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31일 토요일

넘치게 키워 나약한 아이들… 모자라게 줬더니 생존력 높아지더라

野性 키워주는 육아법 확산…항상 까준 귤만 먹은 아이 유치원서 귤 줘도 못까먹고 도움없인 신발 못신던 녀석 홀로 하게 뒀더니 다 하더라

원하지 않으면 주지 않는다…장난감 등 알아서 사줬더니 부모가 뭐든 구해준다 생각 간절함을 모르는 아이가 어떤 사람될까 생각하면 섬뜩

결핍의 대가로 얻는 절제력…절제력 낮은 아이 성인된후…절제력 높은 아이보다…건강 이상 비율 2.7배 높고 저소득층 생활 3.2배 많아

출판사에서 일하는 김장환(46)씨는 초등학교 4학년·1학년인 두 아들에게 휴대전화를 사주지 않았다. 그는 아이들이 수십만원을 하는 휴대전화를 당연히 가져야 한다고 여기는 요즘 문화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아이가 커서 휴대전화가 필요한 이유를 우리에게 조리 있게 설명하는 날이 온다면 그때는 고려해볼 생각이에요. 하지만 아이가 막연히 갖고 싶어 한다는 이유만으로 사주진 않을 겁니다."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는 김정애(36)씨는 네 살 먹은 아이와 몇 달 전 말로 '계약'을 맺었다. 내용은 간단하다. '장난감은 한 달에 한 개만 산다. 단 장난감을 사려면 평소에 장난감을 잘 정리해야 한다.' 마트에 갈 때마다 아이에게 장난감을 사줬던 그는 아이가 장난감을 내던져 부수는 데 취미를 붙인 것을 보고 결단을 내렸다.

아이가 자라서 제대로 경쟁하고 살아남을 수 있도록 '결핍'을 가르치려는 부모가 늘고 있다. 넘치게 베풀어 기른 아이들이 애정 결핍이 아니라 '결핍의 결핍'을 겪으며 점점 나약해지자, 결핍을 억지로라도 경험하게 하자는 움직임이 부모들 사이에서 번지는 것이다. '맘스홀릭' '맘스톡톡' 같은 육아 커뮤니티에선 '아이를 독재자로 키울 순 없어 좌절을 연습시키고 있어요' '아이에게 벼룩시장에 장난감을 내다 팔게 해봤더니 장난감을 더 깨끗이 쓰네요' '새 책 대신 헌책을 사주기로 했어요. 그랬더니 아이가 보물찾기 하듯이 책을 찾아내는 재미에 빠졌어요' 같은 결핍 관련 게시물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제대로 키워라'의 저자인 류랑도 '더퍼포먼스' 대표는 "일하는 부모들은 아이에 대한 미안함을 느끼며 과잉보호로 치달았고 그 결과 많은 아이는 조련사에게 먹이를 받아먹고 자란 동물처럼 수동적이 됐다.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아이에게 물질적 결핍을 경험하게 해 삶에 필요한 '야성(野性)'을 되찾아주려는 부모가 느는 듯하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김씨 부자가 거주지인 서울 마포구 성미산마을에서 망원경을 갖고 노는 모습.
출판사에서 일하는 김장환(가운데)씨의 아들 규형(오른쪽)이와 규민이는 휴대전화 없이 지낸다. 김씨는 아이들에게 결핍을 통한 자기 절제를 가르치기 위해‘아이가 합리적인 이유를 들어 요구하지 않는 것은 주지 않는다’라는 원칙을 세워두고 있다. 새를 좋아하는 규형이는 사진 속 탐조용 망원경을 받기 위해 6개월 동안 아버지를 납득시켰다. 지난 29일 김씨 부자가 거주지인 서울 마포구 성미산마을에서 망원경을 갖고 노는 모습. / 허영한 기자
◇"아이는 생각만큼 연약하거나 어리석지 않다"
김장환씨는 소유를 당연히 여기는 큰아들을 보고 결핍을 가르치기로 마음을 먹었다. "첫아이한테 대부분 그렇듯이 저희도 원하는 장난감을 별 생각 없이 사주곤 했어요. 그런데 네 살쯤 되니까 아이가 엄마 아빠는 무엇이든 구해다주는 사람인 줄 알더라고요. 집사람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모든 욕망이 즉각적으로 실현된다면 아이는 어떤 사람으로 자랄까.' 결론은 동기가 없는 아이, 꿈이 없는 아이였어요. 꿈이란 '간절히 원함'에서 비롯되잖아요. 그런데 간절함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된다? 섬뜩하더군요."

'마을 공동체'를 지향하는 서울 마포구 성미산 마을에 사는 김씨 부부의 교육 원칙은 '아이들이 합리적 이유를 들어 요구하지 않는 것은 주지 않는다'이다. 이 원칙은 공부나 여행 같은 비(非)물질적 활동에도 적용된다.

새(鳥) 관찰을 좋아하는 첫째가 망원경을 갖고 싶다고 했을 땐 6개월 '유예 기간'을 두었다. "망원경이 교육적으로 좋은 물건이라는 걸 압니다. 하지만 좋은 물건이라고 다 가질 수 없는 게 세상이잖아요." 김씨는 아이에게 물었다. "네가 지금은 새를 좋아하는 건 알겠어. 그런데 계속 그럴까? 아빠는 아직 확신이 안 서네. 여섯 달이 지나서도 새가 그렇게 좋다면 그때 사줄게. 어때?" 아이는 수긍했다. 새에 대한 관심은 사그라지지 않았고, 아이는 생일인 지난 6월 오랜 기다림 끝에 망원경을 받았다. 아이는 요즘도 매일 망원경을 닦는다.

지난달 충북 괴산에 캠핑을 갔을 때 일이다. 김씨 부부는 지난번 캠핑 때 잃어버려 텐트 장비 중에 펙(peg·고정용 못)이 두 개, 폴(pole·받침용 막대기)이 하나 모자란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 아이들은 궁리를 하더니 무거운 돌을 구해다 끈을 고정했고 부러진 나무줄기를 가져다 폴 대신 쓰자고 했다.

김씨는 "결핍 교육을 하면서 아이들이 어른들 생각만큼 연약하거나 어리석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얼마 전 서울도서관에서 아이들과 따로 책을 보다가 엇갈린 적이 있어요. 아이들에게 휴대폰이 없으니 우리 부부는 살짝 긴장을 했죠. 그런데 아이들이 금세 엄마한테 전화했더라고요. 안내 데스크를 찾아가서 부탁했대요. 아이들은 바보가 아니고, 문제가 생기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연구를 하고 답을 찾아낸다는 걸 알았습니다."

◇결핍이 자아 탄성력을 기른다

김정애씨 역시 결핍 교육을 하면서 아이의 능력을 더 믿게 됐다고 했다. 처음에 '장난감 규칙'을 들었을 때 아이는 당연히 불쾌해했다. "아이에겐 '한 달'이라는 개념도 없었거든요. 아이가 마트에서 목청 높여 울 땐 제가 너무 가혹한 건 아닌지 초조했지만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고 설명하며 원칙을 지켰어요. 세 번째 마트에 가던 날 아이는 떼쓰기를 멈췄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고 수월하게 '처지'를 받아들이더라고요."

유치원 교사이자 다섯 살짜리 여자 아이의 엄마인 송지영(가명·39)씨는 유치원에서 만난 아이들을 보고 충격을 받은 후 아이에게 결핍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간식으로 귤을 줬는데 못 까먹는 아이들이 있더라고요. 엄마들이 다섯 살이 되도록 귤을 까서 애들 입에 넣어준 거예요. 저렇게 자란 아이, 큰일 나겠다 싶었습니다."
 
그는 얼마 전 '엄마 도움 없이 신발 신기'라는 작은 결핍 교육을 시작했다. 엄마로선 나름대로 결심이 필요한 일이었다. "'이제는 네가 신어봐' 하니까 처음엔 저를 멀뚱멀뚱 쳐다봤고, 그다음엔 울고 조르더라고요. 신발을 못 신어서 아이가 어린이집에 지각도 여러 번 했습니다. 그냥 신겨줘 버리면 저도 아이도 편하겠죠. 하지만 참을성을 갖고 아이를 조금 더 들여다보는 것, 그것이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 더 이로운 일이라고 믿고 버텼습니다." 아이는 보름 정도가 지나자 혼자 능숙하게 신발을 신을 수 있게 됐다.

