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학습(聯想學習)의 또 다른 이름, 사색(思索)과 명상(瞑想)
연상학습법에는 사색, 명상이란 두 가지의 큰 요소를 담고 있다. 사색의 사전적인 뜻은 “어떤 것에 대하여 깊이 헤아려 생각함”이고, 명상의
사전적인 뜻은 “눈을 감고 차분히 마음으로 깊이 생각함”이다. 사전적 의미로만 비교하자면 같은 점은 깊이 생각한다는 것이고, 차이점이라면 사색은
헤아려 생각하는 것이고 명상은 눈을 감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어찌 보면 차이점을 쉽게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간과할 것은 아니다. 이 둘은
함께해야 하는 불가분의 보완관계로 이번 기회에 확실히 이해하고 익히길 바란다. 사색과 명상이란 생각이란 천을 꿰매고 있는 바늘과 실과 같은
관계로 본다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사색은 대상을 경험이나 추리 판단에 의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직관적인 경향이 있고, 명상은 대상을
현실성 없이 추상적이고 공상적으로 내면의 세계를 보는 관념적인 경향이 있다.
- 공부의 총아(寵兒), 연상학습법
연상학습은 화려함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 공작의 꼬리 같은 것이다. 익히기만 한다면 공부에 대해서만은 남부럽지 않을 것이다. 연상학습법이란 단어 그대로 하나의 관념이 다른 관념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불러일으키는 유연한 연결작용 통하여 생각의 창조작용을 지칭하는 학습법으로 화려하기 그지없다. 그렇다고 하여 터무니없는 것을 갖다 붙이는 것이 아니라 논리로나 실제로 합당해야 하고, 당장은 아닐지라도 앞으로 통용되거나 가치가 있을 만한 것들을 연결하는 것이 참다운 연상이다. 또한, 참다운 연상을 위해서 사색과 명상이라는 두 가지의 요소는 필수적임을 명심하라, “사색과 명상이 없는 연상학습은 참다운 학습이 아니고 참다운 연상학습은 사색과 명상을 통해 이루어진다.”
- 사색(思索), 이성적(理性的) 논리(論理)
넌 생각이 있는 거니?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생각이 없지? 이 모든 핀잔을 벗어나는 방법은 생각만 하면 되는 일 아닌가. 그런데 무엇이 힘들어서 반복되는 위의 이야기를 듣고 지낸단 말인가? 이는 올바른 판단에 의한 성숙하지 못한 생각과 행동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깊이 헤아려 생각한다는 사색을 하였다면 이러한 굴레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었으리라. 여기서 사색이라 함은 깊게 생각하는 것, 알맞은 판단을 근거로 생각하는 것, 성숙한 사고와 행동을 의미한다.
생각이 목표를 잃어 사방으로 흩어 뻗쳐지고, 방향을 놓쳐 둥둥 떠다니며 헤매고 있을 때 우리는 혼란과 무기력 등으로 인한 정신적 장애를 겪게 된다. 이때 이를 정리하고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올바름을 바탕으로 하는 설득과 이해의 이성적 논리(論理)의 과정이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사색이다. 이러한 논리를 근거로 하는 사색을 위해 깊은 사고를 통한 명확한 이치에 대한 이해는 필수다.이러한 이치의 이해를 통한 이해와 설득의 과정, 이성적 논리의 과정, 사색은 결국 공부함에 생각 전개의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하여준다.
- 사색, 학습(學習)의 동력(動力)
심화 공부와 가장 깊은 연관을 가진 생각의 작용이라면 두말할 나위도 없이 사색이다. 앞에서 언급하였지만 깊게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사색을 공부에 적용하고 활용하는 방안은 아래와 같다. 아마도 따라만 한다면 큰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1. 논리력(論理力)을 키워라
사색은 논리, 더 확장한다면 창의와는 태생적으로 일란성(一卵性)이다. 논리력의 사전적 의미는 “생각이나 추론 등을 이치에 맞게 하고 또한 그것을 말이나 글에 잘 표현하는 능력”이라 되어 있다. 또한, 논리력이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새롭고 뛰어난 생각을 해내는 능력”이라는 창의력의 원동력이자 촉매가 되는 것이다.
논리력 키우기란 우선 궁금증을 바탕으로 하는 회의감(懷疑感)으로 시작하고 이치에 맞는 해결방안(解決方案)으로 마무리하는 과정이다. 이것이 바로 학습에서의 사색이다. “from Why? to How!”
2. 양질의 책을 읽어라
사색을 위한 훈련에 독서만큼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없다. “나쁜 친구는 주변을 앗아가며, 나쁜 책은 영혼을 앗아간다. 그러나 좋은 친구는 여생을 함께하며, 좋은 책은 대(代)를 넘어 함께한다.” 내용이 좋고 마음에 와닿는 감동을 주는 양질의 책을 읽어라.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한 권 책이 아이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다. 아이들의 성격은 책을 통한 사색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는 통계를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독서가 아무리 좋다고는 하여도 한 권의 책이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해악만은 꼭 경고하고 싶다. ‘책을 가까이하되 반드시 선별하여 읽어라.’
