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시대의 자기 주도학습 전략이 교육계의 큰 이슈다. 교육업계에도 자기 주도학습 바람이 불어 우후죽순으로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자칫하면 아이에게 흥미를 잃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방법의 선택에 큰 고민이 앞선다.
'자기 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이란 학습자 스스로가 공부에 필요한 환경을 만들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는 것으로 많은 훈련과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어릴 때 시작해야 몸에 익힐 수 있으므로 부모의 코칭 역할이 절실한 부분이기도 하다.
홈스쿨링형 자기 주도학습을 터득하게 된 서찬송(12) 학생의 어머니 정현미씨의 교육방법을 알아보자.
서찬송 어린이는 독서와 학습적인 의욕이 많아서 5세 무렵 초등학교 과정을 선행하기 시작해 엄마 정씨와 아이가 수년간 홈스쿨링에 집중해오고 있다. 특히 찬송이는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 평소 취미와 관심 분야인 춤·음악을 통해 접하게 했다. 또 많은 원서가 비치돼 있는 도서관을 자주 들르면서 야외의 사물을 통해 사고하고 탐구를 하는 등의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정현미씨는 찬송이가 두 살 때부터 외국어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도록 비디오·오디오·TV 외국 채널 등을 활용한 듣기 환경을 만들었다.
그러나 외국어 부문의 자기 주도학습은 아이가 어느 수준에 달하면 부모들이 한계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찬송이도 외국어 능력이 향상되자 정씨도 학습방법을 바꾸기로 했다.
홈스쿨링만 고수하기보다는 자신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전문가 상담을 받았다. 그동안 유지해온 자기 주도학습 방식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그룹형 학습보다는 자기 주도학습의 연장선상에서 '자기 주도형 학습관' 학습이 적합하다는 조언을 전문가에게 받았다.
자기 주도형 학습관은 실력이 높으면 높은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자기에게 맞는 난이도와 진도를 택할 수 있어 또래 대비 영어 실력이 높은 찬송이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
자기 주도형 영어학습관 'YBM잉글루'를 다니며 실력을 쌓고 있는 찬송이는 영어 실력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또래의 평균 실력에 맞추는 그룹 수업과 달리 자기 주도형 학원에서는 영어 흡수력이 빠르면 진도를 빠르게 나갈 수 있었다. 내 것으로 확실히 이해한 후에야 다음 진도로 넘어가는 방식도 잘 맞았다. 특히 화상영어로 원어민과의 대화 기회를 갖고 핼러윈 파티 등 영미권 문화를 경험하면서 자기 주도학습의 연장선상에서 영어 실력을 한층 키우고 있다.
결과적으로 찬송이는 자기 주도 학습방법으로 4개 국어(영어·프랑스어·중국어·일어)를 마스터할 수 있었다. 찬송이의 공부방법과 다양한 공부 자료는 정현미씨와 딸 찬송이가 운영하는 블로그 '영어책을 읽어주는 아이 서찬송'에 공개돼 인기 블로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YBM잉글루가 주최한 전국 초등, 중학생 TOEIC Bridge 경시대회에서 최고점수(180/176점)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자기 주도학습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부가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보완해주면서, 스스로 하는 학습이라는 명분에 맞게 항상 사고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부모의 코칭이 절실히 필요하다.조선일보
'자기 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이란 학습자 스스로가 공부에 필요한 환경을 만들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는 것으로 많은 훈련과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어릴 때 시작해야 몸에 익힐 수 있으므로 부모의 코칭 역할이 절실한 부분이기도 하다.
홈스쿨링형 자기 주도학습을 터득하게 된 서찬송(12) 학생의 어머니 정현미씨의 교육방법을 알아보자.
서찬송 어린이는 독서와 학습적인 의욕이 많아서 5세 무렵 초등학교 과정을 선행하기 시작해 엄마 정씨와 아이가 수년간 홈스쿨링에 집중해오고 있다. 특히 찬송이는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 평소 취미와 관심 분야인 춤·음악을 통해 접하게 했다. 또 많은 원서가 비치돼 있는 도서관을 자주 들르면서 야외의 사물을 통해 사고하고 탐구를 하는 등의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정현미씨는 찬송이가 두 살 때부터 외국어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도록 비디오·오디오·TV 외국 채널 등을 활용한 듣기 환경을 만들었다.
그러나 외국어 부문의 자기 주도학습은 아이가 어느 수준에 달하면 부모들이 한계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찬송이도 외국어 능력이 향상되자 정씨도 학습방법을 바꾸기로 했다.
홈스쿨링만 고수하기보다는 자신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전문가 상담을 받았다. 그동안 유지해온 자기 주도학습 방식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그룹형 학습보다는 자기 주도학습의 연장선상에서 '자기 주도형 학습관' 학습이 적합하다는 조언을 전문가에게 받았다.
자기 주도형 학습관은 실력이 높으면 높은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자기에게 맞는 난이도와 진도를 택할 수 있어 또래 대비 영어 실력이 높은 찬송이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
자기 주도형 영어학습관 'YBM잉글루'를 다니며 실력을 쌓고 있는 찬송이는 영어 실력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또래의 평균 실력에 맞추는 그룹 수업과 달리 자기 주도형 학원에서는 영어 흡수력이 빠르면 진도를 빠르게 나갈 수 있었다. 내 것으로 확실히 이해한 후에야 다음 진도로 넘어가는 방식도 잘 맞았다. 특히 화상영어로 원어민과의 대화 기회를 갖고 핼러윈 파티 등 영미권 문화를 경험하면서 자기 주도학습의 연장선상에서 영어 실력을 한층 키우고 있다.
결과적으로 찬송이는 자기 주도 학습방법으로 4개 국어(영어·프랑스어·중국어·일어)를 마스터할 수 있었다. 찬송이의 공부방법과 다양한 공부 자료는 정현미씨와 딸 찬송이가 운영하는 블로그 '영어책을 읽어주는 아이 서찬송'에 공개돼 인기 블로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YBM잉글루가 주최한 전국 초등, 중학생 TOEIC Bridge 경시대회에서 최고점수(180/176점)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자기 주도학습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부가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보완해주면서, 스스로 하는 학습이라는 명분에 맞게 항상 사고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부모의 코칭이 절실히 필요하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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