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6일 화요일

작심한달! 여름방학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

학은 부족한 공부를 보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수학은 방학기간동안 보충이 필요한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방학이라는 유용한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면, 일찌감치 수학을 포기하게 된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공부에만 매달리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하루 동안의 공부 시간은 학기 중과 비교해 두 배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학기 중보다 공부시간을 더 늘린다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질수 있고, 다른 부분까지 놓칠 수 있다.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한 달이라는 짧다면 짧은 여름방학 동안 효과적으로 수학공부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욕심 버리고 구체적이고 좁은 목표 세워 깊이 있게 공부 = 양으로 목표를 정하기 보다 부족한 개념이나 특정 부분을 완벽히 이해하겠다는 식의 목표를 설정해 달성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방학 동안 문제집 3권 풀기’와 같은 양적 접근 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도형의 넓이와 분수의 곱셈을 완전히 마스터 하겠다’고 목표를 잡는 것이다. 목표한 단원에 있는 내용은 기초 개념부터 응용, 심화에 해당하는 모든 문제를 다 풀자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에 해당하는 교과서, 익힘책, 참고서, 단행본 등을 전부 찾아서 탐구하게 된다. 또 1학기 심화 문제를 풀지 못하면 ‘예습’ 아닌 ‘부분복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게 방학 동안 한 학기 정도 미리 선행학습을 한다. 하지만 1학기 내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심화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미흡하다면 2학기 선행을 하기 전 1학기 내용을 반드시 복습해야한다. 복습의 중요성은 교사들이 매번 강조하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복습을 간과한 채 예습에만 신경을 쓴다. 수학은 복습이 매우 중요한 과목인 만큼 지난 학기에 부족한 부분은 방학 때 채우고 가는 것이 좋다.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단원을 3개 정도 뽑아 기본문제부터 심화문제까지 꼼꼼하게 푸는 과정이 필요하다. 조경희 시매쓰 수학연구소 소장은 “방학 동안 목표한 단원에 대해 깊숙이 공부하면 다음 학기에서 나타나는 효과는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한 초등학생이 자신이 해결한 수학문제 풀이법을 친구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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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2학기 예습 방법 = 1학년은 덧셈, 뺄셈 등의 단순한 연산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보다 보드게임, 퀴즈 등 재미있는 방법 활용해, 연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학년는 2학기에 나오는 내용 중 ‘곱셈구구’와 ‘길이’가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곱셈구구는 곱셈의 개념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한데, ‘구구단을 외자’ 게임을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곱셈구구를 습득할 수 있다. 구구단을 외울 때 처음에는 2 곱하기 1부터 순서대로 외워서 답을 내기 때문에 아이가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이 게임을 반복하다 보면 3 곱하기 7을 말할 때 3 곱하기 1부터 하지 않아도 바로 말할 수 있게 된다. ‘길이’에 대해서는 아이가 직접 길이를 재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긴 막대 자와 줄자를 들고 다니면서 길이를 재보도록 하는 것이 좋다. 3학년 2학기는 사칙연산의 학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학년 2학기에 연산을 충분히 연습해 두지 않으면 고학년에서 다양한 응용문제나 서술형문제, 심화문제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이때는 연산을 다양하게 해 보는 게임이나 활동이 필요하다. 계산력이 필요한 빙고게임이나 자동차 번호판에 있는 숫자 4개를 가지고 사칙연산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수 찾기 등 다양한 연산 게임을 통해 연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엄마와 함께 장보기를 하면서 어느 것이 더 싼 것인지 비교해 보기, 계산서가 맞는지 확인해 보기, 가계부 쓰기 등 부모가 일상적으로 하는 많은 것을 아이가 함께 겪어 보는 것이 좋은 활동이 될 수 있다. 4학년은 2학기에는 분수와 소수의 연산이 등장한다. 2학기에 배우는 내용은 자연수의 사칙연산이 기반이 되기 때문에 1학기에 연산이 충분이 연습되지 않았다면 먼저 그 부분을 꼼꼼히 연습해야 한다. 또 2학기에는 수직과 평행 단원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심화나 응용문제가 꽤 어렵게 출제된다. 이때는 수직과 평행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우리 눈에 보이는 수직과 평행을 찾아보기 등의 활동을 해 보도록 한다. 5,6학년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창의 사고력 문제들을 풀면서 탐구하는 시간을 되도록 많이 갖는 것이 필요하다. 긴 시간을 두고 탐구하면서 풀어내는 도전적인 활동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는 추상적, 논리적 사고과정을 즐길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특별한 놀이보다 서점에 나와있는 수학 문제집 또는 교과서를 활용하며 문제해결력과 창의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헤럴드 생생뉴스

무조건 문제집 풀기? 개념 · 원리 마스터부터!