3. 글쓰기를 하라
사색의 종결의미로의 느낌표인 “How!”, 어떻게 할 것인가? 에 대한 훈련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쓰기다. “우등생 되기 공부법” 5편에서 “공부란 표현하는 것이다”에서 글쓰기를 자세히 다루기는 하겠지만, 처음에는 자신의 감정과 느낌 등을 가감 없이 써라. 꾸준히 하다 보면 차차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논리적인 문장으로 확장 발전할 것이다. 차례로 일기 등의 간단한 글쓰기를 시작으로 독후감 쓰기, 기존 글에 대한 논평과 비평 쓰기,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쓰는 글쓰기 등으로 확대되는 과정에 왕도를 찾지 말고 단계를 밟도록 하라. 글쓰기는 사색하는 자만이 취할 수 있는 전리품이다.
4. 산책하라
건강을 위해서 운동으로 산책을 언급하는 것은 아니다. 사색은 내면의 정적인 요소의 정돈과 논리적 추론, 또한 그를 바탕으로 한 전개의 방향성이 갖추어져야 한다. 이러한 사색을 위한 전개의 방향성에 통로를 만들어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 바로 산책이다. 산책은 사색이 내면적으로 너무 깊이만 들어가고 침체하기까지 한 느낌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길라잡이다. 운동이 몸을 위한 것이고 명상이 마음을 위한 것이라면 사색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사색하면서 산책하라. 산책하면서 사색하라. 둘 다 틀린 말이다. 그러나 산책하라는 사색하라의 범주이다. 걸으며 생각한다는 것은 방향성을 가지고 정리한다는 의미이고 이것이 바고 사색의 의미인 것이다. 공부는 앉아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하루 아니 한 주에 최소한 한 번 이상 산책하라! 사색하는 우등생이 될 것이다.
- 명상(冥想), 학습(學習)의 원천(原泉)
난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내가 올바르게 사는가? 난 성공할 수 있는가? 이런 삶에 대한 근원적인 회의감부터 이성에게 고백을 할까, 말까? 게임을 할까, 학원을 갈까? 짜장면을 먹을까, 햄버거를 먹을까? 등의 현실의 잡스러운 것까지의 갈등에 우리는 부딪치곤 한다. 이것들을 어떤 논리적 잣대로 헤쳐나갈 수 있을까? 대상을 논리를 통해 직관적을 보는 사색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럴 때는 하루의 자신을 돌아보며 썼던 일기를 꺼내어 보듯 자신의 자아와 대화하라. 조용한 가운데 눈을 감고 차분하게 자신의 내면의 세계와 대화를 시작하라. 그리고 점차적으로 자아를 꺼내 자신의 생각으로 전환하라. 이것이 바로 명상이다.
공부는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다. 계속 도전하고 정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솟아나는 근원적인 동력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명상이다.
명상학습법(冥想學習法)이란 성적이 오르거나 오르지 않는 원인을 먼저 알아 조절을 통해 해결하려는 학습법으로 마음뿐만이 아니라 몸까지도 공부하기에 최적화 상태로 만드는 학습법을 의미한다.
1. 공부할 환경을 만들고 적응하라
굳이 뇌파 등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조용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간인 저녁, 그것도 늦은 저녁이 명상적 학습과 어울리는 시간이다. 이를 활용하자면 조용한 분위기가 명상학습에 최적화 장소이다. 고시생이 절 등을 찾아가는 것에서 예가 될 수 있겠다. 또한, 소음이 있는 장소라 할지라도 적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시험장도 소음은 있게 마련이다.
2. 먼저 비워라
“비워야 채워진다.”는 단순한 진리가 명상학습법에도 적용된다. 앞에 복잡한 생각을 새로운 공부를 하는데 가져온다면 제대로 된 학습은 어렵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이다. 연상학습은 연결하는 것이지 복잡한 것을 얽히게 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비워 놓았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채워 시작하는 것으로 또 다른 고리를 만드는 연상작용의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새로운 공부가 시작될 때, 눈을 감고 가슴과 고개를 든 후 심호흡하라. 시험지가 앞에 놓여있는 시험 시작도 같은 방법으로 시작하라.
3. 생각하고 행동하라
아무리 급한 일이라도 당황스럽고 어찌해야 모를 때 한 번 더 생각하라. 우리의 뇌는 당황할수록 작동을 멈춘다. 명상학습법이란 원인을 먼저 알아서 처방하는 것이라고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기초적이고 근원적인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생각할 여유를 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스스로의 생각은 사물을 보는 올바른 의식(意識)을 통해 성취도를 놓여주게 된다.
