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체 하늘교육의 분석에 따르면 수능 1등급컷 점수의 경우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언어는 98점, 수리 '가'와 수리 '나'는 각각 92점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외국어도 92점으로 예상됐다.
사회탐구는 42~48점으로 최고점과 최저점이 6점이나 차이가 났고 과학탐구 역시 40~47점으로 7점이나 격차가 벌어졌다.
원점수 기준 1등급 컷 점수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언어와 수리 '가'는 4점이 오른반면 외국어는 6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리 나는 지난해와 같았다.
2등급 컷 점수는 언어 95점, 수리가 83점, 수리나 81점, 외국어 84점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원점수 기준으로 만점을 받은 학생의 표준점수는 언어가 127점, 수리 '가' 139점, 수리 '나' 142점, 외국어 141점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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