금융회사에 다니다 육아 휴직 중인 민지영(31)씨는 14개월 된 아이가 잠을 안 자고 칭얼댈 때마다 안아주던 습관을 지난 6월 버렸다. 오후 6시 30분쯤 저녁을 먹이고 7시에 씻긴 다음 침대에 누인 후엔 아이가 울어도 조용히 옆에서 지켜보았고 매번 안아주지는 않았다. 처음 한 주는 아이도 부모도 힘들었다. 그런데 2주 정도 지나니 아이가 오후 7시쯤 조용히 잠들기 시작했다. "아이도 제시간에 잠자리에 들면 아침에 훨씬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음을 알게 된 것 같아요. 아이도 저희 부부도 훨씬 편해졌지요."

이 세 엄마는 신경정신과에서 말하는 '내버려 두기'를 실천해 성공한 경우다. '오은영 소아청소년클리닉' 오은영 원장은 "결핍 교육은 무조건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안 되는 이유를 충분히 납득시키고 지켜봐 주는 것"이라고 했다. "'운다고 사줄 수는 없어. 모든 걸 다 가질 수는 없거든'이라고 설명을 해주고 아이를 지켜봐 주면 아이는 '이건 울어도 안 된다'고 깨닫습니다. 이렇게 '안 되는 것'이 있음을 배운 아이는 자아 탄성력이 생겨 그렇지 못한 아이보다 훨씬 편한 삶을 살게 되지요." 오 원장의 책 '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에 따르면 자아 탄성력은 '사람이 어떤 고비나 위기에 처하고 좌절할 때 그런 것이 상처가 되지 않게 자신을 격려하면서 잘 감당해내는 힘'이다.

◇"인생은 원래 다 가질 수 없는 것"… 아이도 알아야

결핍의 결과로 얻게 되는 절제력이 삶에 유용하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여러 차례 증명됐다. 대표적 연구가 2011년 1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논문 '어린 시절의 자기 통제력 정도는 건강·부·공공 안전을 예측하게 한다'이다. 미 듀크대 심리학·신경과학과 테리 모피트 교수 연구팀은 뉴질랜드 아이 1000명을 30년 동안 추적해 자기 통제력이 삶의 각 분야에 끼치는 영향력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열 살이 되기 전 아이들을 자기 통제력 기준으로 5분위로 나눈 후 성인이 된 후의 삶을 조사했다. 그 결과 통제력이 가장 약한 아이들은 성인이 된 후 가장 강한 아이들에 비해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비율이 2.7배 높았고 약물중독과 범죄는 각각 3.3배, 저소득층으로 사는 비율은 3.2배가 높았다. 연구팀은 논문에 "자기 통제력은 타고난 사회적 환경과 지능만큼 한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과 지능을 교육으로 바꾸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 나은 삶을 위해 아이에게 자기 통제력을 적극적으로 길러줄 필요가 있다"고 썼다.

'결핍은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아름다운 유산'이라는 생각에 모두가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많은 맞벌이 부부는 시간을 충분히 주지 못한다는 미안한 마음에 아이를 감싸고 돌고 과하게 베푼다. 무역 회사에 다니는 이윤주(39)씨는 아이에게 여전히 퍼주고 있는 엄마다. 주말마다 마트에 가서 아이와 쇼핑을 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여러 개를 소화한다. "월요일 아침 출근길은 운동회를 하고 나온 듯 몸이 뻐근해요. 아이는 가지 말라고 울지, 몸은 피곤하지…. 이게 정답이 아닌 줄은 알지만 평일에 못 해준 걸 보상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제가 안 돼요. 아이가 애정 결핍에 걸릴까 걱정도 되고요."

'이나미 심리분석연구원' 이나미 원장은 죄책감을 물질로 보상하려는 엄마들에게 "그러다 큰일 난다"고 경고했다. "다 받고 자란 아이는 '나는 빚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갖게 됩니다. 이런 생각은 '나는 언제나 피해자'라는 생각으로 이어지기 쉬워요. 엄마는 당당해야 해요. 워킹맘이 죄지었나요? 솔직히 자아실현 한다고 일하는 사람 몇이나 돼요? 다 먹고살려고 일하는 거지…. 부모가 자기 욕심 때문에 일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러므로 엄마 아빠도 '너'에게 무한정 줄 수 없다는 것을 아이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좌우명이 '견디자'라는 이 원장의 두 아들은 중학교 때부터 동네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용돈을 벌어 썼다고 한다. 스물일곱 살인 큰아들은 3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다가 얼마 전 벤처 사업을 시작했고, 스물네 살인 작은아들은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이다.

"어차피 우리 사회는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요. 어릴 때부터 집에 있는 폐품도 고물상에 가져다 팔아보라고 하고, 인터넷으로 물물 교환도 시키세요. 결핍의 체험은 아이가 살아가는 데 큰 선물이 될 겁니다. 요즘 아이들이 '88만원 세대'니 뭐니 하면서 피해자인 것처럼 난리죠? 전 웃긴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이삼십대는 힘들고, 노년은 노년대로 쓸쓸한 게 인생이잖아요. 아이에게 삶의 민얼굴을 냉정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어요."
  • 조선일보
  • 우아한 가난뱅이로 사는 법

    조선일보
    불행이 때로는 행복의 가면을 쓰고 다가오듯, 행복은 짓궂게도 불행으로 변장해 나타나곤 한다. 독일 귀족 출신 언론인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사진> 백작도 그랬다. 대량 해고 사태로 직장을 잃고 생계 유지에 골몰했다. 그랬던 이 남자가 말한다. 가난은 불행의 동의어가 아니라 생활 방식을 세련되게 할 기회라고. '빈민화'의 시대. 우아하고 유쾌하게 가난을 맞아들이는 법은 무얼까.
     

    한때 하층민 전락한 '독일 백작 저널리스트'… 가난에 대처하는 법 화제

    '新 우아한 가난' 설파
    가진 것보다 덜 원하면 부자… 가진 것보다 더 원하면 가난
    품위를 잃어버리는 건 최악

    직장서 퇴출 밑바닥 생활
    500년전 독일 영주의 후손… 아내는 英여왕 친척인데
    집기 팔아서 끼니 때우기도… 현재 왕실 전문기자로 활약

    나의 우아한 삶
    외식 대신 집에서 밥해먹고… 피트니스센터서 돈쓰는 대신
    자연에서 우아하게 걷고…
    계단 많은 산동네에 살면… 심장질환 예방에 최고인 걸

    망하더라도 의연하게!
    만원 지하철 타는 게… 불쾌하다는 이들이여,
    그게 나이트클럽 이라면… 기분좋은 밀착감이지 않나

    家訓은 '현재를 즐겨라'
    만족은 현재에서만 가능
    미래엔 행복할거야 한다면… 영원히 만족못한다는 의미

     
    왜 이리 곤궁한지 모르겠다. 직장을 못 잡는 이들은 수두룩하고, 직장이 있다 해도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두려움에 빠져 산다. 월급? 통장에 점만 찍고 나간다. 빠져나가는 돈은 점점 늘어나는 것 같고, 삶은 점점 비루해지는 것 같다.

    서점에 가면 한편에선 '부자 되는 법' '재테크의 신' '성공의 비결'이라는 책이 늘어져 있고, 또 한편에선 '좌절하는 이들을 위한 힐링(치유) 비법'을 적어놓은 책들이 판을 친다. 그야말로 우리를 '들었다 놨다' 하는 지경이다.

    그러한 시점에 '가난을 받아들이라'는 이가 있다. 그것도 '우아하게'. 독일의 몰락한 귀족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44·von Schoenburg·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쉽게 입으로 내뱉기 어려웠던 문제를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이라는 책을 통해 경쾌한 문체로 전달한다. "자원 고갈의 시대, 대량 해고가 사회 조류가 되는 경제 불황의 시대에, 가난을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규정하고 가난과 함께 우아하게 생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말한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가난, 즐겨라!"

    그는 퇴근길에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아이폰에 온종일 얼마를 썼는지 기록하는 앱을 깔았다. 지금이 여기 시각으로 오후 6시인데, 아직까지 한 푼도 안 썼다. 자전거로 30분을 밟으면 출퇴근이 가능하니 교통비도 아끼고, 피트니스 센터 갈 돈도 아꼈다. 점심은 집에서 싸온 도시락으로 해결했다. 어때,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은가?"