4. 스트레칭 등을 통해 몸을 이완하라
공부하기에 최적화 상태라고 말하는 명상학습법을 쉽게 말한다면 공부의 넓이를 확장하는 것이다. 확장할 수 없는 부분은 이미 비우라고 권했다. 몸이 아프면 뇌도 아프듯, 몸이 긴장하면 뇌도 긴장한다. 우리의 뇌에 최고의 운동이 있다면 그것은 스트레칭이다. 피로하거나 경직된 근육과 몸 전체를 아우르는 스트레칭이야 말로 심신 건강에 필수요소이다. 특히 올바른 호흡법이 동반되어야 함을 명심하라. 힘을 가한 스트레칭이 아닌 들숨과 날숨을 이용한 몸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은 명상학습법의 화룡점정이다.
- 공부의 총아(寵兒), 연상학습법
연상학습은 화려함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 공작의 꼬리 같은 것이다. 익히기만 한다면 공부에 대해서만은 남부럽지 않을 것이다. 연상학습법이란 단어 그대로 하나의 관념이 다른 관념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불러일으키는 유연한 연결작용 통하여 생각의 창조작용을 지칭하는 학습법으로 화려하기 그지없다. 그렇다고 하여 터무니없는 것을 갖다 붙이는 것이 아니라 논리로나 실제로 합당해야 하고, 당장은 아닐지라도 앞으로 통용되거나 가치가 있을 만한 것들을 연결하는 것이 참다운 연상이다. 또한, 참다운 연상을 위해서 사색과 명상이라는 두 가지의 요소는 필수적임을 명심하라, “사색과 명상이 없는 연상학습은 참다운 학습이 아니고 참다운 연상학습은 사색과 명상을 통해 이루어진다.”
- 사색(思索), 이성적(理性的) 논리(論理)
넌 생각이 있는 거니?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생각이 없지? 이 모든 핀잔을 벗어나는 방법은 생각만 하면 되는 일 아닌가. 그런데 무엇이 힘들어서 반복되는 위의 이야기를 듣고 지낸단 말인가? 이는 올바른 판단에 의한 성숙하지 못한 생각과 행동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깊이 헤아려 생각한다는 사색을 하였다면 이러한 굴레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었으리라. 여기서 사색이라 함은 깊게 생각하는 것, 알맞은 판단을 근거로 생각하는 것, 성숙한 사고와 행동을 의미한다.
생각이 목표를 잃어 사방으로 흩어 뻗쳐지고, 방향을 놓쳐 둥둥 떠다니며 헤매고 있을 때 우리는 혼란과 무기력 등으로 인한 정신적 장애를 겪게 된다. 이때 이를 정리하고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올바름을 바탕으로 하는 설득과 이해의 이성적 논리(論理)의 과정이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사색이다. 이러한 논리를 근거로 하는 사색을 위해 깊은 사고를 통한 명확한 이치에 대한 이해는 필수다.이러한 이치의 이해를 통한 이해와 설득의 과정, 이성적 논리의 과정, 사색은 결국 공부함에 생각 전개의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하여준다.
- 사색, 학습(學習)의 동력(動力)
심화 공부와 가장 깊은 연관을 가진 생각의 작용이라면 두말할 나위도 없이 사색이다. 앞에서 언급하였지만 깊게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사색을 공부에 적용하고 활용하는 방안은 아래와 같다. 아마도 따라만 한다면 큰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1. 논리력(論理力)을 키워라
사색은 논리, 더 확장한다면 창의와는 태생적으로 일란성(一卵性)이다. 논리력의 사전적 의미는 “생각이나 추론 등을 이치에 맞게 하고 또한 그것을 말이나 글에 잘 표현하는 능력”이라 되어 있다. 또한, 논리력이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새롭고 뛰어난 생각을 해내는 능력”이라는 창의력의 원동력이자 촉매가 되는 것이다.
논리력 키우기란 우선 궁금증을 바탕으로 하는 회의감(懷疑感)으로 시작하고 이치에 맞는 해결방안(解決方案)으로 마무리하는 과정이다. 이것이 바로 학습에서의 사색이다. “from Why? to How!”
2. 양질의 책을 읽어라
사색을 위한 훈련에 독서만큼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없다. “나쁜 친구는 주변을 앗아가며, 나쁜 책은 영혼을 앗아간다. 그러나 좋은 친구는 여생을 함께하며, 좋은 책은 대(代)를 넘어 함께한다.” 내용이 좋고 마음에 와닿는 감동을 주는 양질의 책을 읽어라.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한 권 책이 아이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다. 아이들의 성격은 책을 통한 사색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는 통계를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독서가 아무리 좋다고는 하여도 한 권의 책이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해악만은 꼭 경고하고 싶다. ‘책을 가까이하되 반드시 선별하여 읽어라.’
