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사람들이 시험준비를 하면서 겪는 일이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해결하지 않는 문제가 바로 불안감이다. 시험에 따르는 불안감은
학생들뿐 아니라 교육자들과 학부모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는 불안감에 대하여 우리 스스로가 상당히 나약하다고 자주
생각하고 느끼기 때문이다.
불안감을 가진 수험생들은 시험내용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사실상 마비가 되곤 한다. 그런데 불편한 사실은,
이러한 두려움들은 모두 근거가 없거나 불합리적이다는 것이다.
수험생이 시험형식에서 벗어나 특정한 스킬들을 마스터할 수도 있지만,
시험이 등장하면 모든 것이 희미하게 보이고, 수험방법들과 전략들은 단순간에 사라지고 재난이 따른다. 또한, 이에 관련한 전문가들 상당수는
불안감을 극복하고자 하는, 진지한 수험생들을 위하여 진정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흔한 말들로 포장을 한다.
그러나 수험생들은 희망을
가져야 한다. 다음과 같은 제안들을 활용하여 자신의 걱정거리들을 완전하게까지는 해결하지 못 하더라도,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상당히 줄일 수 있고
결국에는 관리까지 하는 방법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꽤 많은 두려움들은 근본을 쉽게 찾을 수가 있다. 우선 걱정할 것과
걱정해서는 안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인정하고 두려움들을 직면해야 한다. 하지만, 어느 두려움들이 정말 근거가 없는지 확인하는 데에
적정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 수험생이 특정 개념의 이해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가정을 하자. 그리고 같은 개념의 문제들을
잘 풀고 있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나왔다고 하자. 이러한 상황에서 튜터 또는 코치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수험생이 정확히 어디에서 고생을 하고
있는지, 잘 하고 있는지 평가하므로써 걱정이 절반으로 감소 할 수가 있다.
다른 방법은 점진적으로 시험 압력에 적응하도록 하여,
수험 경험이 그다지 무섭거나 나쁘지 않다는 것을 직접 수험생이 확인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해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첫째, 충분한 연습시험들을 치른다. 충분하다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꼼꼼한 문제풀이 경험을 의미한다. 충분히
연습 시험들을 치름으로써, 수험생은 편안함을 더욱 높게 가질 수 있을 것이고, 시험 문제들과 형식에 친숙해질 수가 있다.
둘째,
시간제한 하에 문제풀이를 한다. 처음에는 시간제한 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갖고 문제풀이를 할 수 있지만, 점진적으로는 시간제한을 지켜야 한다.
그리 해야 결국, 좋은 시간관리 및 조절 습관을 가질 수가 있다.
셋째, 시끄러운 환경에서 연습을 한다. 시험장은 여러가지 방해
조건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크게 숨을 쉬는 수험생들뿐 아니라, 외부의 도로 소음, 그리고 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조건들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종종 유사한 조건들을 가진 환경에서 연습하는 것이 유리하다.
최종적으로, 수험생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행동적 습관들과 스킬들이 많이 있다.
정기적인 스케쥴을 만든다. 실제 시험 상황과 최대한 같은 조건들 하에 연습을 한다. 시험이
토요일 오전이라면 반드시 토요일 오전에 연습을 한다. 아침식사를 가볍게 하는 것과 시험 전날까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 그리고 실제
시험연습을 하기 전에 약간의 문제풀이를 하는 것 등을 포함한다.
명상을 하거나 집중 훈련을 한다. 마음을 진정시키는 스킬은 시험뿐
아니라 생활 전반적으로 도움이 된다. 감정을 통제하고 삶의 균형을 더욱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다.
공부를 하거나, 연습 또는 시험
상황에 이르기 전에 웃는다. 웃음은 엔돌핀이 흐르게 하고 자신감을 강화하는 것으로 많은 연구결과가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바른 자세로 앉아야
피로 예방을 할 수 있고, 시험에 대하여 공격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 하므로써 시험을 통제하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
The Korea Times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