여름방학 한달…효과적인 초등 수학 공부법
대부분 방학기간 선행학습만 집중

1학기 심화문제 못 풀땐 복습 필수

1학년은 보드게임등 놀이통한 공부

3학년 ‘사칙연산’ 기본기 잡아줘야

5 · 6학년땐 창의사고력 위주 예습을



방학은 부족한 공부를 보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수학은 방학 기간 동안 보충이 필요한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방학이라는 유용한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면, 일찌감치 수학을 포기하게 된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공부에만 매달리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하루 동안의 공부 시간은 학기 중과 비교해 두 배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학기 중보다 공부 시간을 더 늘린다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질수 있고, 다른 부분까지 놓칠 수 있다.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한 달이라는 짧다면 짧은 여름방학 동안 효과적으로 수학 공부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욕심 버리고 구체적이고 좁은 목표 세워 깊이 있게 공부 =양으로 목표를 정하기보다 부족한 개념이나 특정 부분을 완벽히 이해하겠다는 식의 목표를 설정해 달성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방학 동안 문제집 3권 풀기’와 같은 양적 접근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도형의 넓이와 분수의 곱셈을 완전히 마스터하겠다’고 목표를 잡는 것이다. 목표한 단원에 있는 내용은 기초 개념부터 응용, 심화에 해당하는 모든 문제를 다 풀자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에 해당하는 교과서, 익힘책, 참고서, 단행본 등을 전부 찾아서 탐구하게 된다.

또 1학기 심화 문제를 풀지 못하면 ‘예습’ 아닌 ‘부분 복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개 방학 동안 한 학기 정도 미리 선행 학습을 한다. 하지만 1학기 내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심화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미흡하다면 2학기 선행을 하기 전 1학기 내용을 반드시 복습해야 한다. 복습의 중요성은 교사들이 매번 강조하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복습을 간과한 채 예습에만 신경을 쓴다.

수학은 복습이 매우 중요한 과목인 만큼 지난 학기에 부족한 부분은 방학 때 채우고 가는 것이 좋다.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단원을 3개 정도 뽑아 기본 문제부터 심화 문제까지 꼼꼼하게 푸는 과정이 필요하다. 조경희 시매쓰 수학연구소 소장은 “방학 동안 목표한 단원에 대해 깊숙이 공부하면 다음 학기에서 나타나는 효과는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한 초등학생이 자신이 해결한 수학 문제 풀이법을 친구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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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2학기 예습 방법 =1학년은 덧셈, 뺄셈 등의 단순한 연산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보다 보드게임, 퀴즈 등 재미 있는 방법을 활용해 연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학년은 2학기에 나오는 내용 중 ‘곱셈구구’와 ‘길이’가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곱셈구구는 곱셈의 개념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한데, ‘구구단을 외자’ 게임을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곱셈구구를 습득할 수 있다. 구구단을 외울 때 처음에는 2 곱하기 1부터 순서대로 외워서 답을 내기 때문에 아이가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이 게임을 반복하다 보면 3 곱하기 7을 말할 때 3 곱하기 1부터 하지 않아도 바로 말할 수 있게 된다. ‘길이’에 대해서는 아이가 직접 길이를 재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긴 막대자와 줄자를 들고 다니면서 길이를 재보도록 하는 것이 좋다.

