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시험은 Critical
Reading(3parts),
Math(3parts),
Writing(3parts),
Test(1part) 총 10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지며 시험 출제 순서는 일부 과목을 제외 하고 랜덤으로 정해집니다. Writing 시험의 경우
에세이, 복합문제,
문법 세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그 중 에세이와 문법 출제 순서만 첫 번째 섹션과 열 번째 섹션에 항상 고정되고 Writing 복합문제 와 Critical Reading, Math의 출제 순서는 랜덤으로 정해 집니다.
에세이 부분은 추후 이어지는 연재에서 따로 다룰 예정이므로 오늘은 문법 (MCQ: Multiple Choice Questeions: 5지선다 문제) 부분에 대해서만 설명 드리겠습니다.
라이팅의 복합 문제는 35개 문제로 구성되며. 1~11번은 [좋은] 문장 고르기 (Improving Sentence) 문제로서 해외거주 경험이 많고
영어로 말하기와 듣기 환경 (
English Speaking Environment) 에 익숙한
조기 유학생, 교포들의 경우 특별한 문법 연습 없이도 정답을 고를 수 있는 영역 입니다. 12~29번은 틀린 부분 찾기 (Error ID: Identification) 영역입니다. 문법을 체계적으로
공부한 특목고나 한국에서 중학교 수준까지 문법을 잘 다지고 유학한 학생들이 강점을 가지는 영역 입니다. 30-35번은 에세이/단락 고치기 (Revising
Essay or Paragraph) 문제로서 글과 단락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부분으로,
리딩 점수가 낮은 학생들은 어려워합니다. 반대로, 리딩 점수가 좋은 학생들은 문법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낮더라도 쉽게 접근하는 부분입니다. Writing 문법은 14개 문제로 구성되며 모두 좋은 문장 고르기 형식의 문제 입니다.
Writing 복합문제는 1~11번까지 11개 문제와 문법 부분의 1~14번까지 14개 문제가 모두 좋은 문장 고르기 문제이므로 문제수도 가장 많고 신경도 많이 써야 할 문제 유형 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들은 몇 가지 문제 푸는 요령을 알고 응시하면 Multiple choices 형식이므로 정답을 고를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좋은 문장 고르기 문제는 지문을 제시하고 지문 중에 특정 부분에 언더라인 치고 해당 문장보다 좀더 나은 문장을 5개 질문 문항 a, b, c, d, e 에서 찾는 형식입니다. a질문 문항 내용은 항상 지문에 언더라인 친 내용과 동일합니다. 5개 질문 문항에서 해답을 찾기 어렵거나 애매한 경우 질문 문항 ‘a’를 선택하는 것이 좀더 오답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좋은 문장 고르기 문제는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와 어떤 문장의 유형이 주장을 전개하는 데 (Academic Writing Style) 가장 적합한 형식인가에 대한 두 가지 관점에서 정답을 골라야 합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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