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노벨상' 일본, 과학 분야에서만 '무려 21번째' 수상자 배출
2015 노벨상
2015 노벨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본이 2년 연속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의학상에 이어서 물리학상까지 이틀 연속 수상하며 일본은 과학 분야에서만 스물한 번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가지타 다카아키 일본 도쿄대 교수와 아서 맥도널드 캐나다 퀸스대 명예교수를 뽑았다.
두 교수는 각각 중성미자 진동 실험을 통해 중성미자에 질량이 있다는 걸 확인해 입자물리학에서 역사적인 발전을 이뤘다는 평가다.
일본은 가지타 교수의 수상으로 2년 연속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는 일본 과학자 3명이 고효율 청색 발광다이오드를 개발해 물리학상을 받은 바 있다.
일본은 또 그제 생리의학상에 이어 이틀 연속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다.
가지타 교수는 13년 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고시바 마사토시 도쿄대 영예교수의 제자로 알려졌다.
고시바 마사토시 도쿄대 영예교수는 중성미자를 관측한 공로로 수상했다.
SBS
'2015 노벨상' 일본, 과학 분야에서만 '무려 21번째' 수상자 배출
2015 노벨상
2015 노벨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본이 2년 연속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의학상에 이어서 물리학상까지 이틀 연속 수상하며 일본은 과학 분야에서만 스물한 번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가지타 다카아키 일본 도쿄대 교수와 아서 맥도널드 캐나다 퀸스대 명예교수를 뽑았다.
두 교수는 각각 중성미자 진동 실험을 통해 중성미자에 질량이 있다는 걸 확인해 입자물리학에서 역사적인 발전을 이뤘다는 평가다.
일본은 가지타 교수의 수상으로 2년 연속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는 일본 과학자 3명이 고효율 청색 발광다이오드를 개발해 물리학상을 받은 바 있다.
일본은 또 그제 생리의학상에 이어 이틀 연속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다.
가지타 교수는 13년 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고시바 마사토시 도쿄대 영예교수의 제자로 알려졌다.
고시바 마사토시 도쿄대 영예교수는 중성미자를 관측한 공로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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