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캠퍼스 교장이 말하는 EF국제사립학교의 경쟁력
우수한 커리큘럼… 희망대학 진학률 90%
영어 외 9개 언어로 수업, 학생 관리 철저
미국 뉴욕시에서 기차로 40분, 허드슨강 부근의 태리타운에는 EF국제사립학교 뉴욕캠퍼스(이하 'EF 뉴욕캠퍼스')가 자리 잡고 있다. 도시 생활의 편리함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1965년 설립된 다국적 교육기업 EF(Education First) 소속 국제사립학교 가운데 하나인 이곳의 브라이언 마호니(Brian Mahoney) 교장이 오는 16일(토) 한국을 찾는다. 방한에 앞서 마호니 교장과 이메일로 EF 뉴욕캠퍼스에 대한 문답을 주고받았다.
◇진정한 '국제'(International)학교
브라이언 마호니 교장은 EF 뉴욕캠퍼스에 부임하기 이전에도 하비 스쿨(1916년 설립된 미국의 명문 남녀공학 기숙학교)과 미국의 '8학군'으로 불리는 록랜드 카운티 스쿨 등에서 교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그에게 EF 뉴욕캠퍼스의 장점에 대해 물었다. "진정한 의미의 '국제학교'라는 점이죠. EF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학생이 모여듭니다. 모두가 '유학생'이기 때문에 다른 사립학교와는 달리 교사진이 발벗고 도와주곤 하죠." 그는 이어 "한국에도 국제학교가 많지만 한국인이 거의 대다수를 차지한다고 들었다"면서 "EF에는 한국 학생 비율이 3~6% 정도밖에 되지 않아 영어 실력을 키우는 데 마침맞다"고 덧붙였다.
마호니 교장은 EF의 또 다른 장점으로 '우수한 교사진'을 내세웠다. 실제 EF의 교사진은 90%가 석·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영어 이외에도 9개 언어로 수업이 이뤄지며 평균 학생과 교사 비율은 15대1밖에 되지 않는다. 학생과 교사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수업이 끝나고 나서도 상담교사나 기숙사 사감선생님 등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게 돼 있습니다. 특히 학업 상담교사는 아이비리그와 옥스퍼드·케임브리지대의 입학 부서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요. EF의 입시 성과가 뛰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대학 합격률 100% 비결, 정규 과정만으로 대입 준비 충분
EF 뉴욕캠퍼스 9·10학년 재학생은 IGCSE(International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5~7개 과목을 공부하게 되는 국제표준중등교육)를, 11·12학년 학생은 명문대 입학 준비 과정인 IB디플로마(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를 각각 배우게 된다.(EF국제사립학교의 옥스퍼드·토베이〈이상 영국〉 캠퍼스에 다니는 학생은 영국 대학 입학 준비 요건인 A-레벨도 선택 가능하다.) 마호니 교장은 "이 커리큘럼 덕분에 EF 재학생은 미 명문대 진학시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IB디플로마를 통해 EF 재학생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봉사 활동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학교에서 이뤄지는 경험만으로도 명문대에서 요구하는 에세이나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충족시킬 수 있죠." 특히 EF 뉴욕캠퍼스 재학생은 하버드·컬럼비아대 등 명문대가 가까이 있어 언제든 견학을 갈 수 있고, 국제연합(UN) 본부와 구겐하임미술관 등 명소도 자주 찾을 수 있어 남다른 시야를 갖출 수 있다.
이 덕분에 EF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은 100%, 희망 1순위 대학 진학률도 90%에 이른다. 마호니 교장은 "EF의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과 끊임없는 토론으로 공부의 의미를 스스로 깨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신 의학기술의 필요성을 느끼고 의료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 증오 범죄를 막기 위해 법조계에 투신하고픈 학생이 그냥 공부만 하는 학생보다 학습 의욕이 높으리란 건 두말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 브라이언 마호니 교장은
시에나대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포드햄대에서 교육행정학 박사 학위를 땄다. 15년간 뉴욕의 명문 사립학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국제사립학교연맹(National Association of Independent School)에서 에드워드 포드 장학금을 수상했다. 페이스북(www. facebook.com/brian.mahoney. 900)과 트위터(twitter.com/EF BrianMahoney)로도 소통하는 열린 교육가다.
