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8일 화요일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보게 하라


만화책이건 잡지건 대중 소설이건 학술지건 안내 팜플렛이건 상관 없이 무조건 많이 읽는 습관만 길러두면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된다.
만화책이건 잡지건 대중 소설이건 학술지건 안내 팜플렛이건 상관 없이 무조건 많이 읽는 습관만 길러두면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된다.



공부하는 기술은 왕도가 없다. 세상 사람 얼굴이 모두 다르듯이 공부하는 기술도 모두 달라야 한다. 개인의 성격과 체력 끈기 관심사에 따라 모두 다를 수밖에 없다. 공부하는 기술 마지막 편으로 공신들의 방법을 소개해 본다.

1. 무조건 많이 읽어라

만화책이건 잡지건 대중 소설이건 학술지건 안내 팜플렛이건 상관 없이 읽는 게 왕도다. 물론 만화책만 잡지만 읽는 편식은 안 좋지만 닥치는 대로 읽는 것은 좋다. 여러 분야에 관련된 지식을 여러 사람의 눈을 통해 경험하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뭐든지 읽는 습관만 길러두면 학교 공부에서 필요로 하는 것 이상으로 방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왕이면 문자로 기록된 것을 많이 보고 듣는 게 좋다.

2. 벤치 마킹을 하라

롤모델을 정해 벤치마킹을 하라. 벤치마킹은 아직까지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성공한 사람이나 롤모델을 따라하는 것이 겉모습만이 아닌 내면세계까지 좇아가는 것이면 금상첨화 더이상 바랄 것이 없다.

3. 계획 세우고 기록하라

실현 가능한 계획을 단계별로 1년 3년 5년 등의 기간으로 나눠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느 정도 실천을 했는가를 매일 점검해야 한다. 또한 이를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서 하루 하루 무엇을 하고 지냈는지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실천 습관을 길러라

공부든 운동이든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만큼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규칙과 시간을 지키는 것은 어렵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매일 매일 조금씩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5. 모방하라

공부하는 기술도 처음부터 스스로 개발하는 것보다 이미 다른 사람이 만들어서 성과를 보고 있는 것을 모방하는 것이 빠르다. 선배에게 배울 수도 있고 학교 교사 혹은 튜터도 좋다. 공부를 하다 보면 꼭 외워야 하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이것을 쉽게 외우는 방법도 전수 받아야 쉽다. 족보는 의과대학에서만 있는 게 아니다. 족보를 찾아라. 자기 습관과 성격에 맞는 학습 방법만을 모방해 최종적으로는 나만의 공부방법으로 만들어내야 한다.

6. 판단력과 분석력 기르기 훈련법

매번 최상의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후 행동에 옮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그 어떤 일도 반드시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미래에 일어나는 일은 현재에 벌써 그 이유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어떤 일이 일어날 때마다 보편적 원리가 사물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한다. 잊지 말 것은 공부는 분석에서 시작되어 분석으로 끝난다는 점이다.

7. 생각하는 기술

공부하는 기술을 익히다가 배우는 부산물인 '생각하는 기술'을 익히면 전문가만큼 폭넓은 지식을 가질 수 있으며 직장생활이나 사업하는데 매우 중요한 비판적이고 논리적 능력도 함께 길러 질 것이다. 진짜 공부 잘하는 사람은 생각할 줄 안다.

8. 그림으로 전환시켜 저장하라

머리 속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이던 정보들이 같은 곳에 모이고 그들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확실해진다. 물론 포토제닉한 메모리는 타고나야 하지만 훈련으로도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배운 것을 이해한다는 것은 새롭게 배운 지식의 원리와 원칙을 안다는 것을 뛰어 넘어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모든 감성적 이성적 지식과 새롭게 습득한 지식이 일체화되는 것을 말하며 천을 이루는 한줄기 실처럼 뺄래야 뺄 수 없는 자기만의 지식의 일부가 되는 것을 말한다. 뭔가를 이해하는 데 상상력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머리 속에 그림을 그리는 능력을 상상력이라고 하는 것이다.

상상력을 사용해 이론은 태어나고 또 상상력을 통해 이해하는 것이다. 상상력을 개발하는 유일한 방법은 머리 속의 빈 공간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다. 공백을 상상하는 능력이 생기면 공부를 보는 눈이 근본적으로 바뀌면서 여러 과목에서 가르치는 이치가 한 곳으로 모인다 모르는 내용만 뽑아서 잘 알게 될 때까지 따로 공부하는 것이 배운 것을 모두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9. 자녀에게 타이르기

자식이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지 자문해 보라. 공부를 왜 어떻게 하는 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자녀들의 특성을 냉정하게 파악하라. 인생의 목표는 자녀 스스로 세우도록 해야 가장 큰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0. 공부하는 이유 2가지

첫째 자기가 가진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다. 둘째 직장과 가정생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서다. 상식이 풍부할수록 생산적인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학교 공부에 목을 맬 것이 아니라 학교 공부시간을 절약해 폭넓은 공부를 해야 한다.

이때 자녀의 특성에 맞는 분야를 몇 가지 정해서 목표에 도달하도록 해야 한다. 오랜 시간 공부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보다 짧은 시간에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정도로 공부하도록 도와주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길러 상식을 넓히도록 하면서 자녀와 대화를 자주 나누어 자녀의 논리적 사고와 비평능력을 기르도록 하면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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