    사실 그의 배경만으로 보기엔 가난과 거리가 멀 것 같다. 500년 전 독일의 한 지역을 다스리던 영주의 자손으로 수 세기 동안 서서히 몰락했다고는 하지만 '백작'이라는 칭호를 여전히 간직하는 이다. 기자 출신으로 잡지사 편집장 경력도 있다. 현재는 독일 유력지 '빌트'의 '왕실 전문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누이는 대부호와 결혼해 1조원이 넘는 자산을 자랑한다. 그의 아내 이리나 폰 헤세-카셀 공주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종손녀이다. 왕실의 핏줄이 흐르는 것이다.

    그런 그가 '가난'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배부른 자의 궤변'같이 들릴 수도 있다. 그는 전화 통화에서 "완전히 그 반대"라고 했다. 전화와 이메일로 이야기를 나눈 그는 "우리 부모는 거의 무일푼으로 신혼살림을 시작한지라 난 평생 가난에 친숙해 왔다"며 "2002년 신문사에서 갑자기 해고되고 실업급여 없이 살며 하층민의 세계로 편입된 뒤 어떻게 하면 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결국 이 글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2005년 독일에서 발간된 이 책은 독일에서만 30만권이 넘게 팔렸고, 국내에선 2006년 발간됐다 최근 재발간됐다.
    
 우아한 가난뱅이로 사는 법 일러스트
    일러스트=이철원 기자
    ◇'가난'에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이 저서 '경제학의 향연(Peddling prosperity)'에서 이미 언급한 대로 전 세계적인 '기대 체감'의 시대로 접어든 지 오래다.

    폰 쇤부르크는 "이제 가난이란 단어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는 '신(新) 우아한 가난(Nouveau pauvre chic)'이라는 말을 들고 나왔다.

    ―우아함과 가난함이라는 게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당장 먹을 것도 없는데 어떻게 우아함을 내세우는가.

    "우아함이 왜 돈이 드는 일이라 생각하는가. 내가 책을 쓴 것도 당신 같이 말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널려 있어서 그랬다. 경제 불황이 닥쳐오자 사람들은 '가난하고 불행하다'며 불평만 해댔다. 너무나 지겨웠다. 소비를 줄이는 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삶을 좀 더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존감을 포기해 버리고 품위를 잃어버리는 것, 그것이야말로 최악의 가난이다."

    ―소유욕을 버리란 말인가.

    "난 무언가를 바라고 소망하는 걸 멈추라 말하지 않는다. 수도승처럼 살라는 게 아니다. 문명화라는 건 우리의 욕망 때문에 일궈진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직도 구석기 시대를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사치품을 신분의 상징으로 삼는 이들을 굳이 욕하거나 경멸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 것들이 신분의 징표로 여겨지는 건 그 사회가 불안정하다는 방증이다."

    그는 비슷한 관점에서 '너도나도 휩쓸리는 관광 여행'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관광 여행이란 낱말은 1810년 독일어 사전에 처음 등재됐을 때부터 조롱의 대상이었다. 허둥지둥 다니는 건 과거 파발꾼과 상인, 순례자, 노상강도 등에게나 해당되는 일이었다.

    이것이 '관광'이라는 그럴듯한 말로 포장된 건 권태에 찌들고 사치에 물든 영국 부잣집의 하릴없는 셋째 혹은 다섯째 아들들이나 하던 속물 짓을 시민 계급이 흉내 내면서 퍼진 일이다."

    ◇자신만의 '규율'을 만들어 가난에 무너지지 말라
    2002년 해고 직후 그는 가족을 어떻게 먹어 살릴지 몰랐다고 했다. "내 상황을 극복하려고 아등바등하면 할수록 되는 일은 없고, 잠은 안 오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심장은 타들어가는 듯했다. 마지막에 도달했다 생각한 순간, 두 팔을 벌리고 가난을 맞아들였다. 신기한 건 그때부터 내 생활은 나아졌다."

    ―해고당했을 때가 인생 최악의 시기라고 했는데, 어떻게 극복했는가.

    "심적인 불안함을 극복하게 된 건 사실 내 아내의 공이 크다. 전 세계 수없이 많은 귀족과 부호들을 만나봤지만 내 아내처럼 우아한 사람은 없었다. 내가 직장을 잃고 돌아온 그날 내 아내는 바가지를 긁는 대신 어린 시절 내가 즐겨 먹던 감자 수프를 해줬다. 바가지 긁는 아내는 전 세계 공통적인 현상 아닌가! 그런 점에서 난 행운아였다. 집에 있는 집기들을 팔아 우선 끼니를 해결하는 순간에도 아내 입에서 불평 한마디 안 나왔다. "

    ―당신만의 '우아한 가난'이란?

    "해고됐을지언정 언제든 친구를 불러 식사에 초대할 수 있는 마음이 풍족함을 갖는 것. 식사 시간 내내 야단법석을 떨면서 음식을 날라 대는 것처럼 천박한 것도 없다."

    그는 '우아한 가난'을 효과적으로 실천한 이로 그의 삼촌인 니아리 지그문트 백작을 예로 들었다. "네 자녀와 함께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방 두 개짜리 집에서 사는 삼촌 부부네는 그 어떤 부호보다 아늑하고 풍요롭게 느껴졌다. 낡고 금이 갔지만 아름다운 찻잔에 담긴 차 한 잔 덕에 그 집은 동네 사랑방이 됐다. 베를린 사교계의 '뜬 별'이라는 어떤 집에서 본 베르사체 식기의 거북함과 어울리지 않는 꽃 장식, 과도한 향수 냄새에 질식할 뻔했던 나에게 삼촌네는 우아함의 표상이었다. 삼촌은 집에 혼자 있어도 양복에 넥타이를 고수했다. 가난해도 흐트러지지 않으려는 삼촌만의 규율이었다."

    그도 자신만의 '규율'을 만들었다고 했다. 실직한 뒤 집에서 '놀면서' 서재를 회사로 만든 것이다. "서재는 나의 완벽한 피신처였다. 문을 닫으면 아무도 들어오지 못했다." 그는 긴장감을 주기 위해 넥타이를 착용해봤다고 했다.

    "언제 돈이 들어올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프리랜서 언론인'였지만 가장의 권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 우리 가족이 응원해줬던 이 같은 규율 덕분이다."

    ◇헝가리의 유머와 영국의 언동을 배워라
    '역사적으로' 가난해졌다는 그는 가난해지는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나라로 헝가리와 영국을 예로 들었다. 그는 책에서 "수많은 패배와 굴욕을 당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헝가리와,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나라에서 한순간에 쇠락했음에도 자부심을 유지하고 있는 영국의 도량은 남다르다"고 했다.

    오스트리아, 소련 등에 지배받았던 헝가리의 역사는 항거와 투쟁으로 점철된다. 하지만 그들은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고조부 이슈트반 세체니 백작을 언급하면서 "그는 귀족의 면세권을 제한하는 등 자신이 속한 귀족 계급의 특권을 버렸고, 대농장의 연수입을 모두 학술원에 헌납했다"고 말했다. 기존 귀족의 반발로 당시 정치적인 패배를 맛봤지만 결국 역사는 그를 승리자로 평가했다는 것이다.

    폰 쇤부르크는 "19세기 이후 급격히 몰락한 영국 상류층들은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시민 계급이나 무산 계급의 일을 마다하지 않았고 보수가 적은 일에도 개의치 않았다"며 "건전하게 돈을 경멸하는 교육을 잘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보코프처럼 마음먹고, 비트겐슈타인같이 절제하라
    그는 "망해도 의연할 수 있는 것이 우아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유머는 돈 없이도 갖출 수 있는 최고의 자산이다. 당신이 수조원대의 자산가라 할지라도 여유와 유머를 잃는 순간 고약하고 인색한 하층민에 지나지 않는다."

    폰 쇤부르크는 '바랄 만한 생활 태도'를 보인 이로 소설 '롤리타'의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를 들었다.

