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0일 일요일

국제고는 영어 내신과 출결,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

영어내신 2등급 2개 있으면 합격 어려워.. 자소서는 본인 꿈과 커리큘럼 연결해 써야


Q. 내년 중3이 되는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아이가 국제고 입학을 원하는데, 아직 장래희망은 못 정했습니다. 다만 영어를 너무 좋아해 평소 미드를 보면서 번역을 합니다. 토플은 115점이고 학교성적은 A, A입니다. 국제고 입학을 위해선 자기소개서에 학교특성에 맞는 장래희망과 그에 따른 자기주도학습이 들어가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궁금한 점은 면접만을 위해 거짓으로 그럴듯한 장래희망을 써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그나마 관심이 있는 동시통역사를 적어내도 되는 것인지입니다. 이 밖에 다른 정보도 알려주십시오.
A. 전국의 국제고는 서울국제고(서울), 고양국제고, 동탄국제고, 청심국제고(이상 경기), 인천국제고(인천), 부산국제고(부산), 세종국제고(세종)로 총 7개교가 있습니다. 학교별로 해당 시도 거주자 또는 해당 시도 소재 중학교 졸업자만이 지원 가능하므로 입학 가능한 학교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국제고가 없는 시도 소재 중학교 졸업자는 자유롭게 지원 가능합니다.
국제고는 영어 내신과 출결,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 160점 및 출결 감점으로 약 2배수를 선발하며, 영어내신은 2학년 1학기에서 3학년 2학기까지의 4개 학기를 반영합니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160점과 면접 40점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면접은 자기소개서, 학생부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2016학년도 경기권 국제고 합격자 표본조사 결과 합격자 평균 영어내신 성적은 A/A/1/1 등급이 가장 많았고, 적어도 A/A/1/2 또는 A/A/2/1로 2등급이 한 개만 있어야 합격권에 들 수 있습니다.
자기주도학습 전형에서는 2단계 면접을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를 바탕으로 평가합니다. 자기소개서는 대부분 공통양식으로 학습과정, 지원동기, 입학 후 활동 및 진로계획, 지원자의 인성과 관련한 질문을 제시합니다. 작성 시 본인의 꿈 또는 지원동기와 관련이 높은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이 때 조금 부족해 보이더라도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입학 후 활동계획을 체계적으로 작성해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의 경우 희망하는 동시통역사가 국제고와 다소 맞지 않는 감이 있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본인의 꿈을 국제고 교육계획 및 커리큘럼과 연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면접 질문은 대부분 자기소개서 또는 학생부 관련 내용이므로, 예상 질문을 만드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2016학년도 면접 문제로는 “본인의 장래희망에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본교 입학 후 자질 향상을 위해 어떻게 학습할 것인가?” “자기주도학습 시 노트정리 후 타인과 협력학습을 하는 것은 어떤 장점이 있으며 활용법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이 많았습니다.
한국일보

미국 유학생 중 '기술·공학' 전공자 20% 불과

미국에서 유학 중인 한국 학생이 가장 많이 배우는 과목은 경영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17일 발표한 ‘11월 현재 외국인 유학생 현황’에 따르면 학생비자(F1)와 연수비자(M1)를 받아 미국에 머무는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119만4780명이었다. 이 중 한국 학생은 8만1577명(7%)으로 중국(30%)과 인도(15%)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한국 학생들은 비즈니스, 관리, 마케팅 등 경영학 전공이 16%를 차지해 단일 과목으로는 가장 비중이 높았다.
반면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등의 과목을 가리키는 이른바 STEM 전공자는 모두 합쳐 20% 선에 그쳤다. 미국에 유학 중인 전 세계 학생의 39%가 STEM 분야를 전공하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그친 셈이다.

2015년 12월 16일 수요일

보딩스쿨 SSAT

 

보딩스쿨
 다년간 보딩스쿨 지원을 통한 누적된 노하우 제시
 미국현지 지사를 통한 어려움 해소
 맛있는 유학 명문보딩프렙과정을 통한 SSAT 시험 및 인터뷰 준비
프로그램 소개
지역 및 학교
진행절차
 









