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6일 토요일

빛의 물리학 2부 빛과 공간 일반상대성 이론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알아보고 중력에 대해 설명한다.

1919년 11월. 미국과 유럽의 주요매체들은 물리학의 판도가 바뀌었음을 대서특필한다. '뉴턴주의는 무너졌다', '아인슈타인 이론의 승리'. 물리학계 소식으로서는 드물게 자극적인 헤드라인이었다.

우리는 왜 땅에 붙어 있을까? 모든 물체는 왜 바닥을 향할까?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은 중력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만유인력법칙에도 치명적 결점이 존재했다.
왜 만물이 서로를 잡아당기는지 설명 못한 것이다.
뉴턴은 '나는 가설을 만들지 않는다.'는 말로 이 문제를 피해갔다.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은 '중력'에 대한 또 다른 이론이다. 천재 물리학자는 단 11년 만에 뉴턴조차 풀지 못한 중력의 비밀을 알아낸다. 아인슈타인의 손을 들어 준 건 다름 아닌 별빛이었다.
2부는 두 천재 과학자의 시대를 뛰어넘은 대결을 통해 중력의 실체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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