    "책에서도 썼지만 러시아 귀족 출신인 나보코프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누구보다도 영민하게 이용한 사람이다. 독일 베를린 망명 시절 집이 너무나 좁아 욕실에서 글을 쓰고, 끼니를 겨우겨우 해결하면서도 재기 발랄함은 잃지 않았다. '거리를 걷다 구두 밑창 사이로 축축한 기운이 느껴질 때의 그 도도한 행복함이라니….' 난 그가 남긴 이 문장을 너무나 사랑한다. '인생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누구나 말할 수 있지만, 그걸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는 유명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이 보여준 절제 역시 눈여겨봄 직하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 대부호의 아들로 태어난 비트겐슈타인은 모든 유산을 주변에 나눠주고, 철학 교수직을 마다하고 산골 초등학교 교사로 지원하기도 했다. "비트겐슈타인은 '포기의 미학'을 보여준 대표적인 이다. 해진 옷을 입고 단출한 식사를 했다. 물론 그의 삶을 돋보기로 들여다보면 일부 귀족적 오만이 깃들여 있긴 하지만, 철저한 절제는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2008년부터 독일 유력지 빌트의 왕실 전문 기자 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폰 쇤부르크가 2년 전 빌 게이츠를 만나 인터뷰 하는 모습이다.
    ‘우아하게 가난해지기’란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오른쪽)는 그 성공으로 직장도 다시 얻고 명성도 쌓았다. 2008년부터 독일 유력지 빌트의 왕실 전문 기자 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폰 쇤부르크가 2년 전 빌 게이츠를 만나 인터뷰 하는 모습이다. 기자로서 다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폰 쇤부르크가 직접 골라 보내줬다. / 사진작가 Daniel Biskup 제공
    ◇현재를 받아들여라
    폰 쇤부르크는 18세기 일본 선승 하쿠인(白隱)의 '자족(自足)'을 예로 들면서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충고했다. "나보코프의 경우도 가난한 망명 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그저 부유한 나비 채집가로 머물러 있을 수도 있다. 삶은 때때로 당신을 힘들게 한다. 하지만 누가 그러는가? 삶이 쉬운 것이라고. 내 아버지는 소련 공산주의자들에게 재산을 모두 갈취당했고, 어머니는 스탈린 치하에서 피신을 다녔다. 그래도 끝까지 자기 존엄을 잃지 않았다. 그런 것이 궁극의 우아함이다."

    그는 '받아들임의 미학'을 실천하는 이로 프랑스 3대 명문가 중 하나로 꼽혔던 몽모랑시 일가의 이야기도 전했다. 몰락해 현재는 그 이름만 겨우 유지하고 있다. "그 가문의 후손 중 일부는 현재 프랑스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이 아름다운 건 자신의 역할에서 최대한의 즐거움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거리 구획을 나눠 남들보다 더 빠르고 깨끗하게 거리를 치운다. 일을 유희로 받아들이며 희열을 느끼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좀 더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 자신의 신분을 탓하며, 자신의 비루함을 슬퍼하며 심지어 자살한다? 살려고 하는 의지가 없는 것만큼 가난한 것도 없다."

    그가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려는 충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세계적인 무기 거래상 아드난 카쇼기를 만났을 때 그 절정을 느꼈다. 다른 이가 가진 자가용 제트기를 보고는 거기에 모든 신경을 쏟는 것 아닌가. 세상에 욕심이라는 건 끝이 없고 절대 부자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딜 가든, 무엇을 하든, 당신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사람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바로 '만약 미래에 무얼 가진다면, 혹은 무언가 나아진다면, 난 행복해질 수 있어'란 말이다. 완전히 쓰레기 같은 말이다. 만족이라는 것은 '현재'에만 일어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언젠가 미래엔 행복할 거야'라고 한다면 당신은 영원히 만족할 수 없다."

    ◇기본으로 돌아가라
    폰 쇤부르크의 '우아한 삶'에 대한 지론은 의외로 간단한데다, 어찌 보면 당연하다. 비싼 외식 대신 집에서 밥을 해 먹고, 쓸데없이 피트니스 센터에서 돈을 낭비하느니 자연 속에서 우아하게 걸으라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산동네 옥탑방에 산다고 기죽을 필요가 없다. 계단 오르기는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인데, 돈 들이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다. 만원 지하철에서 개미떼가 우글거리듯 타는 게 불쾌하다고 하는 이들, 그 불쾌감이 나이트클럽에선 '기분 좋은 밀착감'이라고 불린다. 그 얼마나 상대적인가."

    ―당신이 말하는 대로 살고 있는데도 삶은 전혀 우아하지 않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외식비도 줄이고, 집 크기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모든 잡다한 지출을 줄이는데 우아해지기는커녕 점점 더 사는 게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진정 삶에 대한 태도를 바꿨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 인간이 스스로를 비참하게 만드는 건 남과 비교하면서부터다. 삶에서 가장 큰 도전은 바로 우리 머릿속에 있는 것이다. 당신을 행복하지 않게 만드는 건 그 어떤 물건 때문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이다."

    ―당신이 말하는 부자의 기준은 무언가.

    "아주 간단하다. 네가 가진 것보다 덜 원하면 부자이고, 네가 가진 거보다 더 원하면 가난하다."

    폰 쇤부르크는 "취향을 저하하는 최대 공신은 단언컨대 돈"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취향이란 가진 게 없을 때 제대로 드러나는 법"이라고 말했다. 미적 감각이 결여되고 내면의 허전함을 견디지 못하는 이들은 그저 돈이면 해결되는 온갖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집안에 '전시'해 놓고, 그것이 자신의 천박함을 상쇄시켜줄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당신이 말하는 '고급스럽다'는 취향은 무언가. 솔직히 인간에게 약간의 과시욕이란 있지 않은가.

    "그렇다. 대개 졸부가 그렇듯 갑자기 돈벼락을 맞게 되면 그걸 자랑하고 싶어한다. 진짜 부자는 그들이 무슨 브랜드를 입고, 무슨 와인을 마시는지 자랑하지 않는다. 품위있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이다. 동네 뒷산을 오르는 데 비싼 옷과 첨단 장비가 웬 말이냐. 화보를 그대로 흉내 낸, 흉물스럽게 화려한 옷과 장비로 치장한 이들이 우리의 아름다운 녹지대를 점거하는 건 천박하기 짝이 없다. 이런 낭비가 적을수록 취향에 대한 자신감을 증명한다. 스스로를 되돌아봐라. 돈이 없다고 불평하면서도 쓸데없이 돈을 소비하지 않는가? 소비를 줄인다고 대형마트에서 싸구려 와인을 사는 것? 1+1 세일이니까 하나 더 사야 한다고? 그게 현명한가? 입맛을 버릴 바엔 아예 안 먹는 게 낫다."

    ◇절제의 미학을 가르쳐라
    세 아이를 둔 폰 쇤부르크는 자녀에 대한 적절한 '결핍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지도 역설했다. "요즘 부모들은 아무리 돈이 없어도 자녀에만큼은 모든지 다해주려고 한다. 하지만 원하는 대로 다 받은 아이는 무엇이든 갖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를 전혀 억제할 줄을 모른다. 스스로를 조절하고 자기 중심을 세워야 하는 법부터 가르쳐야 한다."

    그가 실직했을 때 그의 딸은 유치원에 다녔다고 한다. 한창 이것저것 사고 싶은 것이 많을 때였다. "광고의 홍수 속에서 우리 아이를 보호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 내 아들은 4세 때 이미 비디오게임에 빠졌고, 내 휴대폰을 가지고 놀았다. 딸은 크게 소유욕은 없어 보였지만 인형에 대해서만큼은 양보하지 않았다."

    그는 수퍼마켓에서 장 보는 걸 '경마'에 빗대 놀이로 변모시켰다. "필요한 목록을 써 놓고 그걸 재빠르게 골라내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게임이다. 아이들이 사고 싶은 장애물을 뛰어넘어 목표를 달성하는 데서 쾌감을 느꼈다. 어느 정도의 당근은 필요했다. 그들의 재빠름을 한껏 칭찬해 주는 것이다. 이처럼 작은 놀이가 소비의 유혹에 저항하는 힘을 길러주기도 한다."

    그의 가훈은 '현재를 즐겨라'다. "나의 최대 '럭셔리'는 현재의 순간을 정말 제대로 즐기며 사는 것이다. 하지만 그건 쉽지 않다. 며칠 전 운전을 하다 아주 아름다운 호수를 보게 됐다. 차를 세우고 내 딸과 함께 수영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와 진짜 아름다운 호수네. 언젠가 이곳에 다시 와서 휴가를 보내야지' 순간 갑자기 깨달았다. '아! 얼마나 어리석은가! 수영을 즐기는 것 대신에 언제 될지도 모르는 미래의 일부터 생각하고 있었다니!'"