3. 글쓰기를 하라
사색의 종결의미로의 느낌표인 “How!”, 어떻게 할 것인가? 에 대한 훈련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쓰기다. “우등생 되기 공부법” 5편에서 “공부란 표현하는 것이다”에서 글쓰기를 자세히 다루기는 하겠지만, 처음에는 자신의 감정과 느낌 등을 가감 없이 써라. 꾸준히 하다 보면 차차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논리적인 문장으로 확장 발전할 것이다. 차례로 일기 등의 간단한 글쓰기를 시작으로 독후감 쓰기, 기존 글에 대한 논평과 비평 쓰기,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쓰는 글쓰기 등으로 확대되는 과정에 왕도를 찾지 말고 단계를 밟도록 하라. 글쓰기는 사색하는 자만이 취할 수 있는 전리품이다.
4. 산책하라
건강을 위해서 운동으로 산책을 언급하는 것은 아니다. 사색은 내면의 정적인 요소의 정돈과 논리적 추론, 또한 그를 바탕으로 한 전개의 방향성이 갖추어져야 한다. 이러한 사색을 위한 전개의 방향성에 통로를 만들어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 바로 산책이다. 산책은 사색이 내면적으로 너무 깊이만 들어가고 침체하기까지 한 느낌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길라잡이다. 운동이 몸을 위한 것이고 명상이 마음을 위한 것이라면 사색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사색하면서 산책하라. 산책하면서 사색하라. 둘 다 틀린 말이다. 그러나 산책하라는 사색하라의 범주이다. 걸으며 생각한다는 것은 방향성을 가지고 정리한다는 의미이고 이것이 바고 사색의 의미인 것이다. 공부는 앉아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하루 아니 한 주에 최소한 한 번 이상 산책하라! 사색하는 우등생이 될 것이다.
- 명상(冥想), 학습(學習)의 원천(原泉)
난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내가 올바르게 사는가? 난 성공할 수 있는가? 이런 삶에 대한 근원적인 회의감부터 이성에게 고백을 할까, 말까? 게임을 할까, 학원을 갈까? 짜장면을 먹을까, 햄버거를 먹을까? 등의 현실의 잡스러운 것까지의 갈등에 우리는 부딪치곤 한다. 이것들을 어떤 논리적 잣대로 헤쳐나갈 수 있을까? 대상을 논리를 통해 직관적을 보는 사색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럴 때는 하루의 자신을 돌아보며 썼던 일기를 꺼내어 보듯 자신의 자아와 대화하라. 조용한 가운데 눈을 감고 차분하게 자신의 내면의 세계와 대화를 시작하라. 그리고 점차적으로 자아를 꺼내 자신의 생각으로 전환하라. 이것이 바로 명상이다.
공부는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다. 계속 도전하고 정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솟아나는 근원적인 동력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명상이다.
명상학습법(冥想學習法)이란 성적이 오르거나 오르지 않는 원인을 먼저 알아 조절을 통해 해결하려는 학습법으로 마음뿐만이 아니라 몸까지도 공부하기에 최적화 상태로 만드는 학습법을 의미한다.
1. 공부할 환경을 만들고 적응하라
굳이 뇌파 등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조용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간인 저녁, 그것도 늦은 저녁이 명상적 학습과 어울리는 시간이다. 이를 활용하자면 조용한 분위기가 명상학습에 최적화 장소이다. 고시생이 절 등을 찾아가는 것에서 예가 될 수 있겠다. 또한, 소음이 있는 장소라 할지라도 적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시험장도 소음은 있게 마련이다.
2. 먼저 비워라
“비워야 채워진다.”는 단순한 진리가 명상학습법에도 적용된다. 앞에 복잡한 생각을 새로운 공부를 하는데 가져온다면 제대로 된 학습은 어렵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이다. 연상학습은 연결하는 것이지 복잡한 것을 얽히게 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비워 놓았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채워 시작하는 것으로 또 다른 고리를 만드는 연상작용의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새로운 공부가 시작될 때, 눈을 감고 가슴과 고개를 든 후 심호흡하라. 시험지가 앞에 놓여있는 시험 시작도 같은 방법으로 시작하라.
3. 생각하고 행동하라
아무리 급한 일이라도 당황스럽고 어찌해야 모를 때 한 번 더 생각하라. 우리의 뇌는 당황할수록 작동을 멈춘다. 명상학습법이란 원인을 먼저 알아서 처방하는 것이라고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기초적이고 근원적인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생각할 여유를 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스스로의 생각은 사물을 보는 올바른 의식(意識)을 통해 성취도를 놓여주게 된다.
4. 스트레칭 등을 통해 몸을 이완하라
공부하기에 최적화 상태라고 말하는 명상학습법을 쉽게 말한다면 공부의 넓이를 확장하는 것이다. 확장할 수 없는 부분은 이미 비우라고 권했다. 몸이 아프면 뇌도 아프듯, 몸이 긴장하면 뇌도 긴장한다. 우리의 뇌에 최고의 운동이 있다면 그것은 스트레칭이다. 피로하거나 경직된 근육과 몸 전체를 아우르는 스트레칭이야 말로 심신 건강에 필수요소이다. 특히 올바른 호흡법이 동반되어야 함을 명심하라. 힘을 가한 스트레칭이 아닌 들숨과 날숨을 이용한 몸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은 명상학습법의 화룡점정이다.
