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면접 준비 어떻게
자신의 생각 글로 표현하는
연습
면접위해 학생부 관련 질문 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하지만 수시 2차
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이제부터가 진짜 중요한 시기다. 수능에 집중했던 몸과 마음을 수시모집의 논술과 면접 대비 체제로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수시 2차 대학별 논술고사는 오는 9일 서강대·성균관대·중앙대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진행된다.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각 학교가 요구하는 특화된 내용에 집중해 시험 준비를 마무리해야 한다.
인문계열 논술의 경우, 고려대·이화여대·한양대
등은 인문·사회 관련 내용과 논리 추론이 필요한 내용을 다루는 경향이 짙다고 입시업체 메가스터디는 분석했다. 경희대(사회계열)와 한국외대는
영어로 된 제시문을 활용하는 특징이 있다. 성균관대·숙명여대·인하대 등은 통계 자료의 해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문항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다. 서강대·서울시립대·이화여대·인하대·한양대는 수학 문항만 출제하고 있다.
고려대·성균관대·경희대·단국대·숭실대·중앙대 등은 수학과 과학을 함께 출제한다. 숙명여대와 서울여대는 인문계열 유형의 문항도 출제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개별 대학에서 어떤 것을 요구하든 논술의 핵심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라는
점을 숙지해야 한다. 출제자의 의도는 대부분 주어진 제시문에 들어 있다. 다양한 제시문을 비교·분석하고 그 결과를 근거로 제시된 문제에 답하도록
함으로써 독해력, 논리적 분석력, 독창적 사고력, 표현력 등 다면적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유성룡 1318대학진학연구소 소장은 “출제 의도를
습득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기출 및 예시 문제의 출제 경향과 모범답안을 여러번 정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수시 2차 모집에서는
면접 준비도 중요한 부분이다. 김동춘 전국진학지도교사협의회 공동대표는 면접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면접관의 질문 의도를 파악한 뒤 답변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질문을 듣는 과정에서 떠오르는 내용만 가지고 급하게 답변하는 건 피해야 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문제풀이식이어서
어려움이 없을 것 같지만, 수험생들이 답변하는 도중에 추가 질문을 하는 때도 많다. 오히려 추가 질문이 힌트가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해서 답하는 게 중요하다.
입학사정관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담긴 내용의 진위 여부를 묻는 확인 면접의
성격이 강하다. 면접관이 학생부에 있는 내용을 물었는데 수험생이 학생부를 그대로 외워서 답하기보다는 학생부 내용보다 더 구체적으로 답하는 게
좋다.
김동춘 대표는 “면접 과정에서 실수로 거짓말을 하게 된 경우에는 표시가 날 수밖에 없다. 그럴 경우 ‘과장된 측면이 있는 것
같다’는 식으로 뒤늦게라도 고백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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