    '우아한 가난'을 설파하고 난 뒤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부자가 됐다. 삶을 얼마나 바뀌었을까. "이전과 달라진 게 없다. 내 생활 규율은 이렇다. '소 100마리를 갖고 있다면 10마리 가진 것처럼 살라. 만약 10마리 갖고 있다면 1마리 가진 것처럼 살라.'"
    조선일보

    2013년 8월 29일 목요일

    서울 영재교육원에 수학·과학 융합 분야 신설

    11개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총 5840명 선발]

    서울시교육청은 산하 11개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에 수학·과학 융합, 음악, 문예창작 분야를 신설하고 영재교육대상자를 초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11개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의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2014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요강'을 29일 발표했다.

    선발 요강에 따르면 11개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는 초등 8개 분야 3100명, 중등 7개 분야 2740명 등 총 5840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초등의 경우 수·과학 융합, 수학, 과학, 음악, 미술, 융합정보, 문예창작, 발명 등 8개 분야에서 영재교육대상자를 뽑는다. 수·과학 융합과 음악, 문예창작 등 3개 분야는 올해부터 신설됐다. 수·과학 융합의 경우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영재교육대상자가 초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되는 것이라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아울러 수·과학 융합(초 3~4)과 수학, 과학(초 5~6) 분야 영재교육의 연계성 확보를 위해 2014학년도 초등학교 3·5학년 영재교육대상자 중 2015학년도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영재교육대상자는 소속 학교에서 집중관찰대상자 선정(1단계), 집중관찰(2단계) 전형을 거쳐 오는 11월 28일까지 학교장이 추천한다. 이어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3단계)와 인성·심층면접 전형(4단계)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원의 10%를 사회통합대상자(구 사회적배려대상자)로 뽑는다.

    이밖에 직속기관 및 단위학교 영재교육원, 대학부설 영재교육원도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전형을 실시한다.
    머니투데이

    서울 영재교육대상자 1만9천여명 선발…초3부터

    서울시교육청은 2014학년도 서울시내 각종 영재교육기관에서 초등학교 3학년∼고교 3학년 1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기관은 11개 지역교육청의 영재교육원,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초중고 등이다.

    교육분야는 수학, 과학, 예술, 체육, 인문사회, 문예창작 등 20개 분야다.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의 초등 수·과학융합 분야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30일부터 영재교육기관별로 선발요강을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 2014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공고

    서울시교육청은 ‘2014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요강’을 30일부터 11개 지역교육청, 대학부설, 단위학교 영재교육원 개설 기관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서울영재교육(SGE)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각 영재교육기관별로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수 글로벌 융합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2014학년도 영재교육은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대학부설, 초·중·고등학교 등 다양한 영재교육기관을 통해 수학, 과학, 예술, 체육, 인문사회, 문예창작 등 20개 분야에서 1만9000여명의 초등3~고등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선발 요강에 따르면, 11개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초등의 경우 수·과학 융합, 수학, 과학, 음악, 미술, 융합정보, 문예창작 등 8개 분야에서 3100명을, 중등의 경우 수학, 과학, 음악, 미술, 융합정보, 문예창작 등 7개 분야에서 2740명 등 총 5840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특히 이번 선발 요강에서 기존과 달라진 점은 초등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수·과학 융합, 음악, 문예창작 분야가 신설됐다는 점이다. 수·과학 융합 분야는 초등 3~4학년, 수학과 과학 분야는 초등 5~6학년에서 운영된다. 따라서 영재교육대상자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된 셈이다. 중등의 경우, 기존 남부·중부·강서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되던 음악 분야가 북부지원청까지 확대 운영된다.

    또한 초등 3~4학년 대상 수·과학 융합 분야와 초등 5~6학년 대상 수학, 과학 분야는 영재교육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4학년도 초등 3학년, 5학년의 영재교육대상자 중 2015학년도 초등 4학년, 6학년의 영재교육대상자를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의 영재교육대상자는 소속 학교에서 담임과 교과담담 교사에 의해 집중관찰 대상자 추천(1단계)이 이루어진 후, 관찰·추천 위원에 의한 집중관찰 전형(2단계)을 거쳐 11월 28일까지 학교장이 추천한다. 이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3단계), 인성·심층면접(4단계) 전형에 의해 최종 선발된다. 또한 작년과 같이 사회통합대상자(구 사회적 배려대상자)도 모집 정원의 10%까지 선발된다.

    직속기관 및 단위학교 영재교육원과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은 선발시기가 올해 9월에서 내년 4월에 걸쳐 다르게 운영되므로 해당 교육원의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아시아경제

    수학 영역의 마무리 학습 전략

    29일로 2014학년도 수능이 시행되는 11월 7일이 불과 70일 앞으로 다가왔다. 모든 일이 다 그러하지만, 수능 대비는 마무리가 매우 중요하다. 최성수 타임교육 대입연구소장의 도움으로 남은 70일을 가장 잘 활용하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하는 주의할 점들과, 수학 영역의 마무리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

    수학은 변별력이 큰 과목이며 수능의 성패, 나아가 대입의 성패를 결정지을 수도 있는 영역이므로 현재 자신의 수학 실력을 스스로 냉정히 파악하고, 그에 기반하여 학습하는 것이 대비 전략의 기초가 된다. 평균적인 자신의 수능 등급, 혹은 적어도 상·중·하 정도로는 자신을 파악하고 준비해야 조금 더 높은 등급으로 효율적인 상승이 가능하다 하겠다. 따라서 학습법도 수험생의 수준에 따라 제시한다.

    1. 상위권 학생

    상위권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미 교과 내용은 숙지가 됐다고 판단하고 문제풀이 위주로 학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같은 내용을 평가하는 문제도 2·3·4점으로 모두 변경이 가능하므로 한 번 더 전체 교과 개념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EBS 수능완성교재 등으로 점검하거나, 개인이 전에 주로 보았던 개념서를 빠르게 복습해서 놓치고 있던 것을 확인하고, 알고 있던 이론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여러 단원의 복합 문제나 수리논술의 기초도 바로 완벽한 수능 실력이 바탕이다. 큰 단원별로 정리가 끝나면 문제풀이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문제풀이는 단원별로 정리된 문제들과 수능 형식의 30문제 모의고사를 병행해야 한다. 단원별 정리문제들은 한 단원을 통해 계산과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지만, 수능 형식의 모의고사에는 추론능력과 문제해결능력, 즉 여러 단원을 동시에 생각해야 난이도 높은 문항들을 포함하게 된다. 상위권이라 생각하는 학생들의 상당수가 시험시간 안배에 실패해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금부터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 안에 푸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이론정리와 문제풀이의 비율을 4대6나 3대7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2. 중하위권 학생들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도 2학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과정 개념의 확립을 위한 복습과 적정 난이도의 문제풀이다. EBS 수능완성 교재를 기본으로 그 안의 모든 문제들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문제의 상당수는 비슷한 문제들이 반복되는 것이다. EBS 교재의 대부분의 문항들도 상당수는 이미 출제되었던 문제의 변형이다. 그래서 EBS 교재를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에 의해 70% 정도의 문제들은 해결할 수가 있다.

    그리고 1, 2주에 한 번 정도 수능모의고사 연습을 하여 아는 문제는 반드시 시간 내에 풀어내는 연습을 한다. 아는 문제만 다 풀어도 그게 바로 '수능 대박'이라는 말이 있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만점이나 1등급이 목표가 아니고, 모든 문제를 다 푸는 것은 현실적인 일도 아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모의고사 풀이 연습을 하여 익숙한 문항들은 모두 맞을 수 있는 '몸상태'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머니투데이

    영어 영역의 마무리 학습 전략

    29일로 2014학년도 수능이 시행되는 11월 7일이 불과 7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D-100 이라며 떠들썩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30일이 언제 사라졌나 싶어 긴장될 것이다. 최성수 타임교육 대입연구소장의 도움으로 남은 70일을 가장 잘 활용하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하는 주의할 점들과, 영어 영역의 마무리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

    1. 영어 영역의 EBS 수능 연계 경향

    영어 또한 국어와 마찬가지로 이른바 'EBS 수능 연계'가 이루어지는 방식에 있어 EBS 교재에 등장한 지문이 똑같이 제시되거나 또는 약간 변형되어 수능 문제로 출제된다. 따라서 영어 영역도 EBS 연계성이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마무리 학습의 핵심은 'EBS 교재를 얼마나 잘 학습하는가, 그리고 얼마나 계획적으로 학습하는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2. EBS 학습법

    듣기의 경우 EBS 교재만 충실히 학습해도 22 문항 중 20~21개를 푸는 것이 가능하다. 듣기를 틀리는 일이 거의 없는 학생들은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만 듣기 연습을 하면 될 것이고 2~4개 정도를 틀리는 학생들은 70일 동안 EBS 연계 교재를 다시 한 번 학습해야 한다. 방법은 풀이가 아니라 대본을 읽으면서 동시에 듣는 것이다. 그리고 어휘 부분을 세 번 이상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5개 이상 틀리는 학생들은 대본 보며 다시 듣기를 2회 이상 반복하고, 어휘 부분을 다섯 번 이상 반복하여 읽어주어야 한다.

