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명문대 진학 꿈나무 모여라

외국인학교의 전통을 이어온 센테니얼 크리스천 스쿨 인터내셔널(Centennial Christian School International)이 최근 대안형 교육기관으로 전환을 하고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외국인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이거나 또는 3년 이상 외국 체류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센테니얼 크리스천 스쿨 인터내셔널은 외국인 학교의 커리큘럼과 교육 시스템을 원하지만 이같은 입학자격이 충족되지 않아 외국인 학교 입학을 포기하거나 외국 유학을 고려 중인 학생들도 지원 가능해 주목 받는 곳이다.
CBS
이번 신입생 모집은 유치부(만4세부터), 초·중·고교 학생이 대상이다. 28일까지 1차 입학신청을 접수 받는다. 입학 관련 문의는 전화 02-772-9275 또는 인터넷 www.ccslions.com을 통하면 된다.

25년 전통의 이 학교는 미국 최대학력인증기관인 WASC의 인증을 받은 학교로 표준화된 미국식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이 학교 졸업생들은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명문대로 대거 진학하며, 교사진 전원이 외국인으로 구성됐다. 최근 5년간 세계 주요대학으로의 입학허가 건수가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해 총 391건에 이른다.

서울 복판인 남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학습환경을 자랑하며 서울의 전 지역에서 접근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