3학년 2학기는 사칙연산의 학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학년 2학기에 연산을 충분히 연습해 두지 않으면 고학년에서 다양한 응용 문제나 서술형 문제, 심화 문제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이때는 연산을 다양하게 해 보는 게임이나 활동이 필요하다. 계산력이 필요한 빙고게임이나 자동차 번호판에 있는 숫자 4개를 가지고 사칙연산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수 찾기 등 다양한 연산 게임을 통해 연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엄마와 함께 장보기를 하면서 어느 것이 더 싼 것인지 비교해 보기, 계산서가 맞는지 확인해 보기, 가계부 쓰기 등 부모가 일상적으로 하는 많은 것을 아이가 함께 겪어 보는 것이 좋은 활동이 될 수 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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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은 2학기에는 분수와 소수의 연산이 등장한다. 2학기에 배우는 내용은 자연수의 사칙연산이 기반이 되기 때문에 1학기에 연산이 충분이 연습되지 않았다면 먼저 그 부분을 꼼꼼히 연습해야 한다. 또 2학기에는 수직과 평행 단원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심화나 응용 문제가 꽤 어렵게 출제된다. 이때는 수직과 평행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우리 눈에 보이는 수직과 평행 찾아 보기 등의 활동을 해 보도록 한다.

5, 6학년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창의 사고력 문제들을 풀면서 탐구하는 시간을 되도록 많이 갖는 것이 필요하다. 긴 시간을 두고 탐구하면서 풀어내는 도전적인 활동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는 추상적, 논리적 사고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특별한 놀이보다 서점에 나와 있는 수학 문제집 또는 교과서를 활용하며 문제해결력과 창의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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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유명인으로 키운 12인의 '어머니 전'

뉴시스
어머니전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EBS TV ‘어머니 전’이 책으로 나왔다.

‘어머니전’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명사들, 각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인물들, 그리고 그들을 키워낸 어머니의 자녀교육과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책은 방송에서 다룬 명사와 어머니들 중 반기문 UN 사무총장, 전 국가대표 역도선수 장미란, 광고인 박웅현, 세계여의사회장 박경아 교수, 영화감독 장진, 셰프 샘 킴 등 명사 12인과 그 어머니의 이야기를 옮겼다. 방송에 다 담지 못했던 명사의 어린 시절과 어머니들의 자녀교육 철학을 풀어내고 있다.

‘약점을 강점으로 보면 자신감이 생긴다’ ‘길은 수백 가지, 한 길만 고집하지 마라’ ‘꽃마다 피는 때는 따로 있다’ 등 책 속에 담긴 어머니들의 교육철학은 넘쳐나는 자녀교육 정보와 과도한 교육열 속에서 어떻게 내 아이를 키워야 할지 불안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모든 어머니에게 자녀교육의 참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더해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법, 아이의 독서 지도법 등 명사의 어머니들의 교육 철학에서 더 나아가 실제로 부모가 아이를 키울 때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담았다. EBS어머니전 제작팀··북하우스

이제 일반高서도 '융합형 영재교육' 가르친다

그동안 과학고와 영재학교에 주로 지원돼온 연구주제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이 일반 고교로 확대된다. 또 내달부터 대학의 전공교육을 군 복무·제대 후 취업과 연계한 ‘과학기술 전문사관’(가칭)이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정부는 2일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창의인재 육성방안’을 확정해 6일 발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인문학과 과학기술을 넘나드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영재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을 일반 고교에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군 복무에 따른 연구경력 단절을 막기 위해 대학의 전공교육을 군 복무에서 이어가고, 제대 후 취업까지 연계해주는 ‘과학기술 전문사관’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군 복무자가 원격수강으로 이수할 수 있는 학점도 한 해 6학점에서 12학점으로 확대했다.

창의인재가 능력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개발해 일 중심의 교육과정을 발굴하는 한편 ‘핵심직무역량 평가모델’을 보급해 기업이 스펙(조건)이 아닌 직무역량을 기준으로 인재를 채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세계일보

영유아 사교육 광풍 해법은 없나

과도한 조기교육 득보다 실… “뛰어 놀며 더 많은것 얻죠”
기저귀도 못 뗀 영유아까지 사교육 시장에 내몰리고 있지만 정작 조기교육의 효과는 검증된 바 없다는 것이 유아교육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조기 사교육으로 ‘반짝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효과는 반감되고 그로 인해 잃어버리는 것들이 더 많다고 사교육을 경험한 학생과 학부모들도 ‘증언’한다. 아이는 발달단계에 맞게 ‘놀게 하고’, 부모는 올바른 육아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 각계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제시한 해법이다.

세계일보

◆조기교육 효과 정말 있을까?

사교육 시장에서는 어릴 때 시작할수록 학습효과가 높아지고 비용 부담도 적어진다며 조기교육을 부추긴다. 그 근거로 해외 저명 학자들의 뇌과학 이론을 입맛에 맞게 왜곡시키고 검증되지 않은 각종 이론들을 차용한다.

