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9일 화요일

에볼라의 모든 것

INTRO. 에볼라의 모든 것

사건일지

  • 2013년 12월 6일 멜리안도 마을에서 최초로 사망자 발생 (2세 남자 아이)
  • 2014년 2월 28일 근처의 대도시 게케두에서 사망자 발생
  • 2014년 3월 24일 WHO 기니 남부의 도시에서 에볼라 환자 확인 59명 사망
  • 2014년 3월 31일 WHO 기니 수도 코나크리와 주변국 라이베리아에서 환자 확인 66명 사망
  • 2014년 4월 한국 질병관리본부 에볼라 대책본부 구성 131명 사망
  • 2014년 5월 27일 시에라리온에서 감염자와 사망자 확인 200명 사망
  • 2014년 6월 30일 시에라리온의 광상채굴 회사 일제히 철수 338명 사망
  • 2014년 7월 27일 나이지리아에서 에볼라 환자 발생 미국인 의사 켄트 브래틀리 에볼라 감염 729명 사망
  • 2014년 7월 28일 라이베리아 국경 폐쇄
  • 2014년 7월 30일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에서 환자 확인 826명 사망
  • 2014년 8월 4일 켄트 브래틀리 지맵(ZMapp) 사용 932명 사망
  • 2014년 8월 8일 WHO 세계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961명 사망
  • 2014년 8월 12일 WHO 지맵 사용 승인 1069명 사망
  • 2014년 8월 18일 카메룬, 나이지리아 방면 국경 폐쇄 1229명 사망
  • 2014년 8월 21일 켄트 브래틀리 퇴원 1350명 사망

전파지역

  1. 기니 멜리안도 마을
  2. 기니 남부도시
  3. 기니 수도 코나크리와 주변국 라이베리아
  4. 시에라리온
  5. 나이지리아

에볼라 생존법

  1. 에볼라 바이러스 숙주세포 진입
  2. 복제(바이러스는 세포 내에서 유전정보를 복제한다.)
  3. 탈출

역사

  • 에볼라는 1976년 중앙 아프리카 지역에서 처음 발생했다. ‘에볼라’의 유래는 그 해 자이르(현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강 주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한 질병 증상이 보고됐기 때문이다.
  • 에볼라는 현재까지 수단, 자이르, 레스턴, 코트디부아르, 번디분교 다섯 종류가 있다. 이중 가장 높은 치사율을 기록한 종은 자이르로 지난 30년간 평균 80% 이상의 치사율을 보였다.

치료법

  • 증상에 대해서 치료하는 대증치료가 가장 널리 쓰인다.
  • 미국 맵바이오텍에서 개발한 지맵(ZMapp)이 유일한 치료제로 11일 WHO의 승인을 받았지만 대량생산에 어려움이 있다.
  •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는 내년 7월 상용화를 목표로 백신 개발 중이다.

감염경로

  • 이번 서아프리카 사태에서는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에볼라가 전파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 에볼라에 감염된 환자의 체액을 통해 전염된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비록 몸속에 있더라도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에볼라가 전파되지 않는다.

증상

  • 잠복기를 거쳐 열, 오한, 두통, 식욕부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가장 치명적인 증상은 내부의 출혈이다.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잡아먹는 과정에서 혈액을 응고시키고 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이산화질소를 분비한다.
  • 실제 가장 많은 사망자가 과다출혈로 인한 저혈압 및 쇼크사로 사망한다. 일부 환자의 경우 탈수증상으로 사망하기도 한다.
 
INTRO. 에볼라의 모든 것
         과학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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