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30일 월요일

'이젠 2015 수능' 고2, 내년도 학습전략 이렇게

2014학년도 대입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이제는 2015학년도 수능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현재 고2 재학생들은 아직 신학기가 되려면 2달 가량 남았지만 지금부터 중장기적인 계획을 잡아서 차근차근 실천을 해야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청이 실시하는 모의고사 일정을 중심으로 일 년 간의 학습 플랜을 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14년에는 고3 모의평가가 평가원 주관 2회, 교육청 주관 4회 등 총 6회 실시될 예정이다.

2015 수능 대비 2014년 고3 모의평가 일정은 평가원 주관으로 6월 12일(목), 9월 3일(수)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또 교육청 주관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3월 12일(수), 4월 10일(목), 7월 10일(목), 10월 7일(화) 등 네 차례 계획돼 있다.

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평가는 고3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이 모두 참가하는 반면, 교육청 주관 학력평가는 고3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모의평가 시기를 고려해 매월 학습 계획은 어떻게 세우는 것이 좋을까. 오종근 이투스청솔 평가이사의 도움으로 예비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한 해 학습 플랜을 미리 짜본다.

◇1월~2월, 겨울방학동안 개념위주로 기초 다져라

고3 예비 수험생들의 경우에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본격적으로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일반적으로 인문계는 국어B형, 수학A형, 영어, 사회탐구(2과목), 자연계는 국어A형, 수학B형, 영어, 과학탐구(2과목)의 기간별 계획을 세워두고 단원 내용을 교과서 또는 문제집, 참고서 등으로 정리하면서 핵심 문제를 풀어보도록 한다.

이 시기는 개념 위주로 기초를 다지는 기간이고, 비교적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 때문에 영역별로 기본 개념과 원리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취약한 교과와 단원, 문제 유형에 공부 시간을 집중한다.

◇3월~6월, 학력평가 및 모의평가 통해 부족한 부문 보완

3월 12일과 4월 10일 두 차례 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학력평가 등을 통해 부족한 영역과 단원을 확인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보완한다.

아직 시험 진도가 끝나지 않은 영역 및 과목에 대해서는 시간을 정해 한 단원, 한 단원을 학습해 나간다.

5월 이후는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다음에 다시 한번 집중적으로 수능 대비 학습을 하는 기간이다.

특히 6월 모의평가는 졸업생도 함께 치르는 시험이므로 어느 정도 전국적인 자신의 위치를 확인한 다음에 전형별로 수시에 집중할 지, 정시까지 병행할 지 등을 정하고 지원 대학별로 맞춤형 학습 전략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

◇7월~10월, 수시지원 준비...수능 마무리 정리

여름방학 동안에는 최종적으로 취약한 단원에 대해 영역별로 보완학습을 하고, 9월 초 수시 지원에 맞춰 지원 대학 및 전형 등을 정하고 준비해야 한다.

또한 9월 3일 시행되는 평가원 모의평가에 대비해 마무리 학습을 한다. 이때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오답노트를 활용하여 취약한 단원 및 문제 유형을 익히도록 한다.

9월부터는 수능 마지막 정리 학습 기간으로 영역별 총정리와 모의고사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실전 감각을 기르도록 한다.

아울러 수시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대학별고사 일정에 맞춰 논술, 면접, 적성검사 등의 기출 문제 및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마무리한다.

◇11월, 수능당일에 초점 맞춰 총정리

수능일까지 모든 시간을 수능 당일에 맞추어 연습한다.

수능일 이후에는 가채점한 결과를 가지고 논술 등 대학별 고사에 대비해야 한다.


수능 성적 발표 후에는 수시 합격에 따른 상황을 보고 수시 불합격시 2015 정시 지원에 대한 최종 전략을 세운다.
뉴스1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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