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4일 토요일

美 SAT 주관기관 "현재는 6월 시험 취소계획 없어"

미국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SAT)을 주관하는 기관은 칼리지보드이고, 시험을 출제하고 관리하는 기관은 ETS다. 현재 칼리지보드는 한국에서 보는 5월 SAT 시험만 취소하고, 6월 시험은 접수를 하고 있다.

본지가 1일 밤 ETS에 접촉했더니, ETS 측은 본지에 응답 이메일을 보내 "현재 칼리지보드와 ETS는 6월 시험을 취소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TS 측은 "만약 6월 시험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면 시험 자체를 취소하거나 시험 성적을 무효처리할 수 있지만,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볼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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