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명문 사립학교 노스런던칼리지잇스쿨(NLCS)의 유일한 해외 캠퍼스인 NLCS 제주는 예일, 스탠퍼드,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런던 정치경제대 등 영미권 일류대학뿐만 아니라 국내 일류대학인 연세대, 예체능 계열 명문대인 버클리 음악대학, 링링 칼리지 오브 아트 앤 디자인 등에 합격생을 대거 배출하며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떠올랐다. 현재 입시 준비중인 학생들 중 14명이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등의 인터뷰를 앞두고 있어 명문대 합격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NLCS Jeju의 교장인 Paul Friend는 “학교는 세계 각국에서 우수한 교사진을 초빙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교사들은 교육 전문가로서 학생들이 오랜 시간 동안 배움에 즐거움과 애정을 갖고 독립적인 리더로 성장하여 세계 일류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LCS 제주의 교육성과는 졸업생들의 뛰어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시험 성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졸업생들의 IB 시험 평균성적은 37점으로, 세계 평균인 29.8점을 훨씬 웃도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IB시험에서 만점(45점)을 받은 160명의 학생 중 2명이 NLCS Jeju의 졸업생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NLCS Jeju의 이 같은 성과에는 체계적인 입시 상담 및 훈련 프로그램이 큰 몫을 했다. 학생 개개인이 희망하고 가장 적합한 교육환경을 갖춘 전세계 일류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입시상담 전문 교사를 배정,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미국, 영국 출신의 입시상담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상담교사들은 한 팀을 이뤄 모든 학생, 모든 국가 및 지역의 입시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한국 상담교사의 경우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의 입시 상담에 조금 더 비중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대학입시에 대한 상담 및 훈련 프로그램은 10학년(중3)부터 13학년(고3)까지 4년간 적용되며, 성적관리 및 에세이, 이메일 작성까지 작은 부분까지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입시상담실은 도서관 2층에 마련돼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NLCS Jeju는 입학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늘어남에 따라 1년 중 어느 때든 입학 지원이 가능한 상시 입학 전형을 마련했다. 지원자들은 개인의 상황에 맞춰 지원 시기나 입학 일정을 유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NLCS 제주 국제학교 입시 문의는 입학사무처 전화(064-793-8004)나 이메일(admission@nlcsjeju.kr)을 통하면 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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