보자. 막연히 이름만 듣고 지원하는 식의 주먹구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합리적이고 실제적인 툴을 사용해 효과적인 대입 계획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
The Korea Times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경시대회와 서머 프로그램 준비
올해 조기전형에서도 드러났듯이, 아이비리그는 물론 명문 주립대들의 입시경쟁률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대부분 톱 칼리지들의 조기전형 경쟁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데다 한인학생들의 합격 소식은 가물에 콩 나듯, 그리 만족스럽지가 않은 것 같다.
갈수록 좁아지는 대학 문…냉혹하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이 관문을 통과하려면 별 수 없다. 저학년때부터 일찌감치 전략과 계획을 갖고 출발하는 수 밖에. 나는 그 시점을 8-10학년때로 보고 싶다. 9학년때부터 학년별 계획(Coursework)을 짜되 좀 더 도전적인 과목(Honor)으로 구성하고, 수업 참여 또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 PSAT, SAT1/SAT2, 특별활동, 자원봉사, 경시대회, 인턴십 참가 등에 관한 마스터 플랜도 마련해야 한다.
특히 남들과 차별화된 면모를 갖추기 위해선 ‘전국 경시대회’와 ‘좋은 서머프로그램’에 적극 도전할 것을 권한다.
하버드나 예일, MIT, 칼텍 등 명문대 입학원서(Application Supplement)를 보면 추가적인 수험 경력을 묻는 란들이 있다. 이 중에서도 미 수학경시대회인 AMC나 AIME, 하버드-MIT 수학경시대회 등의 성적을 선택사항으로 적는 란도 있다. 이들 경시대회 참가가 왜 눈길을 끄는 것일까. 이들 시험은 매우 도전적이어서 심도 있는 사고 없이는 고득점을 기대할 수 없다. 기계적으로 풀지 않고, 생각을 하면서 풀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문제해결능력을 길러 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명문대들이 주목하는 이유가 바로 이 점이다.
고교생들을 위한 경시대회는 수학분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예술,저널리즘·작문, 컴퓨터, 과학, 디베이트·스피치, 외국어 분야 등에 걸쳐 200가지가 넘는다. 글쓰기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Ayn Rand 컨테스트에, 과학분야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화학·물리·생물 올림피아드나 인텔·시멘스 사이언스 컴피티션에, 그리고 외국어에 능한 학생은 외국어 경시대회 등에 도전하길 바란다.
아울러 대학 진학에 좋은 서머 프로그램이나 인턴십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흔히 한인 부모님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인 MIT의 소수계들을 위한 ‘마이츠(MITES)’캠프나 프린스턴의 여름 기자학교(Summer Journalism Program), 각 주정부가 운영하는 거버너스 스쿨(Governor’s School) 등에 대해선 많이 알고 있다. 그러나 이들 프로그램은 경쟁률이 10대 1을 넘을 정도로 좁은 문이다. 마감은 대개 1월이다. 단순히 서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가 큰 코 다친다. 철저한 사전 준비가 선행돼야 한다는 이야기다.
스탠포드 대학의 Medical Youth Science Program 경우는 의대 지망 고등학생에게 오픈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주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학생 대상이다. 매년 24명만 뽑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 스탠포드 대학의 SIMR 프로그램 역시 의대 및 과학 지망생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11-12학년 대상이며 8주 코스다.
보스턴대는 ‘PROMYS’라는 이름의 별도 고교생 서머 수학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전국에서 뽑힌 고교생 60여명이 캠퍼스에서 6주를 보내며 수학 공부를 깊이있게 하게 된다. 수학 프로그램 중 손꼽히는 우수 캠프다.
프린스턴대는 매년 여름 11~12학년 중저소득층 출신으로 장차 언론·방송계에 진출할 꿈을 품고 있는 학생 20명을 뽑아 기자학교(Summer Journalism Program)를 연다. 참가자들은 명문대 캠퍼스를 미리 둘러보며 대학 총장과 입학처장 프린스턴 대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생활한다.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컬럼비아대의 서머 저널리즘 워크숍도 실제 신문사 편집장들로부터 강의를 듣고 언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같은 경시대회 참여는 웬만한 노력으로 쉽사리 얻어지지 않는다. 준비과정이 까다롭고 경쟁이 치열하다. 따라서 이에관한 정보를 꼼꼼히 조사한 후 인내심을 갖고 준비해야 하며, 무엇보다 마감일에 늦지 않아야 한다.