연상학습(聯想學習)의 또 다른 이름, 사색(思索)과 명상(瞑想)
연상학습법에는 사색, 명상이란 두 가지의 큰 요소를 담고 있다. 사색의 사전적인 뜻은 “어떤 것에 대하여 깊이 헤아려 생각함”이고, 명상의
사전적인 뜻은 “눈을 감고 차분히 마음으로 깊이 생각함”이다. 사전적 의미로만 비교하자면 같은 점은 깊이 생각한다는 것이고, 차이점이라면 사색은
헤아려 생각하는 것이고 명상은 눈을 감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어찌 보면 차이점을 쉽게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간과할 것은 아니다. 이 둘은
함께해야 하는 불가분의 보완관계로 이번 기회에 확실히 이해하고 익히길 바란다. 사색과 명상이란 생각이란 천을 꿰매고 있는 바늘과 실과 같은
관계로 본다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사색은 대상을 경험이나 추리 판단에 의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직관적인 경향이 있고, 명상은 대상을
현실성 없이 추상적이고 공상적으로 내면의 세계를 보는 관념적인 경향이 있다.
- 공부의 총아(寵兒), 연상학습법
연상학습은 화려함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 공작의 꼬리 같은 것이다. 익히기만 한다면 공부에 대해서만은 남부럽지 않을 것이다. 연상학습법이란 단어 그대로 하나의 관념이 다른 관념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불러일으키는 유연한 연결작용 통하여 생각의 창조작용을 지칭하는 학습법으로 화려하기 그지없다. 그렇다고 하여 터무니없는 것을 갖다 붙이는 것이 아니라 논리로나 실제로 합당해야 하고, 당장은 아닐지라도 앞으로 통용되거나 가치가 있을 만한 것들을 연결하는 것이 참다운 연상이다. 또한, 참다운 연상을 위해서 사색과 명상이라는 두 가지의 요소는 필수적임을 명심하라, “사색과 명상이 없는 연상학습은 참다운 학습이 아니고 참다운 연상학습은 사색과 명상을 통해 이루어진다.”
- 사색(思索), 이성적(理性的) 논리(論理)
넌 생각이 있는 거니?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생각이 없지? 이 모든 핀잔을 벗어나는 방법은 생각만 하면 되는 일 아닌가. 그런데 무엇이 힘들어서 반복되는 위의 이야기를 듣고 지낸단 말인가? 이는 올바른 판단에 의한 성숙하지 못한 생각과 행동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깊이 헤아려 생각한다는 사색을 하였다면 이러한 굴레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었으리라. 여기서 사색이라 함은 깊게 생각하는 것, 알맞은 판단을 근거로 생각하는 것, 성숙한 사고와 행동을 의미한다.
생각이 목표를 잃어 사방으로 흩어 뻗쳐지고, 방향을 놓쳐 둥둥 떠다니며 헤매고 있을 때 우리는 혼란과 무기력 등으로 인한 정신적 장애를 겪게 된다. 이때 이를 정리하고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올바름을 바탕으로 하는 설득과 이해의 이성적 논리(論理)의 과정이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사색이다. 이러한 논리를 근거로 하는 사색을 위해 깊은 사고를 통한 명확한 이치에 대한 이해는 필수다.이러한 이치의 이해를 통한 이해와 설득의 과정, 이성적 논리의 과정, 사색은 결국 공부함에 생각 전개의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하여준다.
- 사색, 학습(學習)의 동력(動力)
심화 공부와 가장 깊은 연관을 가진 생각의 작용이라면 두말할 나위도 없이 사색이다. 앞에서 언급하였지만 깊게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사색을 공부에 적용하고 활용하는 방안은 아래와 같다. 아마도 따라만 한다면 큰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1. 논리력(論理力)을 키워라
사색은 논리, 더 확장한다면 창의와는 태생적으로 일란성(一卵性)이다. 논리력의 사전적 의미는 “생각이나 추론 등을 이치에 맞게 하고 또한 그것을 말이나 글에 잘 표현하는 능력”이라 되어 있다. 또한, 논리력이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새롭고 뛰어난 생각을 해내는 능력”이라는 창의력의 원동력이자 촉매가 되는 것이다.
논리력 키우기란 우선 궁금증을 바탕으로 하는 회의감(懷疑感)으로 시작하고 이치에 맞는 해결방안(解決方案)으로 마무리하는 과정이다. 이것이 바로 학습에서의 사색이다. “from Why? to How!”
2. 양질의 책을 읽어라
사색을 위한 훈련에 독서만큼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없다. “나쁜 친구는 주변을 앗아가며, 나쁜 책은 영혼을 앗아간다. 그러나 좋은 친구는 여생을 함께하며, 좋은 책은 대(代)를 넘어 함께한다.” 내용이 좋고 마음에 와닿는 감동을 주는 양질의 책을 읽어라.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한 권 책이 아이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다. 아이들의 성격은 책을 통한 사색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는 통계를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독서가 아무리 좋다고는 하여도 한 권의 책이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해악만은 꼭 경고하고 싶다. ‘책을 가까이하되 반드시 선별하여 읽어라.’