대학진학을 목표로 4년간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학생의 독립심을 형성하고 대학에서 요구하는 스팩을 만들어 학업뿐아니라 인성까지 만들어 주는 커리큘럼을 갖고있는 우수한 학교를 말한다. 전세계에서 온 외국학생들 및 미국 51개주에서 오는 본토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문화, 학업 및 액티비티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잘 짜여지고 수준높은 curriculum과 소수정예 수업 그리고 전문적인 Extra Curriculum을 제공하여 학업뿐만 아니라 기본 소양 및 개인의 능력을 계발하고 향상시켜준다.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경쟁하며 미래에 대한 다양한 동기부여
 선생님과 학생간 소수의 비율로 학생 하나하나 실력 향상 이바지
 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 계획할 수 있는 독립심 향상





 다년간 보딩스쿨 지원을 통한 누적된 노하우로 학교 지원 및 전반적인 로드맵 제시
 미국현지 지사를 통해 한국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해소
 맛있는 유학 명문보딩프렙과정을 통한 SSAT등의 공인시험과 인터뷰 준비











 Student Statement (학생 에세이)
 Parents Statement (부모님 에세이)
 Letter of Recommendation (추천서 영어/수학/담임 또는 교장)
 Official Transcript (최근 3년 성적표)
 Standarized Test (TOEFL/ SSAT)
 Certificate of Merit/Award (상장/수상경력)





에세이
명문 보딩스쿨을 준비하는 대부분 학생들이 에세이의 중요성에 대해서 간과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 입학담당자들에게 공인점수보다 더욱 중요시 되는 것이 학생 에세이다. 보통 5-10개의 학교를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각 학교마다 요구되는 제목과 양식이 각기 다르므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에세이는 글쓴이의 논술 능력이 아닌 학생 본인의 생각이 더 중요시되며 입학 담당자와의 인터뷰 시간에 에세이와 원서내용을 토대로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도록 본인이 작성해야 한다.



부모님 추천서
학생을 바라보는 여러 시각에 대해 인지하고 학생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부모님의 생각으로 학생이 어떠한 영향을 받았는지 그리고 그 학생에 대해 가장 가까이에서 봐온 부모님의 주관적인 시각을 통해 학생의 잠재능력을 확인하기 때문에 학생의 에피소드 한가지를 들어 학생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면서 에피소드를 통해 학생이 얻은 것이 무엇인지 작성해야 한다.



추천서
주요 과목인 수학, 영어 선생님의 추천서는 필수이며 학생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고 그 학생의 장점을 잘 부각해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그 외에 학생을 잘 알고 있는 기타 과목 선생님이나 스포츠 코치 또는 오케스트라 단원인 경우 지휘자 등의 추천서 또한 유용할 수 있다. 교장 선생님의 추천서 또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만 학생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의례적으로 쓰여진 추천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SSAT/TOEFL
명문 보딩의 경우, 모든 지원자에게 높은 SSAT 점수는 필수 요건이다. 최소한 90%이상은 넘어야 하고 탑10 학교의 경우에는 대다수 학생들이 95% 이상의 점수를 가지고 지원한다. TOEFL점수 또한 필수요건으로 적용된다. 보통 100점 이상의 점수를 요하지만 탑 명문 보딩스쿨에 지원하려면 적어도 11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대부분의 명문 보딩스쿨들은 ESL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그 정도의 영어 실력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수업내용을 따라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높은 성적의 SSAT와 TOEFL 점수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명문 보딩스쿨은 합격을 보장할 수 없다. 공인인증 영어 점수는 여러 입학 사정요소 중 극히 일부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각종 과외 활동
봉사활동,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활동 내역을 증빙서류로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우수한 성적은 명문 보딩스쿨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므로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활동 같은 것이 입학여부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 예로는 태권도, 스킨스쿠버, CPR 같은 공인 인증 기관에서 주어지는 자격증 등이 있다. 수상내역 또한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작은 상이나 임명장 같은 것도 반드시 적어 내는게 좋다. 작은 차이라도 명문 보딩스쿨 입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수상내역이고 그만큼 학생이 다재다능하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 증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포트폴리오 및 인터뷰
명문 보딩스쿨의 경우 인터뷰를 하러 직접 학교에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스카이프를 이용한 화상 인터뷰를 하게된다. 인터뷰는 최대한 자신을 부각시켜 본인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단점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이야기 하여 자신의 숨겨진 능력까지 단시간에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포트폴리오가 공식적인 준비 자료는 아니지만 입학 사정관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포트폴리오에 들어갈 내용들은 상장을 받거나 대회 참여 등 담당자에게 강하게 어필 시킬 수 있도록 간단 명료하게 준비해야 한다.








w
 조선일보

자기개발계획서 작성 10계명… 어른의 첨삭은 ‘독’이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실시하는 특목고(외고, 국제고 등)나 일부 자율고(하나고, 용인외고 등)에서 면접 평가 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는 자기개발계획서는 학교별로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크게, 자기주도 학습영역과 인성영역으로 구분된다.

