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보다 한국어를 더 잘한다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는 한국어 외에도 영어, 스페인어, 독어, 불어에 능통하다. 그런 만큼 외국어 학습 방법에 대한 숱한 질문들이 타일러 라쉬를 따라다닌다. 그럴 때마다 타일러 라쉬가 공통으로 말하는 것이 있다. 바로 언어를 배우는 목적과 환경이다. 백과사전식 답변 같지만 뛰어난 언어 천재가 한결같이 강조한다는 점에서 이 말은 상당한 설득력을 갖는다. 특히 “외국어 학습을 위해 유학을 고려하는 상황이라면 이 두 가지를 반드시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캠브리지국제교육기관(The Cambridge Institute of International Education)은 말한다. 캠브리지국제교육기관은 미국 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유학의 목적부터 분명히 해 둘 것을 강조한다.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캠브리지국제교육기관은 유학 전문가의 시각에서, 뛰어난 학습 환경을 갖추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우수 학교의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현명한 학교 선택의 지름길을 제시한다. 학교에서 배우는 저널리즘 미디어나 시각 예술분야에 종사하길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무엇보다도 비평적인 사고 능력과 창의적인 생각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Mother Mcauley Liberal Arts High School은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자율적으로 표현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과 그에 따른 여러 시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학교는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스테이지는 물론, 소규모 작품에 적합한 무대와 첨단 음향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일리노이 주에 있는 Griffin High School은 미디어 분야, 특히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청소년에겐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이 학교에는 촬영 장비를 갖춘 브로드캐스팅 룸과 교내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어, 재학생이 촬영 프로세스에 직접 참여해 실습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미래 글로벌 리더의 첫 단추 미국 조기유학의 목적은 학생이 선진화된 ‘학생 중심 교육’을 경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갖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있다. 특히 미래의 경영자를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경영 수업으로 특성화된 학교를 선택할 것을 권한다. 메사추세츠 주 공립 고등학교인 Norton High School은 재학생에게 마케팅, 비즈니스, 회계 등 경영 관련 교육을 제공해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학생으로 하여금 비즈니스 전문가가 지녀야 할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Norton과 같은 주에 있는 Natik High School은 우수한 SAT 성적과 대학 진학률로 정평이 나 있는 학교로서, 자기가 속한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차별화된 리더십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메사추세츠 주 공립학교 입학사정관 David Harris는 “주어진 배경과는 상관없이 열심히 공부하는 열정적인 학생들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기회를 갖고 성공할 수 있다”면서 “모든 학생들에게는 배울 권리가 있으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교육자로서 우리의 의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클럽활동 참여는 적응력이 강하고 모험심 있으며 의욕이 넘치는 학생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때문에 대학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원한다”면서 “SAT 점수, 대학합격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클럽활동을 찾아보고 자신이 관심 있어 하고 열정을 가지는 활동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전했다. 캠브리지국제교육기관은 컬리지 카운셀링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유학, 진학, 학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캠브리지국제교육기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캠브리지국제교육기관 여성조선 |
2015년 7월 7일 화요일
미래를 위한 선택_미국 현지에서 누리는 맞춤형 영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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