3. 글쓰기를 하라
사색의 종결의미로의 느낌표인 “How!”, 어떻게 할 것인가? 에 대한 훈련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쓰기다. “우등생 되기 공부법” 5편에서 “공부란 표현하는 것이다”에서 글쓰기를 자세히 다루기는 하겠지만, 처음에는 자신의 감정과 느낌 등을 가감 없이 써라. 꾸준히 하다 보면 차차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논리적인 문장으로 확장 발전할 것이다. 차례로 일기 등의 간단한 글쓰기를 시작으로 독후감 쓰기, 기존 글에 대한 논평과 비평 쓰기,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쓰는 글쓰기 등으로 확대되는 과정에 왕도를 찾지 말고 단계를 밟도록 하라. 글쓰기는 사색하는 자만이 취할 수 있는 전리품이다.
4. 산책하라
건강을 위해서 운동으로 산책을 언급하는 것은 아니다. 사색은 내면의 정적인 요소의 정돈과 논리적 추론, 또한 그를 바탕으로 한 전개의 방향성이 갖추어져야 한다. 이러한 사색을 위한 전개의 방향성에 통로를 만들어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 바로 산책이다. 산책은 사색이 내면적으로 너무 깊이만 들어가고 침체하기까지 한 느낌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길라잡이다. 운동이 몸을 위한 것이고 명상이 마음을 위한 것이라면 사색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사색하면서 산책하라. 산책하면서 사색하라. 둘 다 틀린 말이다. 그러나 산책하라는 사색하라의 범주이다. 걸으며 생각한다는 것은 방향성을 가지고 정리한다는 의미이고 이것이 바고 사색의 의미인 것이다. 공부는 앉아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하루 아니 한 주에 최소한 한 번 이상 산책하라! 사색하는 우등생이 될 것이다.
- 명상(冥想), 학습(學習)의 원천(原泉)
난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내가 올바르게 사는가? 난 성공할 수 있는가? 이런 삶에 대한 근원적인 회의감부터 이성에게 고백을 할까, 말까? 게임을 할까, 학원을 갈까? 짜장면을 먹을까, 햄버거를 먹을까? 등의 현실의 잡스러운 것까지의 갈등에 우리는 부딪치곤 한다. 이것들을 어떤 논리적 잣대로 헤쳐나갈 수 있을까? 대상을 논리를 통해 직관적을 보는 사색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럴 때는 하루의 자신을 돌아보며 썼던 일기를 꺼내어 보듯 자신의 자아와 대화하라. 조용한 가운데 눈을 감고 차분하게 자신의 내면의 세계와 대화를 시작하라. 그리고 점차적으로 자아를 꺼내 자신의 생각으로 전환하라. 이것이 바로 명상이다.
공부는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다. 계속 도전하고 정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솟아나는 근원적인 동력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명상이다.
명상학습법(冥想學習法)이란 성적이 오르거나 오르지 않는 원인을 먼저 알아 조절을 통해 해결하려는 학습법으로 마음뿐만이 아니라 몸까지도 공부하기에 최적화 상태로 만드는 학습법을 의미한다.
1. 공부할 환경을 만들고 적응하라
굳이 뇌파 등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조용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간인 저녁, 그것도 늦은 저녁이 명상적 학습과 어울리는 시간이다. 이를 활용하자면 조용한 분위기가 명상학습에 최적화 장소이다. 고시생이 절 등을 찾아가는 것에서 예가 될 수 있겠다. 또한, 소음이 있는 장소라 할지라도 적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시험장도 소음은 있게 마련이다.
2. 먼저 비워라
“비워야 채워진다.”는 단순한 진리가 명상학습법에도 적용된다. 앞에 복잡한 생각을 새로운 공부를 하는데 가져온다면 제대로 된 학습은 어렵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이다. 연상학습은 연결하는 것이지 복잡한 것을 얽히게 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비워 놓았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채워 시작하는 것으로 또 다른 고리를 만드는 연상작용의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새로운 공부가 시작될 때, 눈을 감고 가슴과 고개를 든 후 심호흡하라. 시험지가 앞에 놓여있는 시험 시작도 같은 방법으로 시작하라.
3. 생각하고 행동하라
아무리 급한 일이라도 당황스럽고 어찌해야 모를 때 한 번 더 생각하라. 우리의 뇌는 당황할수록 작동을 멈춘다. 명상학습법이란 원인을 먼저 알아서 처방하는 것이라고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기초적이고 근원적인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생각할 여유를 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스스로의 생각은 사물을 보는 올바른 의식(意識)을 통해 성취도를 놓여주게 된다.
