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0일 화요일

이화여자대학교 - 학생부 전형 확대..수능 최저기준 확인해야

이화여자대학교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선발인원을 늘리고 수시의 학생부 위주(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 전형 선발인원을 확대한다.
논술전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생부교과 30%, 논술 70%로 평가한다. 학생부는 국어·수학·영어·사회(역사·도덕 포함), 과학 교과 상위 30단위를 3학년 1학기까지 학년별 가중치나 교과 필수 없이 반영한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열Ⅰ, 인문계열Ⅱ, 자연계열Ⅰ, 자연계열Ⅱ의 4개 계열로 실시되며 100분간 총 3개의 문제가 제시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450명)은 일반계열 고교 출신 학생 중 고교별 6명의 학생(인문·자연계열 인원 구분 없음)을 추천받아 선발하는 전형이다. 1단계는 학생부교과 80%+서류 20%, 2단계는 1단계 성적 80%+면접 20%로 진행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미래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사회기여자전형이 있다.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전 모집단위 모두 수능 한국사를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한국사는 응시 여부만 확인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한 영역으로는 인정하지 않는다.
수시 선발전형 중 가장 큰 규모인 미래인재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어 있어 인문·자연계 모집단위 모두 수능 2개 영역 등급 합이 4 이내여야 한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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