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7일 금요일

하버드 조기 전형 지원자 지난해 비해 15% 늘어나

하버드대 조기전형 지원자 수가 치열한 경쟁을 반영하듯 지난해보다 두자릿수 증가했다.

지난달 29일 대학 측이 밝힌 올해 지원자 수는 총 4856명으로 신입생 정원의 2배를 넘겼고 지난해 4245명에 비해 15% 늘어난 것으로 조기전형제도를 폐지하기 전인 2006년의 4010명 보다도 훨씬 늘어난 것이다.

대학 측은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지원 마감일 1일보다 늦춰 배려하기도 했다.

하버드 대학은 조기 전형중 '싱글 초이스 얼리 액션(Single Choice Early Action)'을 채택하고 있어 조기 전형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LA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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