4. 스트레칭 등을 통해 몸을 이완하라
공부하기에 최적화 상태라고 말하는 명상학습법을 쉽게 말한다면 공부의 넓이를 확장하는 것이다. 확장할 수 없는 부분은 이미 비우라고 권했다. 몸이 아프면 뇌도 아프듯, 몸이 긴장하면 뇌도 긴장한다. 우리의 뇌에 최고의 운동이 있다면 그것은 스트레칭이다. 피로하거나 경직된 근육과 몸 전체를 아우르는 스트레칭이야 말로 심신 건강에 필수요소이다. 특히 올바른 호흡법이 동반되어야 함을 명심하라. 힘을 가한 스트레칭이 아닌 들숨과 날숨을 이용한 몸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은 명상학습법의 화룡점정이다.
조선에듀
- 공부의 총아(寵兒), 연상학습법
연상학습은 화려함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 공작의 꼬리 같은 것이다. 익히기만 한다면 공부에 대해서만은 남부럽지 않을 것이다. 연상학습법이란 단어 그대로 하나의 관념이 다른 관념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불러일으키는 유연한 연결작용 통하여 생각의 창조작용을 지칭하는 학습법으로 화려하기 그지없다. 그렇다고 하여 터무니없는 것을 갖다 붙이는 것이 아니라 논리로나 실제로 합당해야 하고, 당장은 아닐지라도 앞으로 통용되거나 가치가 있을 만한 것들을 연결하는 것이 참다운 연상이다. 또한, 참다운 연상을 위해서 사색과 명상이라는 두 가지의 요소는 필수적임을 명심하라, “사색과 명상이 없는 연상학습은 참다운 학습이 아니고 참다운 연상학습은 사색과 명상을 통해 이루어진다.”
- 사색(思索), 이성적(理性的) 논리(論理)
넌 생각이 있는 거니?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생각이 없지? 이 모든 핀잔을 벗어나는 방법은 생각만 하면 되는 일 아닌가. 그런데 무엇이 힘들어서 반복되는 위의 이야기를 듣고 지낸단 말인가? 이는 올바른 판단에 의한 성숙하지 못한 생각과 행동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깊이 헤아려 생각한다는 사색을 하였다면 이러한 굴레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었으리라. 여기서 사색이라 함은 깊게 생각하는 것, 알맞은 판단을 근거로 생각하는 것, 성숙한 사고와 행동을 의미한다.
생각이 목표를 잃어 사방으로 흩어 뻗쳐지고, 방향을 놓쳐 둥둥 떠다니며 헤매고 있을 때 우리는 혼란과 무기력 등으로 인한 정신적 장애를 겪게 된다. 이때 이를 정리하고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올바름을 바탕으로 하는 설득과 이해의 이성적 논리(論理)의 과정이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사색이다. 이러한 논리를 근거로 하는 사색을 위해 깊은 사고를 통한 명확한 이치에 대한 이해는 필수다.이러한 이치의 이해를 통한 이해와 설득의 과정, 이성적 논리의 과정, 사색은 결국 공부함에 생각 전개의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하여준다.
- 사색, 학습(學習)의 동력(動力)
심화 공부와 가장 깊은 연관을 가진 생각의 작용이라면 두말할 나위도 없이 사색이다. 앞에서 언급하였지만 깊게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사색을 공부에 적용하고 활용하는 방안은 아래와 같다. 아마도 따라만 한다면 큰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1. 논리력(論理力)을 키워라
사색은 논리, 더 확장한다면 창의와는 태생적으로 일란성(一卵性)이다. 논리력의 사전적 의미는 “생각이나 추론 등을 이치에 맞게 하고 또한 그것을 말이나 글에 잘 표현하는 능력”이라 되어 있다. 또한, 논리력이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새롭고 뛰어난 생각을 해내는 능력”이라는 창의력의 원동력이자 촉매가 되는 것이다.
논리력 키우기란 우선 궁금증을 바탕으로 하는 회의감(懷疑感)으로 시작하고 이치에 맞는 해결방안(解決方案)으로 마무리하는 과정이다. 이것이 바로 학습에서의 사색이다. “from Why? to How!”
2. 양질의 책을 읽어라
사색을 위한 훈련에 독서만큼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없다. “나쁜 친구는 주변을 앗아가며, 나쁜 책은 영혼을 앗아간다. 그러나 좋은 친구는 여생을 함께하며, 좋은 책은 대(代)를 넘어 함께한다.” 내용이 좋고 마음에 와닿는 감동을 주는 양질의 책을 읽어라.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한 권 책이 아이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다. 아이들의 성격은 책을 통한 사색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는 통계를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독서가 아무리 좋다고는 하여도 한 권의 책이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해악만은 꼭 경고하고 싶다. ‘책을 가까이하되 반드시 선별하여 읽어라.’
