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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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가운데, 만점자 수가 당초 확인된 8명에서 현재까지 3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인문계 32명, 자연게 1명이다.
앞서 알려졌던 수능 만점자는 서울 중동고 강상훈, 하형철 군과 대전외고 이수민 양, 괴정고 박진아 양, 광주 서석고 유규재 군과 전남 장성고 변유성 양, 목포홍일고 전봉열 군, 경남 창원 문성고 조세원 군 등 8명이었다. 특히 중동고는 만점자 2명이 배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추가로 확인된 학생들은 서울 국제고 황한메, 대구 경북대 사대부고 이종규 군, 계성고 이현문 군, 경기 고양국제고 원유석 군 등이며, 경기 용인외고에서는 박영석 군, 백도현 군, 강다영 양이 만점을 받아 총 3명으로 전국 최다 만점자를 배출한 학교가 됐다.
한편 2014 수능 만점자 수는 6명이었던 지난해 만점자 수의 5배를 훌쩍 넘겼으며 수능 성적표 교부에 따라 추가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능 만점자 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만점자 수 33명이라니 이번 수능 쉬웠나?”,“수능 만점자 수 33명 대박이다”, “수능 만점자 수 33명이라니 공부 잘하는 사람 많네”, “수능 만점자 수 33명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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