갈수록 좁아지는 대학 문…냉혹하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이 관문을 통과하려면 별 수 없다. 저학년때부터 일찌감치 전략과 계획을 갖고 출발하는 수 밖에. 나는 그 시점을 8-10학년때로 보고 싶다. 9학년때부터 학년별 계획(Coursework)을 짜되 좀 더 도전적인 과목(Honor)으로 구성하고, 수업 참여 또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 PSAT, SAT1/SAT2, 특별활동, 자원봉사, 경시대회, 인턴십 참가 등에 관한 마스터 플랜도 마련해야 한다.
특히 남들과 차별화된 면모를 갖추기 위해선 ‘전국 경시대회’와 ‘좋은 서머프로그램’에 적극 도전할 것을 권한다.
하버드나 예일, MIT, 칼텍 등 명문대 입학원서(Application Supplement)를 보면 추가적인 수험 경력을 묻는 란들이 있다. 이 중에서도 미 수학경시대회인 AMC나 AIME, 하버드-MIT 수학경시대회 등의 성적을 선택사항으로 적는 란도 있다. 이들 경시대회 참가가 왜 눈길을 끄는 것일까. 이들 시험은 매우 도전적이어서 심도 있는 사고 없이는 고득점을 기대할 수 없다. 기계적으로 풀지 않고, 생각을 하면서 풀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문제해결능력을 길러 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명문대들이 주목하는 이유가 바로 이 점이다.
고교생들을 위한 경시대회는 수학분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예술,저널리즘·작문, 컴퓨터, 과학, 디베이트·스피치, 외국어 분야 등에 걸쳐 200가지가 넘는다. 글쓰기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Ayn Rand 컨테스트에, 과학분야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화학·물리·생물 올림피아드나 인텔·시멘스 사이언스 컴피티션에, 그리고 외국어에 능한 학생은 외국어 경시대회 등에 도전하길 바란다.
아울러 대학 진학에 좋은 서머 프로그램이나 인턴십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흔히 한인 부모님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인 MIT의 소수계들을 위한 ‘마이츠(MITES)’캠프나 프린스턴의 여름 기자학교(Summer Journalism Program), 각 주정부가 운영하는 거버너스 스쿨(Governor’s School) 등에 대해선 많이 알고 있다. 그러나 이들 프로그램은 경쟁률이 10대 1을 넘을 정도로 좁은 문이다. 마감은 대개 1월이다. 단순히 서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가 큰 코 다친다. 철저한 사전 준비가 선행돼야 한다는 이야기다.
스탠포드 대학의 Medical Youth Science Program 경우는 의대 지망 고등학생에게 오픈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주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학생 대상이다. 매년 24명만 뽑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 스탠포드 대학의 SIMR 프로그램 역시 의대 및 과학 지망생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11-12학년 대상이며 8주 코스다.
보스턴대는 ‘PROMYS’라는 이름의 별도 고교생 서머 수학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전국에서 뽑힌 고교생 60여명이 캠퍼스에서 6주를 보내며 수학 공부를 깊이있게 하게 된다. 수학 프로그램 중 손꼽히는 우수 캠프다.
프린스턴대는 매년 여름 11~12학년 중저소득층 출신으로 장차 언론·방송계에 진출할 꿈을 품고 있는 학생 20명을 뽑아 기자학교(Summer Journalism Program)를 연다. 참가자들은 명문대 캠퍼스를 미리 둘러보며 대학 총장과 입학처장 프린스턴 대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생활한다.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컬럼비아대의 서머 저널리즘 워크숍도 실제 신문사 편집장들로부터 강의를 듣고 언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같은 경시대회 참여는 웬만한 노력으로 쉽사리 얻어지지 않는다. 준비과정이 까다롭고 경쟁이 치열하다. 따라서 이에관한 정보를 꼼꼼히 조사한 후 인내심을 갖고 준비해야 하며, 무엇보다 마감일에 늦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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