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의 모든 것
사건일지
- 2013년 12월 6일 멜리안도 마을에서 최초로 사망자 발생 (2세 남자 아이)
- 2014년 2월 28일 근처의 대도시 게케두에서 사망자 발생
- 2014년 3월 24일 WHO 기니 남부의 도시에서 에볼라 환자 확인 59명 사망
- 2014년 3월 31일 WHO 기니 수도 코나크리와 주변국 라이베리아에서 환자 확인 66명 사망
- 2014년 4월 한국 질병관리본부 에볼라 대책본부 구성 131명 사망
- 2014년 5월 27일 시에라리온에서 감염자와 사망자 확인 200명 사망
- 2014년 6월 30일 시에라리온의 광상채굴 회사 일제히 철수 338명 사망
- 2014년 7월 27일 나이지리아에서 에볼라 환자 발생 미국인 의사 켄트 브래틀리 에볼라 감염 729명 사망
- 2014년 7월 28일 라이베리아 국경 폐쇄
- 2014년 7월 30일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에서 환자 확인 826명 사망
- 2014년 8월 4일 켄트 브래틀리 지맵(ZMapp) 사용 932명 사망
- 2014년 8월 8일 WHO 세계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961명 사망
- 2014년 8월 12일 WHO 지맵 사용 승인 1069명 사망
- 2014년 8월 18일 카메룬, 나이지리아 방면 국경 폐쇄 1229명 사망
- 2014년 8월 21일 켄트 브래틀리 퇴원 1350명 사망
전파지역
- 기니 멜리안도 마을
- 기니 남부도시
- 기니 수도 코나크리와 주변국 라이베리아
- 시에라리온
- 나이지리아
에볼라 생존법
- 에볼라 바이러스 숙주세포 진입
- 복제(바이러스는 세포 내에서 유전정보를 복제한다.)
- 탈출
역사
- 에볼라는 1976년 중앙 아프리카 지역에서 처음 발생했다. ‘에볼라’의 유래는 그 해 자이르(현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강 주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한 질병 증상이 보고됐기 때문이다.
- 에볼라는 현재까지 수단, 자이르, 레스턴, 코트디부아르, 번디분교 다섯 종류가 있다. 이중 가장 높은 치사율을 기록한 종은 자이르로 지난 30년간 평균 80% 이상의 치사율을 보였다.
치료법
- 증상에 대해서 치료하는 대증치료가 가장 널리 쓰인다.
- 미국 맵바이오텍에서 개발한 지맵(ZMapp)이 유일한 치료제로 11일 WHO의 승인을 받았지만 대량생산에 어려움이 있다.
-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는 내년 7월 상용화를 목표로 백신 개발 중이다.
감염경로
- 이번 서아프리카 사태에서는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에볼라가 전파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 에볼라에 감염된 환자의 체액을 통해 전염된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비록 몸속에 있더라도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에볼라가 전파되지 않는다.
증상
- 잠복기를 거쳐 열, 오한, 두통, 식욕부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가장 치명적인 증상은 내부의 출혈이다.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잡아먹는 과정에서 혈액을 응고시키고 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이산화질소를 분비한다.
- 실제 가장 많은 사망자가 과다출혈로 인한 저혈압 및 쇼크사로 사망한다. 일부 환자의 경우 탈수증상으로 사망하기도 한다.
과학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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