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1일(현지시간) 2018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제임스 앨리슨(James P Allison)엠디앤더슨암센터 면역학 박사와 타수쿠 혼조(Tasuku Honjo) 교토대학교 분자면역학 박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제임스 앨리슨 박사는 면역세포가 암 종양을 공격할 수 있는 기전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암세포가 숨는 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 ‘PD-1’· ‘CTLA4’ 등의 작용을 차단하고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규명하는데 기여했다.
- ▲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발표. / 유튜브 캡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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