자기주도 학습영역은 다시 자기주도학습과정, 진로계획 및 지원동기, 독서활동 등의 세부 항목으로 나뉘어 작성하도록 돼있다. 제한된 글자 수 범위 내에서 왜나를 뽑아야 하는가를 드러내야 하는 서류인 자기개발계획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의 김희동 소장은 "고입에서 자기주도학습 전형 시행 후 자기개발계획서를 통한 정성적 평가 비중이 커졌다"며 "잘 쓴 자기개발계획서란 다른 학생들의 자기개발계획서를 많이 보거나 예시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솔직하게 작성하고 반복해서 읽고 다듬는 과정을 거친 것"이라고 강조했다.
[TIP 1] 학교생활기록부를 확인하라자기개발계획서 작성 전에 반드시 학교생활기록부를 먼저 확인하도록 하자. 자기개발계획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대조하면서 진위를 검증하기 때문에 학교생활기록부 상에 기재되어 있는 본인의 활동 사항 또는 교과별 성적 현황을 토대로 쓰는 것이 좋다. 반드시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돼 있는 내용만 가지고 작성할 필요는 없지만 가급적 해당 내용을 활용하자. 또한, 작성한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 내용과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TIP 2] 틈틈이 메모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라본인의 과거, 현재, 미래가 다 들어가기 때문에 하루, 이틀 일정으로 급작스레 작성할 경우 꼭 들어가야 할 내용이 누락될 수도 있다. 시간 날 때마다 항목별로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을지 고민해보고, 생각 날 때마다 메모해 두도록 하자.

자기개발계획서에는 지원동기, 학업계획, 독서활동, 인성 등을 나누어 작성하게끔 되어있다. 각 항목별로 메모해 둔 주제들 중 중요도가 높은 것들을 2~3개 정도씩 추려내고 비중이 높은 순서를 정하여, 어떤 내용을 강조해야 할 지 생각해 두도록 한다.
[TIP 3] 처음부터 완벽하게 작성할 수는 없다보통 항목별로 글자 수는 적게는 200~300자 많게는 1,000자 정도로 작성에 제한을 받는다. 하지만 처음 작성 시부터 글자 수를 고려하여 쓰게 되면 주제별로 매끄럽게 이어지기 어렵고, 단어, 문구 선택도 매우 제한적일 수 밖에 없게 된다. 첫 작성 시에는 쓰고 싶고, 생각나는 대로 옮겨 적고, 다듬어 가자.

평가자들은 많은 자기개발계획서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길게 늘여 쓰거나 핵심 내용이 뒤에 나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문단별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앞에 두고 그에 대한 부연 설명을 짧게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TIP 4] 진로 관련 교과 학습법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라 자기주도학습을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느냐는 자기개발계획서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인 동시에 독창성을 요구하는 부분이다. 교과 성적의 높고 낮음을 보기 위한 내용이 아니므로 성적에 개의치 말고 본인의 자기주도학습 사례를 들면서 발전 모습을 드러내도록 하자. 특히 특정 교과에서 성적이 낮은 경우라면 더 적극적으로 해당 부분을 언급하는 것이 좋다.

이 때 단순히 성적을 올리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를 언급할 것이 아니라 잘못 요인을 찾아낸 과정을 언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찾아낸 요인을 고치기 위해 했던 노력을 자세히 나타내도록 하자. 그 노력에 설령 사교육의 도움이 있었다 해도 학생 스스로의 결단에 의해 필요한 상황임을 말할 수 있다면 표현해도 무관하다.
[TIP 5] 분명한 계기가 있어야 한다지원 동기에는 어떤 분야(교과목)를 좋아하게 된 계기와 왜 이 학교를 선택했는가에 대한 이유가 포함돼 있어야 한다. 어린 시절부터 자주 접했다거나 교과목 내에 어떤 특정 단원(주제)에 대한 관심이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러한 동기가 지원하는 학교에 어떤 면과 부합되는지를 나타내면 된다. 지원 학교의 홈페이지를 통해 교과 과정 편성표를 확인한다거나, 공지된 게시판에서의 동아리, 경연대회 등 학교 활동 등을 통해 의미를 연관 지을 수 있다.
[TIP 6] 막연한 미래가 아닌 뚜렷한 직업군을 드러내라진로계획을 작성하는 데도 ‘도움을 주는 의사’, ‘참선을 실천하는 선생님’ 등의 막연한 표현이 아닌 ‘루게릭병 환자들을 완치할 수 있는 신경 전문과 의사’, ‘사교육이 필요 없는 초등 영어 학습법을 개발하여 지도하는 영어선생님’ 등 구체적이고 뚜렷한 미래 직업군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희망진로는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위에 학생들처럼 명확히 하나일 필요는 없다.

