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개 외고 경쟁률, 전년 3.1대 1에서 1.4대 1로 대폭 하락… 사상 최초 추가모집 실시
서울권 6개 외고 전체 경쟁률이 전년 3.1대 1에서 금년 1.4대 1로 대폭 하락했다. 이 때문에 미달된 학과 및 전형별로 추가모집이 서울권 외고 입시 사상 최초로 실시됐다. 전년대비 경쟁률 하락폭이 큰 학교는 서울외고와 이화외고로, 상대적으로 중하위권으로 볼 수 있는 학교들의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반면, 대원외고는 경쟁률 하락폭이 가장 작게 나타나, 소신지원 경향이 뚜렷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외고 불합격시 고교선택제 등을 통해 과학중점학교, 지역내 우수한 학교 등에 지원할 것도 고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학과별로는 스페인어과, 프랑스어과 등 비인기 학과 경쟁률이 높았고, 영어과 경쟁률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는 지원자에게 있어 학과 선택은 큰 의미가 없고,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추가 모집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은 18명 모집에 114명이 지원해 6.3대 1,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은 10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각 학교별로는 서울외고 일반전형 영어과가 9.8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는 서울외고 일반전형 중국어과 7.3대 1, 명덕외고 사회적배려대상자 일본어과 3.0대 1, 사회적배려대상자 러시아어과 2.0대 1, 이화외고 일반전형 영어과 5.4대 1, 일반전형 중국어과 2.7대 1, 사회적배려대상자 영어과 4.5대 1, 사회적배려대상자 중국어과 2.0대 1, 사회적배려대상자 독일어과 1.0대 1, 한영외고 사회적배려대상자 독일어과 3.5대 1 등을 기록했다.
◆서울권 외고 1단계 통과자 영어내신 분석 결과, 6개 외고 평균 155.4점으로 나타나
서울권 6개 외고 1단계 통과자 422명을 대상으로 영어내신 성적을 조사해본 결과, 4개 학기 영어내신 총점 160점 중 6개 외고 평균 영어내신 성적은 155.4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늘교육에 따르면, 대원외고가 평균 157.7점으로 가장 높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한영외고, 이화외고, 서울외고 순으로 조사됐다.
학과별 1단계 통과자들의 영어내신 성적 평균은 중국어과, 스페인어과, 영어과, 프랑스어과, 일본어과, 독일어과점, 러시아어과,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면접은 경기권 외고와 마찬가지로 주로 제출 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질문으로 진행
서울권 6개 외고 자기주도 학습전형 2단계 면접은 경기권 외고와 마찬가지로, 해당 학과 지원동기, 자기주도 학습 과정 및 계획, 독서활동, 봉사·체험활동 등 제출한 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질문으로 진행됐다. 면접관 수는 3명~9명이었으며, 5분~10분 동안 3개~10개 내외의 질문이 주어졌다.
조선일보
서울권 6개 외고 전체 경쟁률이 전년 3.1대 1에서 금년 1.4대 1로 대폭 하락했다. 이 때문에 미달된 학과 및 전형별로 추가모집이 서울권 외고 입시 사상 최초로 실시됐다. 전년대비 경쟁률 하락폭이 큰 학교는 서울외고와 이화외고로, 상대적으로 중하위권으로 볼 수 있는 학교들의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반면, 대원외고는 경쟁률 하락폭이 가장 작게 나타나, 소신지원 경향이 뚜렷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외고 불합격시 고교선택제 등을 통해 과학중점학교, 지역내 우수한 학교 등에 지원할 것도 고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학과별로는 스페인어과, 프랑스어과 등 비인기 학과 경쟁률이 높았고, 영어과 경쟁률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는 지원자에게 있어 학과 선택은 큰 의미가 없고,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추가 모집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은 18명 모집에 114명이 지원해 6.3대 1,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은 10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각 학교별로는 서울외고 일반전형 영어과가 9.8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는 서울외고 일반전형 중국어과 7.3대 1, 명덕외고 사회적배려대상자 일본어과 3.0대 1, 사회적배려대상자 러시아어과 2.0대 1, 이화외고 일반전형 영어과 5.4대 1, 일반전형 중국어과 2.7대 1, 사회적배려대상자 영어과 4.5대 1, 사회적배려대상자 중국어과 2.0대 1, 사회적배려대상자 독일어과 1.0대 1, 한영외고 사회적배려대상자 독일어과 3.5대 1 등을 기록했다.
◆서울권 외고 1단계 통과자 영어내신 분석 결과, 6개 외고 평균 155.4점으로 나타나
서울권 6개 외고 1단계 통과자 422명을 대상으로 영어내신 성적을 조사해본 결과, 4개 학기 영어내신 총점 160점 중 6개 외고 평균 영어내신 성적은 155.4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늘교육에 따르면, 대원외고가 평균 157.7점으로 가장 높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한영외고, 이화외고, 서울외고 순으로 조사됐다.
학과별 1단계 통과자들의 영어내신 성적 평균은 중국어과, 스페인어과, 영어과, 프랑스어과, 일본어과, 독일어과점, 러시아어과,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면접은 경기권 외고와 마찬가지로 주로 제출 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질문으로 진행
서울권 6개 외고 자기주도 학습전형 2단계 면접은 경기권 외고와 마찬가지로, 해당 학과 지원동기, 자기주도 학습 과정 및 계획, 독서활동, 봉사·체험활동 등 제출한 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질문으로 진행됐다. 면접관 수는 3명~9명이었으며, 5분~10분 동안 3개~10개 내외의 질문이 주어졌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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