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3일 목요일

명문 국제학교 NLCS Jeju, 해외 명문대 합격생 다수 배출..상시 입학 가능

해외 유학생이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개교 5주년을 맞은 제주 국제학교 ‘NLCS Jeju’가 해외 명문대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며 명문 국제학교로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명문 사립학교 노스런던칼리지잇스쿨(NLCS)의 유일한 해외 캠퍼스인 NLCS 제주는 예일, 스탠퍼드,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런던 정치경제대 등 영미권 일류대학뿐만 아니라 국내 일류대학인 연세대, 예체능 계열 명문대인 버클리 음악대학, 링링 칼리지 오브 아트 앤 디자인 등에 합격생을 대거 배출하며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떠올랐다. 현재 입시 준비중인 학생들 중 14명이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등의 인터뷰를 앞두고 있어 명문대 합격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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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NLCS Jeju의 교장인 Paul Friend는 “학교는 세계 각국에서 우수한 교사진을 초빙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교사들은 교육 전문가로서 학생들이 오랜 시간 동안 배움에 즐거움과 애정을 갖고 독립적인 리더로 성장하여 세계 일류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LCS 제주의 교육성과는 졸업생들의 뛰어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시험 성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졸업생들의 IB 시험 평균성적은 37점으로, 세계 평균인 29.8점을 훨씬 웃도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IB시험에서 만점(45점)을 받은 160명의 학생 중 2명이 NLCS Jeju의 졸업생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NLCS Jeju의 이 같은 성과에는 체계적인 입시 상담 및 훈련 프로그램이 큰 몫을 했다. 학생 개개인이 희망하고 가장 적합한 교육환경을 갖춘 전세계 일류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입시상담 전문 교사를 배정,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미국, 영국 출신의 입시상담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상담교사들은 한 팀을 이뤄 모든 학생, 모든 국가 및 지역의 입시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한국 상담교사의 경우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의 입시 상담에 조금 더 비중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대학입시에 대한 상담 및 훈련 프로그램은 10학년(중3)부터 13학년(고3)까지 4년간 적용되며, 성적관리 및 에세이, 이메일 작성까지 작은 부분까지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입시상담실은 도서관 2층에 마련돼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NLCS Jeju는 입학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늘어남에 따라 1년 중 어느 때든 입학 지원이 가능한 상시 입학 전형을 마련했다. 지원자들은 개인의 상황에 맞춰 지원 시기나 입학 일정을 유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NLCS 제주 국제학교 입시 문의는 입학사무처 전화(064-793-8004)나 이메일(admission@nlcsjeju.kr)을 통하면 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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