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9일 화요일

SAT ACT "제시문 완벽히 이해하는 훈련을"

SAT 만점자 크리스티 팬, ACT 만점자 이도 로스

아이비리그 입시에서 SAT나 ACT가 차지하는 비중을 묻자 ACT 만점자 이도 로스(컬럼비아대 컴퓨터공학·응용수학 전공 2년)씨는 "반드시 넘어야 할 문턱"이라고 정의했다. "점수가 높아서 손해 볼 일은 없다"는 게 그의 명쾌한 설명이다. SAT 만점자 크리스티 팬(다트머스대 경제학·사회학 전공 2년)씨는 "입학시험에서 성적이 높은 학생은 다른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상관관계 때문에 대학이 고득점자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모두 가장 자신 있는 과목으로 수학을 꼽았다. 팬씨와 로스씨는 "SAT나 ACT 수학은 그다지 어렵지 않아 실수 줄이기에 매진했다"고 입을 모았다. 팬씨는 계산 과정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오류를 바로잡았고, 로스씨는 수학 시험에서는 자칫 지나치기 쉬운 '문제 속 영어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공을 들였다.

가장 자신 없는 과목 역시 '독해'로 두 사람의 의견이 모였다. 로스씨는 "수학처럼 정답과 오답이 명확하지 않고 '다른 보기와 비교했을 때 정답에 근접한 답'을 찾는 게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문단 속에서 중요하지 않은 정보를 제거해가는 방법으로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팬씨는 조급증을 버리고 제시문을 완벽히 이해한 다음 문제를 읽는 방식으로 독해력을 높여나갔다. 팬씨는 또 "'문장 완성' 유형이 특히 어렵다"며 "고급 어휘를 외우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AMC 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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