    독해 마무리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지문을 다시 한 번 훑어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한 지문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보기 바란다. 예를 들어 어떤 지문을 "모든 개는 물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와 같이 정리한다. 그리고 그 우리말 문장에 해당하는 핵심어를 써 보고, 모르면 암기한다. every, dog, potential to bite 이런 식으로 쓰고,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외운다. 그리고 potential이나 bite의 동의어가 있을지 생각해본다. potential 대신 possibility, bite 대신 정확히 같은 뜻은 아니지만 attack(공격)이란 단어가 쓰여 출제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정리하면, 주제·제목·요지·필자의 주장(물론 요지 문제의 일종이다)·글의 흐름과 무관한 문장 고르기(주제로부터 이탈한 문장이므로) 그리고 빈 칸 추론 문제(진짜로 좋은 문제는 글의 핵심 부분에 빈 칸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등을 모두 대비할 수 있다.

    3. EBS 외의 학습은 무엇이 중요한가?

    워낙 EBS 교재가 방대하고 또 내용도 어려우므로 다른 교재의 병행 학습은 사실상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다만 따로 학습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먼저 빈 칸 추론 유형은 반드시 연습이 필요하다. 지난 4년간의 수능, 6월과 9월의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 문제 중 빈 칸 문제들을 다시 한 번 풀어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해당 유형 문항들을 50~100 문제 정도 집중적으로 풀어보자. 이 때 정답의 근거가 되는 문구가 무엇인지에 밑줄을 치거나 괄호를 치는 연습을 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글의 흐름과 관련된 문제 유형들(주어진 문장 넣을 것 찾기, 순서 배열, 연결사 찾기)은 유형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연결사·지시어·대명사 등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쉽게 풀리는 문제가 의외로 많음을 꼭 기억하기 바라며, 해당 문제 유형의 집중적 풀이를 권한다.

     머니투데이

    서울시교육청, 2014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요강 공고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서울시교육청은 2014학년도 서울시내 각종 영재교육기관에서 초등학교 3학년∼고교 3학년 1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기관은 서울 11개 지역교육청의 영재교육원,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초·중·고교 등이다.

    교육분야는 수학, 과학, 예술, 체육, 인문사회, 문예창작 등 20개 분야로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의 초등 수·과학융합 분야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다.

    30일부터 영재교육기관별로 선발요강을 서울영재교육(SGE) 홈페이지 등에 공고한다.
    아시아투데이

    영재교육 대상자 초교 3년까지 확대

    서울교육청, 2014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요강 발표

     서울시교육청은 산하 11개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에 수학·과학 융합, 음악, 문예창작 등 분야를 신설하고 영재교육 대상자를 초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11개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의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2014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요강'을 29일 발표했다.

    선발요강에 따르면 11개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는 초등 8개 분야 3100명, 중등 7개 분야 2740명 등 총 5840명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초등분야는 수학·과학 융합, 수학, 과학, 음악, 미술, 융합정보, 문예창작, 발명 등 8개 분야에서 영재교육 대상자를 뽑는다. 수학·과학 융합과 음악, 문예창작 등 3개 분야는 올해부터 신설됐다.

    시교육청은 “수학·과학 융합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영재교육 대상자가 초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학·과학 융합(초 3~4)과 수학, 과학(초 5~6) 분야 영재교육의 연계성 확보를 위해 2014학년도 초등학교 3·5학년 영재교육 대상자 중 2015학년도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자를 선발한다.

    영재교육 대상자는 소속 학교에서 집중관찰대상자 선정(1단계), 집중관찰(2단계) 등 전형을 거쳐 오는 11월28일까지 학교장 추천으로 뽑은 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3단계)와 인성·심층면접 전형(4단계)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원의 10%를 사회통합대상자(사회적배려대상자)로 뽑는다.

    이밖에 직속기관·단위학교 영재교육원,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등도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전형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1코리아

    특목고 출신 신입생이 가장 많은 대학은

    2013학년도 대입 결과 특목고 및 영재학교 출신이 가장 많은 대학은 성균관대로 나타났다.

    교육업체 이투스청솔은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자료를 토대로 주요 대학별 입학자 중 특목고, 영재학교 출신 인원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특목고, 영재학교 출신이 가장 많은 학교는 성균관대로 1098명이 입학, 총 입학자 수의 26.5%를 차지했다.

    이어 이화여대 1041명(31.4%), 연세대 1027명(26.4%), 서울대 900명(26.3%), 고려대 839명(19.4%), 한양대 707명(2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성균관대가 254명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 인원수를 기록했으며 중앙대 155명, 연세대 66명, 이화여대 59명, 한양대 56명 등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는 전년도 555명에 비해 23명 감소, 유일하게 특목고, 영재학교 출신 학생 수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교 유형별로 과학고, 영재학교 출신 합격자가 많은 학교는 카이스트로 521명(과학고 394명, 영재학교 127명)이었으며 서울대가 353명(과학고 185명, 영재학교 168명), 성균관대 203명(과학고 190명, 영재학교 13명) 등이었다.

    외국어고 및 국제고 출신 합격자가 많은 곳은 성균관대 832명, 연세대 769명, 고려대 647명 등으로 조사됐다.

    오종운 평가이사는 "상위권 대학일수록 특목고 출신 학생이 많은 것은 수시 전형에서 특목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 많기 때문"이라며 "또 수시 일반전형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우선선발 전형이 있고 정시에서도 수능 중심으로 선발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2013학년도 수시와 정시를 모두 합한 정원내 전체 경쟁률에서는 한양대가 25.7대 1로 전년도에 이어 가장 높았으며 성균관대 23.6대 1, 서강대 23.4대 1, 서울시립대 21.0대 1, 고려대 20.0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2013년 8월 28일 수요일

    2014 AIME 응시요강







    대회명 : 32nd 2014 AIME(Alternate)
    응시일 : 2014년 3월 26일 수요일
    시험시간 : 오후 7시~10시(7시 입실 완료, 3시간 시험)
    * 구체적 일정 및 진행 방식은 확정이 되는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하단 내용은 2013년 내용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응시 대상
    AIME 진출 자격은 연도별 회차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AMC 규정상 AIME 진출 조건-2011개정기준
    AMC10응시자 : 상위 2.5% 혹은 120점 이상
    -2011년 부터 AMC10응시자의 AIME 진출 기준이 상위 1%에서 2.5%로 변경
    AMC12응시자 : 상위 5% 혹은 100점 이상
    (해마다 또는 유형에 따라 점수는 변동 가능합니다.)