2~3개 정도의 뚜렷한 직업군 중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그것을 그대로 두고 지원 학교에서의 배움을 통해 결정할 수 있다는 여운을 남기는 것도 좋다. 또한, 대학, 교수, 논문, 기업정보 등 관련 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는 것도 졸업 후 진로를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TIP 7] 독서활동, 줄거리 아닌 진로와 연계된 느낀점을 써라독서활동 기재란은 책을 정독했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평가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책이 어떤 내용인지가 아니라 지원 학생의 생각임을 잊지 말고 작성하도록 하자. 즉, 책의 구절을 그대로 인용하느라 내 생각을 써야 할 제한된 공간을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진로와 연계된 도서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그 책이 지원자 대다수가 선택하는 권장 도서라 해서 피할 필요는 없다. 같은 책을 읽었다 하더라도 느끼는 바는 각기 다를 것이고, 부족하다 판단되면 면접 시 질문을 통해 생각을 더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독서활동에 기재한 내용뿐 아니라 그 내용을 토대로 한 추가 질문들을 예상하고 본인의 생각 또는 사상을 머릿속에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TIP 8] 인성영역, 반전을 주라인성영역이 선행을 기재하는 곳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인성영역은 어떠한 상황에서 본인이 취한 행동을 통해 나타난 결과와 그에 대해 본인이 느낀 기쁨 또는 반성을 작성하는 곳으로 선행을 쓰는 곳이 아니다. 극복하지 못했던 교우관계, 협력하지 못했던 단체과제 등도 좋은 주제가 될 수 있다. 과정에서 문제를 찾아 본인의 변화를 통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극복하지 못하고 종결된 상황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통해 깨달은 바가 크다면 주제로 삼아도 좋다. 즉,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고, 진솔하게 드러낼 수 있는 주제가 가장 좋은 것이다.
[TIP 9] 다듬고 다듬기를 반복하라모든 항목에 답변을 작성한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다. 본인이 작성한 글을 시간 날 때마다 읽고 또 읽으면서 내용을 다듬어 주어야 한다. 몇 번의 검토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게 되고, 문맥도 자연스러워 지게 된다. 이 노력은 자기개발계획서 내에 드러나 평가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수 있고, 몇 번의 수정을 통해 굳이 외우려고 하지 않더라도 자기개발계획서 내에 포함된 내용들을 숙지할 수 있어 면접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
[TIP 10] 첨삭지도는 독! 오탈자 정도만 확인하면 끝! 자기개발계획서 작성에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어른들의 빨간펜이다. 어른들이 도움을 줘야 할 때는 자기개발계획서 작성 전 항목별 주제를 선택하지 못하고 고민할 때뿐이다. 도움을 주는 인물도 학생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봐왔던 부모님과 담임선생님이 좋다. 학생이 기억해내지 못하는 주제들을 함께 찾아주는 정도가 충분하다. 주제에 대한 생각 정리는 학생의 몫으로 타인이 대신 해줄 수 없는 부분이다.

특히 다년간 학생들을 봐온 평가자들은 면접을 통해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작성됐는지 아닌지를 쉽게 분별해 낼수 있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작성되었다고 판단될 경우 가장 큰 감점 요인이 됨을 기억해두자. 다 작성된 자기개발계획서는 부모님이나 담임선생님께 보여드려 검토 받되 문맥 상 큰 문제가 없다면 본인이 쓴 어휘들은 가급적 그대로 두고, 놓칠 수 있는 인터넷 용어라든가 오탈자 정도만 수정 받도록 하자.
조선일보

