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8일 목요일

초등 교과 활용문제 중등 조건형 문제 대비


상반기 수학경시대회겨울방학 학습 전략

대부분의 경시대회가 학교 시험이 끝난 4~5월이나 10~11월에 시행이 된다. 이 때문에 실제 학기 중에는 학교시험 준비로 경시대회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없다. 따라서 방학 기간에 경시대회에 출제되는 유형인 장문형의 문장제 문제, 도형 관련 문제, 규칙 찾기, 경우의 수를 구하는 유형의 문제 등을 다수 풀어보면서 문제 해결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 또한, 방학 중 출제 유형별 문제 연습을 바탕으로 실제 경시대회 기간에는 기출 문제를 풀면서 실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서는 상반기 수학 경시대회 대비를 위한 겨울방학 학습 전략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한다.

▶초·중 모두 사고력 학습과 문제해결력 연습 중요
올해 경시대회의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초등은 도형, 규칙, 수의 성질을 활용한 사고력 유형의 출제 비중이 높았으며, 중등은 교과 개념을 활용한 심화 유형의 문제로 높은 논리력과 해결력을 요하는 유형이 많았다. 따라서 교과 개념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높일 필요가 있으며, 동시에 사고력 학습과 문제 해결력 향상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시기상 학년을 마무리하고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겨울 방학에는 학습 효율성을 고려해 계획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초등 저학년, 수의 개념과 연산 학습 중요
초등학교는 수학 교과 단원의 학년 간 연계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따라서 지난 학년 학습한 단원 중 취약 단원을 점검해 개념적 지식은 반드시 숙지해 두어야 한다. 특히, 초등 저학년은 수의 개념과 연산에 관한 학습이 높은 수준까지 도달해 있어야 경시대회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 경시대회에서 수의 규칙을 찾는 문제와 연산의 원리를 이용한 유형의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고 있어 이와 유사 유형 또는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적응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초등 고학년, 도형 관련 다양한 유형 연습
초등 고학년은 교과 개념의 활용면에서 어려워지는 시기이다. 특히, 도형영역에서 입체도형의 성질뿐만 아니라 측정과 관련하여 도형의 넓이와 둘레의 길이를 배우게 되는 시기이므로 연산 능력 및 도형에 관련한 해결력도 동시에 필요하다. 따라서 방학 중 도형과 관련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연습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입체도형과 관련하여 전개도, 겉넓이, 부피 등을 구하는 유형의 문제가 경시대회에서 자주 출제되고 있어 이에 대비해야 한다. 전개도를 직접 만들어보거나 교구를 활용하여 직접 입체도형을 관찰하고 다양한 형태의 도형을 접하며 연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중등, 방정식·부등식·함수 개념 확실하게
중등은 경시대회 출제 문항의 대부분이 문제의 조건에 맞도록 식 또는 그래프 등을 만들어 해결해야 한다. 따라서 방정식과 부등식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특히 인수분해와 연립방정식, 연립부등식은 자주 활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익힐 필요가 있다. 함수를 이용한 문제 해결도 자주 출제되는 유형이다. 따라서 함수의 의미와 개념에 대한 성질을 완벽하게 익힐 필요가 있으며, 그래프를 활용할 수도 있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삼각함수, 피타고라스, 원주각, 도형의 닮음 등과 같이 도형에 관련한 중요 개념들도 중요하게 출제되고 있으므로 겨울 방학 동안에 상위학년의 개념들을 미리 학습해 보아야 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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