    예>
    2012년 AIME 진출대상 자격
    2012AMC10A응시자 중 115.5점 이상
    2012AMC12A응시자 중 94.5점 이상
    2012AMC10B응시자 중 120점 이상
    2012AMC12B응시자 중 99점 이상

    2011년 AIME 진출대상 자격
    2011AMC10A/B 응시자 중 117점 이상
    2011AMC12A 응시자 중 93점 이상 12B응시자 중 97.5점 이상
    2010년 AIME 진출대상 자격
    2010AMC10 A,B응시자 중 118.5점 이상
    2010AMC12 A,B응시자 중 88.5점 이상

    반드시 개별 성적 확인(바로가기)후 접수 및 결제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일시 및 접수
    2014년 응시 기준은 확정 후 발표됩니다. -2013년 기준
    2013년 4월 3일
    오후 6시~9시(3시간 시험)
    접수기간 : 2013.3. 4(월)~3.29(금)
    응 시 료 : 55,000원
    접수마감 이전이라도 고사장 상황에 따라 마감이 될 수 있습니다.
    환불 취소 기간은 3월 21일(목)까지 입니다.
    AIME 진출 대상자만 온라인을 통해 접수 및 결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상자가 아닐 경우 접수는 취소 됩니다.
    대상자에게만 별도 통보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시험 시간 변경으로 부득이하게 AIME에 참여가 어려울 경우에는
    1:1 Q&A를 통해 학생 성명, 학교, 부모님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장소
    2013년 고사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 학여울역 SETEC 컨벤션홀1층-확정
    서울 학여울역 SETEC 전시관 2층 컨퍼런스홀-확정
    경기 청심국제중고등학교 4층 406호(재학생만 응시)-확정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외부학생 응시 가능)-확정
    서대전 KTX역 장미실-확정
    시험내용 및 참고사항
    * 15문제 출제/ 각 문제당 1점=점수표기는 150점 만점으로 합니다.
    USA(J)MO 자격자 선발 시 AMC10/12에서 획득한
    점수에 AIME 맞은갯수 X 10점을 더해 환산합니다.
    (예 : AMC10에서 125.0점, AIME에서 8문제 맞을 시125+80=205.0)
    * 계산기는 사용이 금지되며 사전도 지참할 수 없습니다.
    * 0부터 999까지의 숫자를 OMR카드에 마킹하는 주관식입니다.
    '한국영재교육평가원'은 시험지 전달과 시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항상AIME 2번째 시험에 응시해 왔습니다. AIME는 반드시 한번만 응시해야 합니다.

    <참고사항>

    * 상장 발송은 5월 중순 이후이며 주소 변경 신청 기간이 끝난 뒤 발송할 예정입니다.
    * Distinction Pin(응시자중 정확히 1% 이내 수여)은 AIME 성적 발표(4월 중순경)때 추가 공개됩니다.
    주최
    미국수학협회(MAA, The Mathematical Association of America)
    주관
    한국영재교육평가원(K.G.S.E.A)
    후원
    글로벌에듀뉴스
    기타
    시험 당일 참석자에게는 희망자에 한해 참석 확인증을 별도로 발급해 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 해 주시기 바라며 1:1 Q&A 코너를 이용하시면 빠른 답변을 드립니다.

    한국영재교육평가원
    American Mathematics Competitions( 미국수학경시대회 )(AMC8/10/12) 대비 영어원서 강의, 수학과학경시대회 다수의 대상 금상(KMC한국수학경시대회,성대수학경시 대구1등, 과학영재올림피아드 2011 AMC8 perfect score 전국 1등 세계최연소 만점자 ) 지도 경험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녹원 학원 -- 교육상담 환영 합니다
    (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Tel 053-765-8233 011-549-5206)

     

    AMC10/12 출제범위 및 경향




    출제문항 및 평가 방법
    25문제 출제 / 각 6점-총 150점 만점, 오답은 0점, 공란은 1.5점
    모르는 문제를 찍었을 경우 1.5점을 얻지 못함.
    출제범위
    AMC 10 Elementary Algebra, Basic Geometry 포함한 Pre-Calculus까지
    (단, Trigonometry, Advanced Algebra, Formal Geometry, Calculus제외)

    AMC 12 고등학교 전 과정(단, Pre-Calculus까지로 Calculus는 제외)
    미국과 우리나라의 수학 교과과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AMC10은 우리나라 고등학교 1학년, AMC 12는 우리나라 고등학교 전 과정을 포함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개략적으로 다루고 있는 범위와 수준을 비교한다면 AMC 10은 국내 고등학교 1~2학년(7차 교육과정의 10-가, 나와 수1 수준), 그리고 AMC12는 고등학교 전 과정을 포함하는 수준이라고 간주할 수 있습니다.

    한국영재교육평가원

    American Mathematics Competitions( 미국수학경시대회 )(AMC8/10/12) 대비 영어원서 강의, 수학과학경시대회 다수의 대상 금상(KMC한국수학경시대회,성대수학경시 대구1등, 과학영재올림피아드 2011 AMC8 perfect score 전국 1등 세계최연소 만점자 ) 지도 경험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녹원 학원 -- 교육상담 환영 합니다
    (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Tel 053-765-8233 011-549-5206)

    2013 AMC10/12 응시요강

     





    대회명 2014 AMC 10/12 Contest A & B [인터넷 접수 바로가기]
    응시일
    AMC10/12 접수는 8월 13일(화)부터 가능합니다.

    2014년 2월 4일(화)
    오후 7시~ 9시(미국과 한국 동시 시행) 75분 시험
    2014년 2월 19일(수) 오후 7시~ 9시(미국과 한국 동시 시행) 75분 시험
    *시험장 입실은 저녁 7시 까지 이며 7시 30분까지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됩니다.
    *시험 종료 시간은 8시 45분입니다.
    응시장소
    각지역별고사장 [바로가기]
    마감 이전이라도 고사장 별 마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강화되는 AMC 부정행위 감시 기준 안내
    중요-AMC10/12 응시 이전 반드시 아래 내용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영재교육평가원'은 AMC에 응시하는 한국 학생들의 국제적 인지도를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 보다 강화된 시험 규정을 아래와 같이 적용됩니다.
    교육 정보 내 세부 내용 (바로가기)
    1. 시험 중복 응시의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AMC10/12을 자체적으로 진행해온 일부 학교의 재학생은 올해부터 '한국영재교육평가원'을 통해 AMC10/12에 응시하실 수 없습니다.
    단, 학교 진학 이전 '한국영재교육평가원'을 통해 AMC10/12에 응시한 학생은 미리 학교에 시험 응시 가능 여부를 확인 후 '한국영재교육평가원'을 통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2. 반드시 AMC에 처음 응시하는 학생만 사전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전 사용자는 기존에 AMC 응시 여부를 별도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AMC8에 응시할 때 사전을 사용한 학생도 AMC10/12에 응시할 경우 사전 사용이 규제됩니다.
    3. 시험지는 절대 외부로 유출할 수 없으며 답안을 작성한 메모지도 외부로 가지고 나갈 수 없습니다. 시험이 종료되면 3,4일 이내에 정답과 문제가 공지됩니다.
    4. 응시생에 의해 잘못 작성된 OMR 카드 정보는 절대 수정되지 않습니다.
    잘못 기입된 영문 이름이라도 그대로 상장이 발급 됩니다. 또한 학년이 잘못 표기될 경우 응시 자격이 누락됩니다. OMR 카드 작성 시 반드시 감독관의 지시 사항에 따라 정확한 내용을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영문 이름 오류, 학년 오류 등 세부 정보 누락
    5.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진행해온 학원 방문접수가 불가능합니다. 올해부터 모든 응시생은 개인이 직접 시험 접수와 등록을 진행해야 합니다.
    해당 내용 이외에 세부 내용은 AMC 감독 규정에 따라 예외 없이 엄격히 시험을 진행합니다.
    응시자격
    2014년 2월 4일, 2월 19일 기준
    AMC10 A,B - 10학년 이하, 17.5세 이하
    AMC12 A,B - 12학년 이하, 19.5세 이하
    응시 원서 작성시에는 현재 재학중인 학년을 반드시 기입하셔야 합니다.
    2014년 2월 기준
    고 1인(고2 진학이전)학생까지만 AMC10에 응시 가능 학사 일정이 빠른 학교라도 반드시 현재 학년이 응시 기준이 됩니다.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재학 중이라도 우수한 자질을 지닌 학생은
    AMC10/12에 응시가 가능합니다.
    시험 신청 시 현재 학년 기준으로 신청
    예 : 2014년 3월 이후 고2로 진학하는 학생은 고1(10학년)으로 등록 합니다.
    출제문항 및 평가 방법
    25문항 / 5지선다형 / 75분(AMC 10, 12 동일)
    총점 150점 만점 / 각 정답 6점 / Blank Answer 1.5 / 오답은 0점(감점 없음)
    *모르는 문제를 찍어서 틀릴 경우에는 오히려 감점의 요인이 됩니다.
    준비물
    1. 연필(OMR카드 마킹이 가능해야 함)
    2. 지우개
    3. 처음으로 AMC에 응시하는 학생의 경우에만 한해
    한영, 영한 형태 종이 사전만 사용 가능(영영사전 불가)
    계산기 기능이 내장된 전자사전 지참 불가
    4. 공란 상태의 A4 용지 5매 이내
    5. 자, 각도기, 컴퍼스는 선택에 따라 지참 가능
    6. 수험표 와 신분증
    주 최
    미국수학협회 (MAA, The Mathematical Association of America)
    주관
    한국영재교육평가(KGSEA, Korean Gifted Students Evaluation Association)
    후원
    Wolfram Research the maker of Mathematica
    글로벌에듀뉴스
    Art of Problem Solving
    접수 방법
    1. 회원 유형 선택 후 응시자 정보 입력
    학부모의 경우 회원 가입 시 자녀 ID 검색을 통해 자녀 성적 관리 가능.
    * 응시자가 우선 회원 가입이 되어 있어야 가능합니다.
    2.
    정보 입력 시 주의 사항
    사진 등록이 되지 않으면 시험장 입실 불가(본인 확인이 가능한 사진이어야 함)
    반드시 부모님 중 한 분의 핸드폰 번호를 선택 입력해야 함.
    3.
    사진을 업로드 하지 못한 경우에는 수험표에 사진을 부착하시면 됩니다.
    4. 인터넷 오류로 인해 시험 접수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는
    학생성명,ID,시험유형,희망고사장소를 기입해 이메일 을 통해 신청하시면
    본부를 통해 직접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메일 : admin@amctest.org
    5. 사이트 이용 방법을 통해 원활한 시험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접수 기간 및 응시 인원 제한
    Contest A 2013년 8월 13일(화)부터 2014년 1월 30일(목)까지Contest B 2013년 8월 13일(화)부터 2014년 2월 13일(목)까지
    선착순 1,000명
    (회차에 따라 약간의 변동은 가능)
    고사장 인원수 제한 및 선착순으로 마감이 될 경우라도 대기 접수자로 등록이 될 경우에는 Contest A는 1월 31일 ContestB는 2월 14일 까지 시험 응시 여부를 확인해 드립니다.
    접수 안내
    구분 유형 응시일 접수기간 응시료 바로가기
    ContestA
    AMC10A 2014.02.04(화) 1차(~2013.12.26) 50,000원 [GO!]
    2차(~2014.01.30) 55,000원
    AMC12A 2014.02.04(화) 1차(~2013.12.26) 50,000원 [GO!]
    2차(~2014.01.30) 55,000원
    ContestB
    AMC10B 2014.02.19(수) 1차(~2014.01.23) 50,000원 [GO!]
    2차(~2014.02.13) 55,000원
    AMC12B 2014.02.19(수) 1차(~2014.01.23) 50,000원 [GO!]
    2차(~2014.02.13) 55,000원
    환불 규정