EF 뉴욕캠퍼스 교장과 함께하는 입학 설명회 16일 개최
오는 16일(토)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지하 1층 모데라토홀(강남구 삼성동)에서 EF국제사립학교 뉴욕캠퍼스의 브라이언 마호니 교장과 함께하는 입학 설명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 마호니 교장은 EF국제사립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 학생과 학부모의 질문에 답해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에 전화로 예약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 (02)6959-2704
조선일보
◇진정한 '국제'(International)학교
브라이언 마호니 교장은 EF 뉴욕캠퍼스에 부임하기 이전에도 하비 스쿨(1916년 설립된 미국의 명문 남녀공학 기숙학교)과 미국의 '8학군'으로 불리는 록랜드 카운티 스쿨 등에서 교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그에게 EF 뉴욕캠퍼스의 장점에 대해 물었다. "진정한 의미의 '국제학교'라는 점이죠. EF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학생이 모여듭니다. 모두가 '유학생'이기 때문에 다른 사립학교와는 달리 교사진이 발벗고 도와주곤 하죠." 그는 이어 "한국에도 국제학교가 많지만 한국인이 거의 대다수를 차지한다고 들었다"면서 "EF에는 한국 학생 비율이 3~6% 정도밖에 되지 않아 영어 실력을 키우는 데 마침맞다"고 덧붙였다.
마호니 교장은 EF의 또 다른 장점으로 '우수한 교사진'을 내세웠다. 실제 EF의 교사진은 90%가 석·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영어 이외에도 9개 언어로 수업이 이뤄지며 평균 학생과 교사 비율은 15대1밖에 되지 않는다. 학생과 교사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수업이 끝나고 나서도 상담교사나 기숙사 사감선생님 등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게 돼 있습니다. 특히 학업 상담교사는 아이비리그와 옥스퍼드·케임브리지대의 입학 부서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요. EF의 입시 성과가 뛰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대학 합격률 100% 비결, 정규 과정만으로 대입 준비 충분
EF 뉴욕캠퍼스 9·10학년 재학생은 IGCSE(International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5~7개 과목을 공부하게 되는 국제표준중등교육)를, 11·12학년 학생은 명문대 입학 준비 과정인 IB디플로마(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를 각각 배우게 된다.(EF국제사립학교의 옥스퍼드·토베이〈이상 영국〉 캠퍼스에 다니는 학생은 영국 대학 입학 준비 요건인 A-레벨도 선택 가능하다.) 마호니 교장은 "이 커리큘럼 덕분에 EF 재학생은 미 명문대 진학시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IB디플로마를 통해 EF 재학생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봉사 활동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학교에서 이뤄지는 경험만으로도 명문대에서 요구하는 에세이나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충족시킬 수 있죠." 특히 EF 뉴욕캠퍼스 재학생은 하버드·컬럼비아대 등 명문대가 가까이 있어 언제든 견학을 갈 수 있고, 국제연합(UN) 본부와 구겐하임미술관 등 명소도 자주 찾을 수 있어 남다른 시야를 갖출 수 있다.
이 덕분에 EF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은 100%, 희망 1순위 대학 진학률도 90%에 이른다. 마호니 교장은 "EF의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과 끊임없는 토론으로 공부의 의미를 스스로 깨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신 의학기술의 필요성을 느끼고 의료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 증오 범죄를 막기 위해 법조계에 투신하고픈 학생이 그냥 공부만 하는 학생보다 학습 의욕이 높으리란 건 두말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 브라이언 마호니 교장은
시에나대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포드햄대에서 교육행정학 박사 학위를 땄다. 15년간 뉴욕의 명문 사립학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국제사립학교연맹(National Association of Independent School)에서 에드워드 포드 장학금을 수상했다. 페이스북(www. facebook.com/brian.mahoney. 900)과 트위터(twitter.com/EF BrianMahoney)로도 소통하는 열린 교육가다.
EF 뉴욕캠퍼스 교장과 함께하는 입학 설명회 16일 개최
오는 16일(토)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지하 1층 모데라토홀(강남구 삼성동)에서 EF국제사립학교 뉴욕캠퍼스의 브라이언 마호니 교장과 함께하는 입학 설명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 마호니 교장은 EF국제사립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 학생과 학부모의 질문에 답해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에 전화로 예약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 (02)6959-2704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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