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7일 월요일

경주 최씨의 육연 육훈


* 처세육연(處世六然)

자처초연(自處超然) : 스스로 초연하게 지낸다.
대인애연(對人靄然) : 남에게는 온화하게 대한다.
무사징연(無事澄然) : 일이 없을 때에는 맑게 지낸다.
유사감연(有事敢然) : 유사시에는 용감하게 대처한다.
득의담연(得意淡然) : 뜻을 얻었을 때에는 담담하게 행동한다.
실의태연(失意泰然) : 실의에 빠졌을 때에는 태연하게 행동하라.


                           * 가훈육훈(家訓六訓) 

첫째,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은 하지 말 것.
둘째, 만석 이상의 재산은 모으지 말 것.
셋째, 과객을 후하게 대접할 것.
넷째, 흉년기에는 재산을 늘리지 말 것.
다섯째, 최씨 가문 며느리는 시집 온 지 3년 동안은 무명옷을 입을 것.
여섯째, 사방 백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할 것.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