    구분 적용범위 적용기간 비고
    Contest A 100% 2013년 12월 26일(목)까지  
    50% 2014년 1월 30일(목)까지 이후 환불 없음
    Contest B 100% 2014년 1월 30일(목)까지  
    50% 2014년 2월 5일(수)까지 이후 환불 없음
    휴일 환불 신청 시 1:1 상담 신청일 기준으로 적용(1:1상담 바로가기)
    참고할 사항
    1. AMC10/12는 두 번에 거쳐 시행되며 동일한 유형으로 각기 다른 문제가
    출제됩니다. (중복 응시는 가능하지만 AIME 대회에는 한번만 참여 가능합니다.)CONTEST A/B는 단순한 시험 날짜 구분입니다.(난이도가 아닙니다.)
    2. 시험 전 필수 숙지 사항은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공지사항 : AMC10/12의 A유형과 B유형은 무엇인가요? 바로가기
    3. AMC10/12 A/B유형에서 모두 수상 대상자가 될 경우 공식적인 상장은 2013년 부터 1장만 수여됩니다.
    예 : 2월 4일 19일 AMC10에 응시해 AIME 대상자가 될 경우 'Certificate of Distinction'- (AIME 진출자 대상 상장)은 한 장이 수여되지만 공식 성적은 두 번 모두 미국수학협회 사이트에 공지되고 인정을 받게 됩니다.
    4. A/B유형에 모두 응시하는 응시자는
    무통장 입금을 이용해 할인된 응시료를 적용 받으실 수 있습니다.(내용보기)
    중복 접수 할인 기간 : 2013년 12월 26일까지
    5.수험표 출력은 각 시험 이전 15일 이전부터 가능하며 대상자는 별도 문자 연락합니다.
    6. 접수 이전 반드시 환불 규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 상장 수여 대상자라도 학교로 상장을 발송하지 않습니다. 회원정보 주소 수정 후 시험에 응시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처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1544-6856으로 문의바랍니다.
    이메일 문의 : admin@amctest.org
    주의 : 학생성명을 알려주시지 않는 이메일 문의는 답변하지 않습니다.
    한국영재교육평가원

    American Mathematics Competitions( 미국수학경시대회 )(AMC8/10/12) 대비 영어원서 강의, 수학과학경시대회 다수의 대상 금상(KMC한국수학경시대회,성대수학경시 대구1등, 과학영재올림피아드 2011 AMC8 perfect score 전국 1등 세계최연소 만점자 ) 지도 경험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녹원 학원 -- 교육상담 환영 합니다
    (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Tel 053-765-8233 011-549-5206)

    2014 AMC10/12 접수안내




    접수 안내
    AMC10/12 Contest A : 2014년 2월 4일 저녁 7시~8시 45분
    접수마감 : 2013년 8월 13일(화)~2014년 1월 30일(목)
    AMC10/12 Contest B : 2014년 2월 19일 저녁 7시~8시 45분
    접수마감 : 2013년 8월 13일(화)~2014년 2월 13일(목)

    AMC10/12는 날짜 별로 각각 응시가 가능합니다. (A/B 응시 가능) 자세히 보기
    * 마감 전이라도 고사장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을 경우나 오류가 발생될 경우 이메일을 통한 접수가 가능합니다. 성명/학교/희망유형/희망고사장 을 이메일을 통해 알려주시면 본부에서 접수를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admin@amctest.org
    * 인터넷 접수 : 응시료를 카드로 결제하셔야 수험표 인쇄가 가능합니다.
    응시원서 작성 시 유의사항
    반드시 온라인 회원가입을 먼저 마치셔야 합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OMR카드에 입력할 본인의 영문 성명과 원서 작성 시 사용할 영문명을 동일하게 작성합니다.
    사진은 최근 사진으로 my Page에 등록하여야 하며 사진이 없을 경우 반드시
    여권, 학생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 접수 신청 후 접수확인 및 수정을 통해 본인의 접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모든 사항을 빠짐없이, 정확하게 작성합니다.
    - 본인 또는 보호자의 E-mail 및 핸드폰 번호는 시험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것으로 합니다.
    - 주소는 평가 후 성적 안내 및 상장 발송에 사용됨으로 세부주소까지 정확하게 기재합니다.
    * 본인의 잘못으로 기재된 내용으로 인한 불이익에 대해 한국영재교육평가원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수험표 확인
    - Contest A 2014년 1월 23일(목)부터 시험당일 까지
    - Contest B 2014년 1월 31일(금)부터 시험당일 까지
    수험표 내용을 필히 확인하세요!!
    대회장소 및 약도, 수험번호, 응시부문, 응시생 인적 사항(학년, 나이), 준비물, 유의사항이 기재되어 있으므로 필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험생 유의 사항
    - 시험 당일 19:00에 입실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전에 도착하여 고사실 및 좌석을 확인합니다.
    - 수험표, 신분확인증(학생증, 여권, 기타 증명서)를 필히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 모든 답안 작성은 반드시 연필로 하며, 컴퓨터용 싸인펜, 볼펜 등은 불가합니다.
    - 종이(한영/영한)사전만 지참 가능합니다.
    - 핸드폰, 전자수첩, 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기기, 기타 본 행사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물품은 금지됩니다.
    - 계산기 및 수학용어 사전은 지참 불가합니다.
    결제 안내
    01. 금액확인 및 온라인 결제 시작 02. 카드사 선택
    03. 카드번호입력 04. 개인인증
    05. 결제완료
    ※ 현재 화면은 신한카드의 안심클릭인증의 방법입니다.
    각 카드사마다 인증방법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차질 없으시기 바랍니다.
    한국영재교육평가원(KGSEA)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카드결제만 결제수단으로 선택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영재교육평가원

    American Mathematics Competitions( 미국수학경시대회 )(AMC8/10/12) 대비 영어원서 강의, 수학과학경시대회 다수의 대상 금상(KMC한국수학경시대회,성대수학경시 대구1등, 과학영재올림피아드 2011 AMC8 perfect score 전국 1등 세계최연소 만점자 ) 지도 경험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녹원 학원 -- 교육상담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