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식이라는 명칭은 중국 최초의 수학책인「구장산술」에서 유래되었고,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를 비롯하여 인도, 아라비아에 이르기까지 방정식에 대한 연구와 발전이 거듭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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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이상의 방정식에 대한 연구
3차 이상의 방정식에 대한 연구
오늘날 카르다노의 방법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삼차방정식의 일반적인 해법(타르탈리아의 해법)이 발견된 후,
사차방정식의 해법이 카르다노의 제자인 페라리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그리하여 카르다노는 1545년에 삼차, 사차방정식의 해법을 그의 저서에
발표하였다.
그 후, 약 300년 동안 많은 수학자들이 5차 이상의 방정식의 근의 공식을 발견하려고 노력했으나 해를 거듭해도 해법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1826년에 노르웨이의 수학자인 아벨은 "5차 이상의 방정식은 일반적으로 대수적으로 풀 수 없다."라는 정리를 증명하게 된다. 그 후 군론(群論)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수학자 갈루아에 의해서 대수방정식이 대수적으로 풀 수 있는지 어떤지는 근에 대한 치환군(아벨군)의 군론적 구조에 따라 명백해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런 그의 생각은 오늘날의 갈루아 이론의 바탕이 되었고, 이것은 현대 수학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 갈루아에 의해 체계화된 대수학(代數學)의 이론에 의하면 5차 이상의 대수방정식이라도 특별한 것은 대수적으로 풀 수 있으며, 타원함수와 같은 알맞은 함수를 활용하면 5차 방정식의 근의 공식을 만들 수도 있다.
눈높이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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