좋은 자기소개서 쓰는 요령

방법 1 - 진로계획과 연계된 경험을 이야기하라 
입학사정관들이 좋아하는 자기소개서는 미래의 진로 계획과 연관성 깊은 자기 경험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느냐 하는 것이다. 지원할 학과와 지원 동기, 그리고 앞으로의 진로 계획을 일관성 있게 서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단 본인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사실로 인과 관계에 입각하여 기술해야 한다. 두루뭉술한 것보다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하고 일관성이 있으며 핵심적인 단어로 세밀하게 표현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입학사정관 입장에서는 여러 학생의 자기소개서를 읽다 보면 내용이 모두 비슷한 경우가 많다. 대부분 추상적인 내용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똑같은 활동을 했다고 하더라도 동기와 태도가 다르다면, 활동하면서 깨닫게 되는 점들이 다른 것이 정상이다. 자기의 경험을 단순한 나열식이 아닌, 최대한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법 2- 과장은 금물 진정성을 담고 쓰자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교과 외의 다양한 활동 역시 지원자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자료이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고등학생들이 수업 시간 이외에 특별 활동을 할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오히려 작위적인 교외, 교과 외 활동을 지나치게 나열하는 것은 감점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다양하고 많은 특별 활동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참여한 진정성을 담은 특별활동이 훨씬 값어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지원학과에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활동 등을 중심으로 교내/외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좋다.  또한 솔직하지 못한 내용은 모두 면접과정에서 걸러진다. 그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방법 3- 상투적인 어투나 표절 문구는 절대 사용하지 말자
흔히 자기소개서를 쓸 때 상투적인 표현은 피하라고 한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피하고 싶어도 자신도 모르게, 그런 상투적 표현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상투적인 표현이 자주 등장하면 입학사정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없을 뿐 아니라 대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표절검사시스템에서도 표절의 의심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서두에서 상투적인 표현은 피하고, 자신만의 독창성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남의 독창성을 표현해서도 안 된다. 인터넷에 떠도는 혹은 학원에서 참고용으로 나눠준 자기소개서를 조금이라도 표절했다가는 다른 전형 요소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감점의 대상이 되거나 사정관에게 좋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방법 4- 단문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쓰자
자기소개서는 가능한 짧은 단어나 문장으로 쓰는 것이 좋다. 보통 문장이 길어지면 문법도 어긋날 뿐 아니라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논점이 흐려지기 쉽다. 간단명료하게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에 무엇을 했고, 그것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기록해야 한다. 이 때 자신의 다양한 체험이나 경험을 제시할 때는 보다 간결한 문장으로 표현하여 그 당시의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경험한 후에 자신에게 어떠한 변화가 일어났는지 인생의 계획, 가치, 철학을 담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방법 5 -선생님의 첨삭이나 표절검색시스템을 활용하자
초고를 거쳐 여러 번 수정할수록 좋은 글이 된다.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이다. 어휘, 문맥, 문장 등은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야 더 좋은 자기소개서가 나올 수 있다. 대학의 지원 모집단위와 관련된 입시전문가나 국어 논술 관련 선생님으로부터 내용을 검토받고, 띄어쓰기나 맞춤법을 점검받는 것이 좋다.

또한 완성된 후에는 표절검색시스템을 활용하여, 자신이 쓴 자기소개서가 표절 범위 안에 들어가는 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상투적인 표현으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면, 반드시 수정하도록 하자.


기사 이미지
조선일보

19일 서울권 영재교육원 면접… 정답보다 ‘과제집착력’ 중요

서울지역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입시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오는 19일 면접평가를 치르면 각 모집분야별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초등교육지원과 관계자에 따르면 4단계 면접평가 대상자는 10일 이후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사이트인 GED(https://ged.kedi.re.kr)에 공고될 예정이다.

과거 영재교육원 입시는 3단계에서 정원의 100%를 선발한 후 면접에서 적격·부적격 여부만을 평가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3단계에서 1.2~1.5배수를 선발한 뒤, 4단계 심층면접 배점을 전체 전형의 30~50%까지 부여하면서 면접 변별력이 훨씬 커졌다.

영재교육원 입시 마지막 단계인 4단계 면접평가 대비 전략을 알아봤다.