서울대 이병민 교수(영어교육학)는 “사교육업체에서는 조기교육의 효과를 강조하며 ‘결정적 시기’라는 말을 쓰는데, 학문적으로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가설”이라며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우리나라의 영어 환경에서는 단언코 결정적 시기를 검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조기 사교육이 학습능력을 오히려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이기숙 교수 연구팀이 2011년 수도권 초등학교 1학년 308명을 대상으로 국어 학습능력을 조사한 결과 만 5세 때 언어 사교육을 받은 집단의 점수는 49.35점으로 사교육을 받지 않은 집단 50.86점보다 낮았다. 독해력과 논리력, 맞춤법, 오자, 관련 있는 단어 찾기의 5가지 영역에서 모두 사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의 점수가 더 높았다. 특히 독해력에서는 두 집단의 점수 차가 2.24점까지 벌어졌다.

이 교수는 “선행학습을 받으면 한글을 금세 외우는 등의 반짝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흥미를 잃을 수 있다”며 “학습성과에 가장 큰 효과를 내는 것은 집중력인데, 발달과정에 맞지 않는 선행학습을 너무 많이 시키니 집중을 못하고 산만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취재진이 만난 부모나 학생들은 ‘처음에는 또래보다 빨리 한글을 익히고, 영어를 곧잘 해 앞서 가는 것 같았지만 2∼3년만 지나도 실력이 평준화된다’, ‘사교육을 끊고 나서 처음에는 성적이 떨어졌지만 혼자 공부하는 법을 터득하면서 다시 성적이 올랐다’고 말했다.

◆아이를 놀게 하라

주입식 교육과 입시 위주 교육의 병폐가 공론화되면서 사교육업체들은 ‘놀이형 학습’, ‘놀이식 교육’ 등의 문구로 마케팅 방향을 돌렸다. 처음에는 어린 자녀에게 공부를 시키는 게 아니라 놀이를 통해 뭔가를 얻을 수 있다고 해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학습효과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소아정신과학회 곽영숙 회장은 “놀이학원(놀이학교) 등 구조화된 환경에서 정해진 매뉴얼대로 놀이를 가르쳐주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놀이’가 아니다”며 “자유로운 환경에서 아이가 혼자 상상력을 발휘하며 놀아야 창의력과 독립심이 발달한다”고 지적했다.

이기숙 교수는 “학원 등 사교육을 아예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유치원 교육을 침해하는 것이 문제”라며 “부모들은 아이들을 무조건 전문가에게 맡기면 다 똑똑해지는 줄 알지만, 영유아기에는 부모와의 교류, 애착관계 형성, 또래 친구들과의 놀이와 접촉이 발달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세계일보

◆사교육 전에 ‘부모교육’부터

부모들이 사교육에 집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학벌중심 사회에서 체화된 경쟁심리와 정보부족으로 인한 불안감 때문이다. 핵가족 사회에서 가족 친지로부터 육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신뢰할 만한 육아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사교육업체의 입김이 작용하는 인터넷 등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면서 무분별하게 사교육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중앙대 이원영 유아교육과 명예교수는 “1980년대에는 국가 정책으로 방송국마다 자녀상담교실 등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지금은 예능에 밀렸다”면서 “국가 차원에서 부모들에게 육아와 교육에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임미령 영유아사교육포럼 대표는 “전업주부는 워킹맘에 대한 열등감으로 자신의 역할을 자녀 교육에서 찾고, 워킹맘은 전업주부처럼 돌봐주지 못하는 죄책감 때문에 사교육을 시키는 경향이 있다”며 “부모들이 사교육에 의지하는 것은 보육과 교육 부문에 민간비율이 너무 높은 데다 믿고 맡길 질 좋은 공교육 기관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임 대표는 “공교육과 보육 영역에서 프로그램보다는 질 높은 교사와 환경이 제공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사교육 업체들의 과장 광고, 과다한 가격도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계일보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꼭 읽어야 할 책 100권|

