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공부를 잘해서 명문대에 진학했으면 하는 부모의 바람은 당연한 것이다.
그 이유가 있겠지만 단순히 자녀가 좋은 대학에 다닌다는 자부심과 남들한테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서만은 아니다.
자녀가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업을 가지고 부모가 이룰 수 없었던 꿈을 이루어주길 바래서일수도 있을 것이고, 내 자식이 아픈 모습을 보면 더 아프고 기쁘면 더 기쁜 것이 부모의 마음이기에 자녀가 보다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해주고 싶어서일 것이다.
자녀가 보다 나은 대학에 진학함으로써 더 나은 인생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그럼으로써 보다 행복한 인생을 가지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자녀가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아주 어려서부터 많은 준비를 시키기도 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과외와 학원은 당연하고 운동도 잘하고 악기도 몇 개쯤은 다룰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부모도 많다.
한국에 사는 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이 당연하듯 생각되지만 미국에서도 어릴 때 부터 이런저런 과외활동으로 바쁘게 지내는 학생들이 많다.
가끔은 그런 아이들을 보면 안쓰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아이들은 놀면서 아이들답게 커야하는데” 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사실 대학입시 준비를 언제부터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입장에서 얘기하면 아주 어릴 때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해주고 운동, 예능 모두 잘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고등학교나 대학에 가서도 다른 학생들에 뒤쳐지지 않고 잘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조기교육은 중요하고 어릴 때부터 공부하는 습관이 들게 해주어야 한다는 점은 절대 공감한다. 하지만 무엇이든 과하면 해가 되는 법이다. 중요한 것은 균형(밸런스)이다.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능력이 되는 한도에서 공부도 시켜야 한다.
운동이나 음악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으면서 능력과 재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무조건 남들이 하니까 또 대학에 가려면 한 두개는 필수라는 얘기를 들어서 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너무 이른 시기에 많은 학습량에 지치게 되면 오히려 아이가 일찍 지칠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고등학교나 대학에서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한국에서 흔히 공부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이곳 미국에서 자라나는 한인 학생들은 축복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중·고등학교 때 한국에서처럼 쉴 시간 없이 공부만 해야 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좋은 대학들도 많아서 꼭 특정 대학에 가지 못했다고 사회에 나가 인정받지 못할 이유도 없다. 이 얘기를 단순히 공부를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고 해석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단지 명문대 입학만을 위해 어릴 때부터 학생들을 혹사시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신 한 분야에서라도 재능이 보이면 그 재능을 살릴 수 있게 이끌어주고 동시에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과목인 수학과 영어를 잘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조기교육의 시작이 아닌가 싶다. 수학이 모든 과학의 기본이라면 영어는 모든 과목의 기본이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을 가지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많이 읽음으로써 어휘력과 문법이 향상될뿐만 아니라 글쓰기 훈련까지도 되며 나아가서는 SAT를 비롯 다른 시험 준비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견문을 넓히고 사고력도 길러준다. 게다가 이보다 경제적인 학습방법도 없을 것이다.
아이들 자신이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학습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진정한 조기교육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 이유가 있겠지만 단순히 자녀가 좋은 대학에 다닌다는 자부심과 남들한테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서만은 아니다.
자녀가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업을 가지고 부모가 이룰 수 없었던 꿈을 이루어주길 바래서일수도 있을 것이고, 내 자식이 아픈 모습을 보면 더 아프고 기쁘면 더 기쁜 것이 부모의 마음이기에 자녀가 보다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해주고 싶어서일 것이다.
자녀가 보다 나은 대학에 진학함으로써 더 나은 인생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그럼으로써 보다 행복한 인생을 가지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자녀가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아주 어려서부터 많은 준비를 시키기도 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과외와 학원은 당연하고 운동도 잘하고 악기도 몇 개쯤은 다룰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부모도 많다.
한국에 사는 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이 당연하듯 생각되지만 미국에서도 어릴 때 부터 이런저런 과외활동으로 바쁘게 지내는 학생들이 많다.
가끔은 그런 아이들을 보면 안쓰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아이들은 놀면서 아이들답게 커야하는데” 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사실 대학입시 준비를 언제부터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입장에서 얘기하면 아주 어릴 때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해주고 운동, 예능 모두 잘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고등학교나 대학에 가서도 다른 학생들에 뒤쳐지지 않고 잘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조기교육은 중요하고 어릴 때부터 공부하는 습관이 들게 해주어야 한다는 점은 절대 공감한다. 하지만 무엇이든 과하면 해가 되는 법이다. 중요한 것은 균형(밸런스)이다.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능력이 되는 한도에서 공부도 시켜야 한다.
운동이나 음악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으면서 능력과 재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무조건 남들이 하니까 또 대학에 가려면 한 두개는 필수라는 얘기를 들어서 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너무 이른 시기에 많은 학습량에 지치게 되면 오히려 아이가 일찍 지칠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고등학교나 대학에서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한국에서 흔히 공부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이곳 미국에서 자라나는 한인 학생들은 축복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중·고등학교 때 한국에서처럼 쉴 시간 없이 공부만 해야 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좋은 대학들도 많아서 꼭 특정 대학에 가지 못했다고 사회에 나가 인정받지 못할 이유도 없다. 이 얘기를 단순히 공부를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고 해석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단지 명문대 입학만을 위해 어릴 때부터 학생들을 혹사시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신 한 분야에서라도 재능이 보이면 그 재능을 살릴 수 있게 이끌어주고 동시에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과목인 수학과 영어를 잘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조기교육의 시작이 아닌가 싶다. 수학이 모든 과학의 기본이라면 영어는 모든 과목의 기본이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을 가지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많이 읽음으로써 어휘력과 문법이 향상될뿐만 아니라 글쓰기 훈련까지도 되며 나아가서는 SAT를 비롯 다른 시험 준비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견문을 넓히고 사고력도 길러준다. 게다가 이보다 경제적인 학습방법도 없을 것이다.
아이들 자신이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학습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진정한 조기교육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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