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반복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공부하자=글을 읽고 빠진 정보를 글의 내용에 의거해 추론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빈칸 추론' 문항이다. '빈칸 추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반복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문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빈칸에 들어갈 내용은
글의 주제나 요지와 관계가 있으며, 해당 키워드는 표현만 바뀌어 지문 안에 여러 차례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인터넷 수능 2(13강
6번)' 지문의 경우 '판매 개념(the selling concept)'을 갖고 영업하는 회사, 단기적인 성향(short-term
orientations)을 가진 회사, '고객들이 알아차리기 전에 지금 팔자(sell now before they figure it out)'는
회사는 문맥상 모두 고객의 요구(customer needs)에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마케팅 캠페인(marketing campaign)을 통해
매출을 일으키려는 회사를 일컫는다는 것을 파악해야 한다.
② 강조의 표현을 중심으로 정리하자=글을 읽고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대의 파악' 유형이다. 글의 주제, 요지, 시사점, 필자의 주장 등을 추론하는 문제가 이
유형에 속하며, 이러한 유형으로의 연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강조의 표현들을 중심으로 지문을 복습하는 것이 좋다. 필자의 주장을 전달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표현은 important, significant, critical, necessary, essential 등의 형용사나 명령문,
혹은 must, should, have to, need to 등의 조동사가 있다.
③연결사를 중심으로 글의 논리 구조를
정리하자=연결사는 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특히 내용의 흐름을 바꿔 놓을 수 있는 however, still,
though, yet, instead, unfortunately와 같은 역접의 연결어와 인과관계를 나타내는 therefore,
consequently, thus, as a result와 같은 연결어 뒤에 이어지는 내용에 주목해야 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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