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율(π)은 기원전 2000년경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아르키메데스가 최초로 수학적인 방법을 통하여 π의 값을 계산한 것을 시작으로, 컴퓨터가 등장한 현재까지 π의 값을 구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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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수
루돌프 수
아르키메데스의 다각형법을 이용하면 이론적으로는 원주율을 소수점 아래로 계속 구해 나갈 수 있었으나, 실제로는
계산상의 어려움이 있다.
16세기 독일의 수학자 루돌프(1540~1610)는 평생동안 π의 값을 계산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아르키메데스의 다각형법에 따라 정(60*2의 33제곱)각형을 이용하여 π의 값을 소수점 아래 20자리까지 계산했고, 그 뒤 1610년 정(2의 33제곱)각형을 이용하여 π의 값을 소수점 아래 35자리까지 정확하게 계산해냈다. 루돌프는 생애의 많은 부분을 이 작업으로 보냈기 때문에 사후 그의 묘비에 그가 구한 π의 값을 새겨 넣었다고 한다. 이러한 루돌프를 기념하여 독일어로 π의 값을 '루돌프 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
주요용어정리
무한급수(無限級數, infinite series)
무한급수(無限級數, infinite series)
항의 수가 무수히 많은 급수를 말한다. 예를 들어 을
무한급수라고 한다.
제n부분합으로 이루어지는 수열{}이 수렴할 때, 으로 나타내고, 를 그 합이라고 한다. 한편, 일 때, 이 무한급수는 모두 발산한다고 한다. |
미적분학(微積分學, calculus)
영국의 뉴튼(1642~1727)과 독일의 라이프니츠(1646~1716)가 창시한 것으로 독립 변수의 변화에 따른
연속 함수의 변화율을 다루는 수리 해석학의 한 분야이다. 미적분학의 근본 개념은 초기 그리스인이 기하학에서 사용했던 '극한'의 개념이다.
눈높이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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