    문학
    1. D.H.로렌스/ 아들과 연인/ 1913
    2. 루쉰/ 아큐정전/ 1921
    3. 엘리엇/ 황무지/ 1922
    4.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 1922
    5. 토마스 만/ 마의 산/ 1924
    6. 카프카/ 심판/ 1925(?)
    7.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27
    8.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1927
    9. 헤밍웨이/ 무기여 잘있거라/ 1929
    10. 레마르크/ 서부전선 이상없다/ 1929
    11.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1932
    12. 앙드레 말로/ 인간조건/ 1933
    13. 존 스타인벡/ 분노의 포도/ 1939
    14. 리처드 라이트/ 토박이/ 1940
    15.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1941
    16. 카뮈/ 이방인/ 1942
    17. 조지 오웰/ 1984/ 1948
    18. 사뮈엘 베게트/ 고도를 기다리며/ 1952
    19.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1955
    20. 유진 오닐/ 밤으로의 긴 여로/ 1956
    21. 잭 케루악/ 길 위에서/ 1957
    22. 파스테르나크/ 닥터 지바고/ 1957
    23. 치누아 아체베/ 무너져내린다/ 1958
    24. 귄터 그라스/ 양철북/ 1959
    25. 조지프 헬러/ 캐치 22/ 1961
    26. 솔제니친/ 수용소 군도/ 1962
    27.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 동안의 고독/ 1967
    28.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1980
    29.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984
    30. 살만 루슈디/ 악마의 시/ 1989


    인문

    1.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1900
    2. 페르디낭 드 소쉬르/ 일반언어학강의/ 1916
    3.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1920
    4. 라다크리슈난/ 인도철학사/ 1923~27
    5. 지외르지 루카치/ 역사와 계급의식/ 1923
    6.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1927
    7. 펑유란/ 중국철학사/ 1930
    8. 아놀드 토인비/ 역사의 연구/ 1931~64
    9. 마오쩌둥/ 모순론/ 1937
    10.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이성과 혁명/ 1941
    11. 장 폴 사르트르/ 존재와 무/ 1943
    12. 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 1945
    13. 호르크하이머,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 1947
    14. 시몬 드 보봐르/ 제2의 성/ 1949
    15. 한나 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1951
    16.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1953
    17. 미르치아 엘리아데/ 성과 속/ 1957
    18. 에드워드 헬렛 카/ 역사란 무엇인가/ 1961
    19.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야생의 사고/ 1962
    20. 에릭 홉스봄/ 혁명의 시대/ 1962
    21. 에드문트 후설/ 현상학의 이념/ 1964
    22. 미셸 푸코/ 마과 사물/ 1966
    23. 노엄 촘스키/ 언어와 정신/ 1968
    24. 베르터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1969
    25.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 앙티오이디푸스/ 1972
    26. 에리히 프롬/ 소유냐 삶이냐/ 1976
    27. 에드워드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1978
    28. 페르낭 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1979
    29. 피에르 부르디외/ 구별짓기/ 1979
    30. 위르겐 하버마스/ 소통행위이론/ 1981


    사회
    1. 브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무엇을 할 것인가/ 1902
    2. 프레드릭 윈슬로 테일러/ 과학적 관리법/ 1911
    3. 안토니오 그람시/ 옥중수고/ 1926~37
    4. 라인홀트 니버/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1932
    5. 존 메이너드 케인스/ 고용.이자.화폐 일반이론/ 1936
    6. 윌리엄 베버리지/ 사회보험과 관련 사업/ 1942
    7. 앙리 조르주 르페브르/ 현대세계의 일상성/ 1947
    8. 앨프리드 킨지/ 남성의 성행위/ 1948
    9. 데이비드 리스먼/ 고독한 군중/ 1950
    10. 조지프 슘페터/ 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 1950
    11. 존 갤브레이스/ 미국의 자본주의/ 1951
    12. 대니얼 벨/ 이데올로기의 종언/ 1960
    13. 에드워드 톰슨/ 영국노동계급의형성/ 1964
    14. 마루야마 마사오/ 현대정치의 사상과 행동/ 1964
    15. 마셜 맥루헌/ 미디어의 이해/ 1964
    16. 케이트 밀레트/ 성의 정치학/ 1970
    17. 존 롤스/ 정의론/ 1971
    18. 이매뉴얼 위러스틴/ 세계체제론/ 1976
    19. 앨빈 토플러/ 제3의 물결/ 1980
    20. 폴 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1987