3. 글쓰기를 하라
사색의 종결의미로의 느낌표인 “How!”, 어떻게 할 것인가? 에 대한 훈련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쓰기다. “우등생 되기 공부법” 5편에서 “공부란 표현하는 것이다”에서 글쓰기를 자세히 다루기는 하겠지만, 처음에는 자신의 감정과 느낌 등을 가감 없이 써라. 꾸준히 하다 보면 차차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논리적인 문장으로 확장 발전할 것이다. 차례로 일기 등의 간단한 글쓰기를 시작으로 독후감 쓰기, 기존 글에 대한 논평과 비평 쓰기,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쓰는 글쓰기 등으로 확대되는 과정에 왕도를 찾지 말고 단계를 밟도록 하라. 글쓰기는 사색하는 자만이 취할 수 있는 전리품이다.
4. 산책하라
건강을 위해서 운동으로 산책을 언급하는 것은 아니다. 사색은 내면의 정적인 요소의 정돈과 논리적 추론, 또한 그를 바탕으로 한 전개의 방향성이 갖추어져야 한다. 이러한 사색을 위한 전개의 방향성에 통로를 만들어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 바로 산책이다. 산책은 사색이 내면적으로 너무 깊이만 들어가고 침체하기까지 한 느낌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길라잡이다. 운동이 몸을 위한 것이고 명상이 마음을 위한 것이라면 사색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사색하면서 산책하라. 산책하면서 사색하라. 둘 다 틀린 말이다. 그러나 산책하라는 사색하라의 범주이다. 걸으며 생각한다는 것은 방향성을 가지고 정리한다는 의미이고 이것이 바고 사색의 의미인 것이다. 공부는 앉아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하루 아니 한 주에 최소한 한 번 이상 산책하라! 사색하는 우등생이 될 것이다.
- 명상(冥想), 학습(學習)의 원천(原泉)
난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내가 올바르게 사는가? 난 성공할 수 있는가? 이런 삶에 대한 근원적인 회의감부터 이성에게 고백을 할까, 말까? 게임을 할까, 학원을 갈까? 짜장면을 먹을까, 햄버거를 먹을까? 등의 현실의 잡스러운 것까지의 갈등에 우리는 부딪치곤 한다. 이것들을 어떤 논리적 잣대로 헤쳐나갈 수 있을까? 대상을 논리를 통해 직관적을 보는 사색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럴 때는 하루의 자신을 돌아보며 썼던 일기를 꺼내어 보듯 자신의 자아와 대화하라. 조용한 가운데 눈을 감고 차분하게 자신의 내면의 세계와 대화를 시작하라. 그리고 점차적으로 자아를 꺼내 자신의 생각으로 전환하라. 이것이 바로 명상이다.
공부는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다. 계속 도전하고 정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솟아나는 근원적인 동력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명상이다.
명상학습법(冥想學習法)이란 성적이 오르거나 오르지 않는 원인을 먼저 알아 조절을 통해 해결하려는 학습법으로 마음뿐만이 아니라 몸까지도 공부하기에 최적화 상태로 만드는 학습법을 의미한다.
1. 공부할 환경을 만들고 적응하라
굳이 뇌파 등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조용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간인 저녁, 그것도 늦은 저녁이 명상적 학습과 어울리는 시간이다. 이를 활용하자면 조용한 분위기가 명상학습에 최적화 장소이다. 고시생이 절 등을 찾아가는 것에서 예가 될 수 있겠다. 또한, 소음이 있는 장소라 할지라도 적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시험장도 소음은 있게 마련이다.
2. 먼저 비워라
“비워야 채워진다.”는 단순한 진리가 명상학습법에도 적용된다. 앞에 복잡한 생각을 새로운 공부를 하는데 가져온다면 제대로 된 학습은 어렵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이다. 연상학습은 연결하는 것이지 복잡한 것을 얽히게 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비워 놓았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채워 시작하는 것으로 또 다른 고리를 만드는 연상작용의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새로운 공부가 시작될 때, 눈을 감고 가슴과 고개를 든 후 심호흡하라. 시험지가 앞에 놓여있는 시험 시작도 같은 방법으로 시작하라.
3. 생각하고 행동하라
아무리 급한 일이라도 당황스럽고 어찌해야 모를 때 한 번 더 생각하라. 우리의 뇌는 당황할수록 작동을 멈춘다. 명상학습법이란 원인을 먼저 알아서 처방하는 것이라고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기초적이고 근원적인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생각할 여유를 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스스로의 생각은 사물을 보는 올바른 의식(意識)을 통해 성취도를 놓여주게 된다.
4. 스트레칭 등을 통해 몸을 이완하라
공부하기에 최적화 상태라고 말하는 명상학습법을 쉽게 말한다면 공부의 넓이를 확장하는 것이다. 확장할 수 없는 부분은 이미 비우라고 권했다. 몸이 아프면 뇌도 아프듯, 몸이 긴장하면 뇌도 긴장한다. 우리의 뇌에 최고의 운동이 있다면 그것은 스트레칭이다. 피로하거나 경직된 근육과 몸 전체를 아우르는 스트레칭이야 말로 심신 건강에 필수요소이다. 특히 올바른 호흡법이 동반되어야 함을 명심하라. 힘을 가한 스트레칭이 아닌 들숨과 날숨을 이용한 몸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은 명상학습법의 화룡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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