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0일 화요일

어려운 '부모 숙제' 없앤다…달라지는 초등 교실


앞서 보신 '숙제 없앤다'는 기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가 만난 학부모들은 취지에는 찬성하는 편이었습니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요. 사회가 치열한 건 사실이긴 하지만, 초등학교까지는 그래도 인성교육이나 이런 쪽으로 더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집에서 봐줄 수 없는 엄마들이 많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우는 게 저는 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이런 부작용을 줄일 방법도 검토해 달라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숙제가 없으면 집에서 너무 놀고 아무 것도 안 하니까 안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모든 아이들이 똑같은 상황에서 선행을 안 시켰다면 안 시키고 가겠죠. 지금 그 발표가 났다고 해서 멈추지는 않죠.]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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