    과학

    1. 알버트 아인슈타인/ 상대성원리/ 1918
    2. 노버트 비너/ 사이버네틱스/ 1948
    3. 조지프 니덤/ 중국의 과학과 문명/ 1954
    4. 토머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1962
    5. 제임스 워트슨/ 유전자의 분자생물학/ 1965
    6. 제임스 러브록/ 가이아/ 1978
    7. 에드워드 윌슨/ 사회생물학/ 1980
    8. 칼 세이건/ 코스모스/ 1980
    9. 이리야 프리고진/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10. 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 1988


    예술,기타
    1. 헬렌 켈러/ 헬렌 켈러 자서전/ 1903
    2. 아돌프 히틀러/ 나의 투쟁/ 1926
    3. 마하트마 간디/ 자서전/ 1927~29
    4. 에드거 스노우/ 중국의 붉은 별/ 1937
    5. 아놀드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1940~50
    6. 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 1947
    7. 에른스트 한스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1948
    8. 말콤 엑스/ 말콤 엑스의 자서전/ 1966
    9. 에른스트 슈마허/ 작은 것이 아름답다/ 1975
    10. 넬슨 만델라/ 자유를 향한 긴 여정/ 1994

2013년 8월 4일 일요일

To infinity and beyond: Teleporting humans into space

In the science fiction show, Star Trek, teleportation is a regular and significant feature. But how much time and power is required to send the data needed to teleport a human being?

University of Leicester physics James Nelms, Declan Roberts, Suzanne Thomas and David Starkey have calculated the answer to this very question.
A group of four fourth year MPhys students have calculated that the energy required to teleport one person is shown to be dependent on bandwidth – which means a decrease in time creates an increase in .
Their paper, Travelling by Teleportation, was published in the latest volume of the University of Leicester's Journal of Physics Special Topics.
The journal is published every year, and features original short papers written by students in the final year of their four year Master of Physics degree.
The students are encouraged to be imaginative with their topics, and the aim is for them to learn about aspects of publishing and peer review.
In this particular paper the students investigated the teleportation of a human being from a location on the Earth's surface to a space in circular orbit directly above it.
To begin the teleportation process, every human that is teleported will need to be represented in transferable data.
At a basic level, the transferable data of a human would be represented by the DNA pairs that make up genomes (which contain the entirety of an organism's hereditary information) in each cell.
The total data for each human cell was calculated as approximately 1010 bits (b), and one cell contains enough information to replicate any other type of cell in the body.
Mentally rebuilding a person is not so simple. The full information of the traveller's brain is required, which brings the total information content up to around 2.6 x 1042 b.
After the students calculated the basic data of the human being, they were then able to calculate both the time and power required to teleport the human from Earth to the chosen point in space.
It was found that the time to complete a fully successful human teleportation from Earth to space was questionable. In fact, assuming the bandwidth used is 29.5 to 30 GHz, the students discovered that the data transfer would require up to 4.85x1015 years.
The universe is thought to be around 14 billion years old (14 x 109 years old), and so it would take around 350,000 times longer than the universe to transport the information of a single human – it would probably be quicker to walk!
Calculations showed that the energy required to send one person through the means of teleportation is shown to dependent upon bandwidth, which means a decrease in time creates an increase in power consumption.
Unfortunately, quick and energetically cheap teleportation at this current moment in time is beyond our means, and will be for a very long time.
One of the students, David Starkey, reflects on the Physics Special Topic Journal article: "We decided to investigate the practicalities of as a means of everyday travel.
"We employed several approximations to determine the amount of data required in bits to fully store a human genetic code and neural information, and the signal to noise ratio of typical signalling equipment. We also assumed that the maximum data sampling rate, the Nyquist limit, was reached by both transmitter and receiver.
"Our results indicate the time scales to complete a full teleport of an individual are a little too lengthy at this time. Current means of travel remain more feasible."
Course leader Dr Mervyn Roy, a lecturer at the University's Department of Physics and Astronomy, said: "A lot of the papers published in the Journal are on subjects that are amusing, topical, or a bit off-the-wall. Our fourth years are nothing if not creative!
"But, to be a research physicist - in industry or academia - you need to show some imagination, to think outside the box, and this is certainly something that the module allows our students to practice.
"Most of our masters students hope to go on to careers in research where a lot of their will be taken up with scientific publishing - writing and submitting papers, and writing and responding to referee reports.
"This is another area where the module really helps. Because Physics Special Topics is run exactly like a professional journal, the students get the chance to develop all the skills they will need when dealing with high profile journals like Nature or Science later on i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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