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한국과학영재학교 "내신보다 과학 · 수학에 더 많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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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국내 최고의 과학영재학교가 되겠습니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신임 교장으로 임용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권장혁(항공우주공학과·사진) 교수의 일성이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무학년 졸업인증제, PT(필수과목 학점 이수 인정), AP(사전 학점 이수 인정)제도 등 기존의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자랑한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설립 이후 평균 20대 1의 높은 입학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권 신임 교장은 "한국 과학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으려면 과학 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들어와야 한다"며 "여러 가지를 잘하는 학생보다는 한 분야에서 뛰어난 가능성을 보이는 인재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선발 과정을 총괄하는 입학 담당 위원수도 늘리고, 채점 항목도 세분화했다.

그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관문의 하나로 영재학교를 택하는 경향에 일침을 가한다. 수능 및 내신 등 입시 위주의 수업과 무관하게 과학 인재를 기를 목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 포항공대와 협약을 맺고 있어 졸업생들 대부분은 수시 특별전형으로 이들 대학에 진학한다.

권 교장은 "영재에게 가장 필요한 창의성은 결코 사교육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사교육에 길들여진 학생이 합격한다고 하더라도 입학 후, 대학교 교육 시스템과 비슷한 자유로운 학교 분위기에 적응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신입생 선발과정에서도 여타의 특목고와는 차별화된다. 과학고와 비교한다면 내신보다는 과학과 수학 관련 소양에 대해 더 많은 점수를 부여한다. 영재아의 개념이 어떤 특정분야의 뛰어난 성취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 충실한 셈이다. 총 3단계로 이루어진 선발전형 중, 2단계에서는 수학·과학 시험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검증하며, 3단계 캠프전형의 경우 연구과제를 통해 자료 해석과 보고서 작성 능력 등을 알아본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2009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를 한다.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국내 최고의 과학영재학교가 되겠습니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신임 교장으로 임용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권장혁(항공우주공학과·사진) 교수의 일성이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무학년 졸업인증제, PT(필수과목 학점 이수 인정), AP(사전 학점 이수 인정)제도 등 기존의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자랑한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설립 이후 평균 20대 1의 높은 입학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권 신임 교장은 "한국 과학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으려면 과학 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들어와야 한다"며 "여러 가지를 잘하는 학생보다는 한 분야에서 뛰어난 가능성을 보이는 인재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선발 과정을 총괄하는 입학 담당 위원수도 늘리고, 채점 항목도 세분화했다.

그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관문의 하나로 영재학교를 택하는 경향에 일침을 가한다. 수능 및 내신 등 입시 위주의 수업과 무관하게 과학 인재를 기를 목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 포항공대와 협약을 맺고 있어 졸업생들 대부분은 수시 특별전형으로 이들 대학에 진학한다.

권 교장은 "영재에게 가장 필요한 창의성은 결코 사교육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사교육에 길들여진 학생이 합격한다고 하더라도 입학 후, 대학교 교육 시스템과 비슷한 자유로운 학교 분위기에 적응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신입생 선발과정에서도 여타의 특목고와는 차별화된다. 과학고와 비교한다면 내신보다는 과학과 수학 관련 소양에 대해 더 많은 점수를 부여한다. 영재아의 개념이 어떤 특정분야의 뛰어난 성취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 충실한 셈이다. 총 3단계로 이루어진 선발전형 중, 2단계에서는 수학·과학 시험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검증하며, 3단계 캠프전형의 경우 연구과제를 통해 자료 해석과 보고서 작성 능력 등을 알아본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2009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를 한다.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국내 최고의 과학영재학교가 되겠습니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신임 교장으로 임용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권장혁(항공우주공학과·사진) 교수의 일성이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무학년 졸업인증제, PT(필수과목 학점 이수 인정), AP(사전 학점 이수 인정)제도 등 기존의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자랑한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설립 이후 평균 20대 1의 높은 입학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권 신임 교장은 "한국 과학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으려면 과학 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들어와야 한다"며 "여러 가지를 잘하는 학생보다는 한 분야에서 뛰어난 가능성을 보이는 인재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선발 과정을 총괄하는 입학 담당 위원수도 늘리고, 채점 항목도 세분화했다.

그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관문의 하나로 영재학교를 택하는 경향에 일침을 가한다. 수능 및 내신 등 입시 위주의 수업과 무관하게 과학 인재를 기를 목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 포항공대와 협약을 맺고 있어 졸업생들 대부분은 수시 특별전형으로 이들 대학에 진학한다.

권 교장은 "영재에게 가장 필요한 창의성은 결코 사교육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사교육에 길들여진 학생이 합격한다고 하더라도 입학 후, 대학교 교육 시스템과 비슷한 자유로운 학교 분위기에 적응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신입생 선발과정에서도 여타의 특목고와는 차별화된다. 과학고와 비교한다면 내신보다는 과학과 수학 관련 소양에 대해 더 많은 점수를 부여한다. 영재아의 개념이 어떤 특정분야의 뛰어난 성취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 충실한 셈이다. 총 3단계로 이루어진 선발전형 중, 2단계에서는 수학·과학 시험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검증하며, 3단계 캠프전형의 경우 연구과제를 통해 자료 해석과 보고서 작성 능력 등을 알아본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2009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를 한다.
조선일보
http://www.ksa.h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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