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질문지 만들어 반복적으로 발표 연습하기를
면접에서 합격하려면
2015학년도 과학고 입시가 한 달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대부분의 과학고는 학교장 추천과 방문면접을 포함한 1차 서류심사, 2차 소집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절대평가제 도입으로 내신 변별력이 약화된 만큼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차별화된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
방문면접 전국 20개 과학고 중 인천진산과학고, 창원과학고, 제주과학고는 예외적으로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방문면접, 3단계 소집면접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보통 방문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확인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3단계 전형을 치르는 과학고에선 방문면접 결과가 최종 단계 진출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가 되므로 이에 대한 준비 역시 철저히 해야 한다.
방문면접은 일반적으로 입학담당관 2명이 지원자의 학교에 찾아와 추천교사와 지원자를 함께 면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나 자료를 학교에 따로 챙겨두는 게 좋다.
개별면접 “이론마다 다양한 탐구 방식과 증명 과정이 존재하는 수학·과학에서 직접 체득한 자신만의 탐구 방식을 면접관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서동래 경남과학고 입학관리부장)
과학고 입시에선 교과 지식을 평가하는 구술시험이나 적성검사 등의 변형된 형태의 필기고사가 엄격히 금지된다. 하지만 개별면접에선 서류의 진위 여부 및 학생의 성취도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교과 지식을 묻는 질문이 나올 수 있다. 예를 들어 자기소개서에 피타고라스의 정리에 대한 탐구 과정을 언급했다면 “이 이론에 대해 설명하라”는 질문이 제시될 수 있는 것. 따라서 개별면접을 준비할 땐 자기소개서에 쓴 수학·과학 개념만큼은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인성면접 개별 인성면접이 진행되는 경우엔 자기소개서 내용 중 봉사활동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 질문이 주로 나온다. 집단 면접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우엔 토론이나 토의 과제가 제시된다. 면접관은 토론 또는 토의 과정에서 드러나는 학생의 배려, 협력, 가치관, 인성 등을 평가한다. 집단 면접 시 발표를 할 땐 어떤 가치관을 근거로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토론이나 토의의 형태로 면접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의사소통 능력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른 지원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설득력 있게 발표해야 한다. 토론이 자칫 과열될 경우에도 항상 냉정을 잃지 않아야 한다.
인성면접 개별 인성면접이 진행되는 경우엔 자기소개서 내용 중 봉사활동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 질문이 주로 나온다. 집단 면접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우엔 토론이나 토의 과제가 제시된다. 면접관은 토론 또는 토의 과정에서 드러나는 학생의 배려, 협력, 가치관, 인성 등을 평가한다. 집단 면접 시 발표를 할 땐 어떤 가치관을 근거로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토론이나 토의의 형태로 면접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의사소통 능력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른 지원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설득력 있게 발표해야 한다. 토론이 자칫 과열될 경우에도 항상 냉정을 잃지 않아야 한다.
창의성면접
소집면접에서 가장 까다로운 면접이다. 중등 교과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답변할 수 있는 질문이 주를 이루며 교과 지식을 직접적으로 묻는 질문은 나오지 않는다. 최근엔 수학·과학 어느 한 분야의 지식만으론 해결할 수 없는 ‘융합형 문제’ 출제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제를 수학·과학적으로 생각해 보는 연습도 필요하다.
창의성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선 교과서에 나온 수학·과학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게 우선이다. 그런 다음 각각의 개념이 실제 문제에 적용되기 위해선 어떤 조건들이 필요한지 숙지해야 한다. 교과서 개념을 생활 속 수학·과학 현상에 적용해보고 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
중앙일보
방문면접은 일반적으로 입학담당관 2명이 지원자의 학교에 찾아와 추천교사와 지원자를 함께 면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나 자료를 학교에 따로 챙겨두는 게 좋다.
과학고 입시에선 교과 지식을 평가하는 구술시험이나 적성검사 등의 변형된 형태의 필기고사가 엄격히 금지된다. 하지만 개별면접에선 서류의 진위 여부 및 학생의 성취도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교과 지식을 묻는 질문이 나올 수 있다. 예를 들어 자기소개서에 피타고라스의 정리에 대한 탐구 과정을 언급했다면 “이 이론에 대해 설명하라”는 질문이 제시될 수 있는 것. 따라서 개별면접을 준비할 땐 자기소개서에 쓴 수학·과학 개념만큼은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인성면접 개별 인성면접이 진행되는 경우엔 자기소개서 내용 중 봉사활동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 질문이 주로 나온다. 집단 면접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우엔 토론이나 토의 과제가 제시된다. 면접관은 토론 또는 토의 과정에서 드러나는 학생의 배려, 협력, 가치관, 인성 등을 평가한다. 집단 면접 시 발표를 할 땐 어떤 가치관을 근거로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토론이나 토의의 형태로 면접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의사소통 능력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른 지원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설득력 있게 발표해야 한다. 토론이 자칫 과열될 경우에도 항상 냉정을 잃지 않아야 한다.
토론이나 토의의 형태로 면접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의사소통 능력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른 지원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설득력 있게 발표해야 한다. 토론이 자칫 과열될 경우에도 항상 냉정을 잃지 않아야 한다.
소집면접에서 가장 까다로운 면접이다. 중등 교과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답변할 수 있는 질문이 주를 이루며 교과 지식을 직접적으로 묻는 질문은 나오지 않는다. 최근엔 수학·과학 어느 한 분야의 지식만으론 해결할 수 없는 ‘융합형 문제’ 출제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제를 수학·과학적으로 생각해 보는 연습도 필요하다.
창의성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선 교과서에 나온 수학·과학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게 우선이다. 그런 다음 각각의 개념이 실제 문제에 적용되기 위해선 어떤 조건들이 필요한지 숙지해야 한다. 교과서 개념을 생활 속 수학·과학 현상에 적용해보고 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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