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KAIST의 이공계 학생들이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의·약학, 법학 계열로 진로를 바꾸기 위해 학교를 떠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홍의락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011~2013년 서울대 공대·자연대의 학업 중도 포기자 275명 중 55명(20.0%)이 나중에 의약 계열로 재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KAIST는 같은 기간 중도 포기자 496명 중 72명(7.7%)이 의대와 약대로 진학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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