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율은 고대로부터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무리수의 존재 또한 고대로부터 널리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원주율이 무리수라는 것은
18세기까지 증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람베르트의 증명
또한
x가 0이 아닌
유리수일 때, 위 연분수는
무리수가 된다는 것도 증명했다. 그런데
tan(π/4) = 1 이므로, π/4 는 무리수가 된다. 따라서 π 는 무리수라는 것이 증명된다.
에르미트의 증명[편집]
먼저 실수에 대해 정의된 함수
An(
x) 와
Un(
x) 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위의 두 식에 의해 다음 등식이 성립한다.
따라서 처음의 정의 4에 의해 다음과 같은
미분
방정식이 성립한다.
위 식은 다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위
점화식과,
A0(
x) = sin(
x) 이고
A1(
x) = −
x cos(
x) + sin(
x) 인 점을
이용하면, 수학적 귀납법을 통해
An(
x)를 다음과 같이 유도할 수 있다.
이때
Pn(
x) 와
Qn(
x)는
모두
정수를 인수로 갖는
다항식이며,
Pn(
x)의 차수는

이하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또한

가
성립한다.
또한 에르미트는 다음 등식을 제시했다.
에르미트는 위 등식의 증명을 제시하지는 않았으나, 다음과 같이 증명할 수 있다.
n = 0 일 때 위 등식은 참이 된다.
또한 임의의 양의 정수
n에 대해 다음이 성립한다고 가정하면
부분적분과 라이프니츠 적분 법칙에 의해 다음과
같이 수학적 귀납법을 증명할 수 있다.
이제

가
유리수라고 가정하자. 이때

이고,
p와
q가
자연수라고 가정할 수 있다. 위에서
Pn(
x)가 정수 계수를 갖는 다항식이고, 차수가

이하라는 것을 증명했으므로,

는
정수이다. 즉 다음과 같은 정수
N이 존재해야 한다.
위 식에서 적분 부분은 0보다 크고 1보다 작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이므로
n이 충분히 클 때 계수 부분은 1보다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충분히 큰
n에 대해
N은 0보다 크고 1보다 작다. 이것은 위에서 추론한
N이 정수라는 명제와 모순이므로, π가 유리수라는 가정은 거짓임을
증명할 수 있다.
에르미트의 위 증명은 람베르트의 증명과 거의 유사하다.
An(
x)가 람베르트가
사용한 tan(
x)의 연분수 전개의 나머지 부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니븐의
증명
가정: π 가
유리수라고 가정하자. 그러면 π 는 양수이므로
π =
a/
b 인 양의
정수
a와
b가 존재한다.
위에서 정의한
a와
b, 그리고 임의의 양의 정수
n에 대해
다항식
fn(
x) 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또
Fn(
x) 을
fn의 짝수차
도함수의
교대합으로 정의한다.
명제 1:
Fn(0) +
Fn(π)
는 정수이다.
증명: 다항식
fn(
x) 을 전개하면,
xk의 계수는

의
형태를 갖는다. 이때
ck 는 정수이며,
k<
n 일 경우
ck = 0 이다. 따라서
k<
n 일 때

이고,
n≤
k≤2
n 일 때는

이다.
두 경우 모두

은
정수이므로
Fn(0) 은 정수이다.
한편 π =
a/
b이므로, 정의에 의해
fn(π-
x)=
fn(
x) 가
된다. 따라서 임의의 음이 아닌 정수
k 에 대해

이고,
x에 0을 대입하면

이
된다. 따라서

또한
정수이고
Fn(π) 도 정수이다.
명제 2:
fn 의 차수는 2
n이므로

이다. 따라서

이다.
sin 함수의
도함수는
cos 이고, cos 의 도함수는 -sin 이므로, 곱의 미분 법칙에 의해
위 등식을 정리하면 명제 2가 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 0 <
x < π 인 모든
x에 대해,

이
성립한다. 따라서 명제 2에 의해
Fn(0)+
Fn(π)
는 양수이다.
한편 0 ≤
x ≤ π 인 모든
x에 대해 0 ≤
x(
a-
bx) ≤
π
a 이며, 0 ≤ sin
x ≤ 1 이다. 따라서 다음 부등식은 참이 된다.

이므로, 충분히 큰
n에 대해 위 식은 1보다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Fn(0)+
Fn(π) 은 0보다 크고 1보다 작은
정수이다. 이는 모순이므로 최초의 가정이 틀렸으며, π 는
무리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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