영재교육원 면접은 △수·과학융합 △수학 △미술 △융합정보 등 전 분야에 걸쳐 치러진다. 합격자 선정은 교사체크리스트(10점),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100점), 면접 평가(10점) 등을 합산해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면접 출제 문항은 인성과 학문적성, 창의성, 과제집착력에 대한 내용이 대다수다. 학문적성 관련 질문은 응시자가 제출한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 3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의 산출물 보고서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응시자가 작성한 내용에 포함된 교과 개념에 대한 추가 질문이 이어질 수도 있다. 조경희 시매쓰 수학연구소장은 “관련 질문에 대답을 머뭇거리면 대리 작성 의혹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감점이 아닌 불합격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면접 전에 관련 내용을 반드시 재숙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창의성과 과제집착력과 관련된 문항은 ‘만리장성을 쌓는 데 들어간 벽돌의 개수를 구하라’와 같이 난해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원자들이 유념할 것은 정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난해한 과제를 주고 해결 단서를 추출하는 창의성과 끝까지 파고드는 과제집착력을 평가하므로, 정답보다는 과정에 충실해야 한다. 조경희 소장은 “답이 틀릴까 봐 주저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자신이 해결한 방법과 과정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몇 해 전 한 영재교육원이 면접에서 ‘아이들이 시험장에 도착한 시간’ ‘쉬는 시간에 하는 행동’ ‘타인에 대한 배려’ 등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평가해 점수화한 사례가 있다. 올해 역시 면접에서 창의성, 과제집착력뿐 아니라 인성까지 확인하는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관련 질문으로는 ‘실험 도중 의견이 맞지 않은 친구가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을 들 수 있다. 3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에서 지원자에게 이러한 상황이 관찰됐다면 면접관들이 해당 내용을 집중적으로 질문할 수 있다. 이러한 질문에는 무조건 양보를 하겠다는 등의 답변은 피해야 한다. 조 소장은 “이러한 질문에는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좋다. 양보를 한다거나 어떻게든 설득해 자신의 의견을 따르게 하겠다는 답변은 피하라”고 했다.

그 밖에도 평소 학교나 가정에서 육하원칙에 따라 명확하게 답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면접의 경우 정해진 정답이 있는 게 아니므로 단답형 대답보다 지원자의 배경지식이나 창의성 등이 드러나는 ‘완성형 구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19일 면접이 치러진 뒤, 최종 합격자 발표는 30일 GED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초등교육지원과 관계자는 “분야별로 차이가 있지만 영재교육원 입학 시기는 내년 4월 전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취약 과목에 집중… 방학 '성적 역전' 노려라

기말고사를 마치면 곧 겨울방학이 찾아온다. 겨울방학은 학기 중 못 했던 공부나 부족한 과목·단원을 보강하기에 적합한 시간이다. 이 시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고자 벌써부터 계획을 세우는 학생·학부모도 많다. 하지만 계획을 세우는 데만 급급해 정작 중요한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최근에도 한 학부모와 상담하다가 문제점을 발견했다. 방학 학습 계획을 '종합 구성' 형태로 짠 것이다. 그 학부모의 자녀는 학원에서 진행하는 국어·영어·수학·사회(2 과목) 방학 특강을 듣고, (학교생활기록부에 좋은 기록을 남길 목적으로) 학교 방과 후 수업도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죄다 신청한 상태였다. 이렇게 되면 겨울방학이라고 해서 딱히 학기 중과 다를 바가 없다. 방학의 장점은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점인데, 그런 여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특강을 많이 듣는 것만으로는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에 모자람이 있다. 겨울방학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선순위를 매기는 일부터 해야 한다.

앞서 말한 학생은 예비 고 3으로 수학을 꽤 잘한다. 문과생이지만 수학적 능력을 잘 갖춰 학교 시험이나 모의고사에서 별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다만 문과 주요과목의 하나인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게 큰 문제점이었다. 즉 이 학생은 겨울방학에 '영어'에 공부시간을 더 배분하고 집중해서 공부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선 필자는 이 학생에게 학교 내신을 위해 방과 후 영어 수업을 하나 수강하라고 권했다. 그 다음 영어 과목 중에 가장 부족한 문법을 인터넷 강의 하나로 보강하라고 했다. 수학·국어는 상대적으로 성적이 좋은 편이라, 강의를 듣기보다는 모의고사 준비를 위해 기출문제 풀이에 신경 쓸 것을 권했다. 사회 과목은 지난 여름방학에 한 차례 개념 정리를 했으니, 그 중에 헷갈리는 과목 하나만 골라 특강을 들으며 정리하게 했다. 다른 한 과목은 자기 힘으로 개념 노트를 만들어보라고 권했다.

예비 고 3들은 앞으로 취약 과목에 공부시간을 더 배정해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작업에 신경 써야 한다. 겨울방학만큼 자기만의 공부를 하기에 적합한 시간은 없다. 따라서 이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대입 성공의 지름길이다. 부족한 부분을 찾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전략적 학습법을 선택해 보자. 그러면 겨울방학을 '역전의 시간'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