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서울대 학종 합격자 학생부 들여다보니…]
2016학년도 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자(이하 일반전형 기준)의 학생부를 분석한 결과 일반고 출신 합격생의 내신 평균은 1.3등급, 교내 수상 횟수는 44.1회로 나타났다. 특목·자사고 출신의 내신 평균은 2.2등급, 교내 수상 횟수는 20.3회로 집계됐다.
15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의 ‘2016학년도 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자 분석’(일반전형 기준)에 따르면, 일반고 인문계열 출신 합격생의 평균 내신은 1.3등급이다. 자연계열도 같다. 계열별 최고·최저 등급도 같다. 최고는 1.0등급, 최저는 2.0등급이다.
특목·자사고 인문계열 합격생의 내신 평균은 2.1등급, 자연계열 2.3등급으로 집계됐다. 합격생 내신 최고 등급은 두 계열 모두 1.8등급이다. 최저 등급은 인문계열의 경우 2.4등급, 자연계열은 3.2등급으로 나타났다.
교내 수상 횟수는 일반고 인문계열의 경우 3년간 평균 37.8회였다. 자연계열의 경우엔 평균 46.7회다. 수상 시기는 1·2학년에 집중됐다. 인문계열의 경우 1학년 때 평균 15.6회, 2학년 때 20.3회였다. 자연계열은 1학년 때 18.0회, 21.3회다.
특목·자사고 인문계열은 3년간 평균 20.6회의 교내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자연계열은 20.0회였다. 수상 시기는 3년 가운데 1학년 때가 가장 많았다. 인문계열 9.8회, 자연계열 10.7회였다.
독서활동 항목을 보면, 일반고 인문계열의 경우 3년간 평균 36.4권을 읽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연계열은 33.1권이다. 한 달에 한 권 이상 읽은 셈이다. 특목·자사고 학생들도 3년 동안 30권 이상 읽었다. 인문계열 합격자들은 36.4권, 자연계열 합격생들은 30.4권을 독파했다.
창의적 체험활동(동아리·자율·진로활동)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일반고 인문계열 합격생들은 3년간 397.0시간을 해당 활동을 하는 데 썼다. 동아리활동 134.5시간, 자율활동 193.0시간, 진로활동 69.5시간 등이다. 자연계열 합격자들도 381.7시간을 창·체 활동에 활용했다. 동아리 활동 110.2시간, 자율활동 208.1시간, 진로활동 63.5시간 등이다.
특목·자사고 출신 합격자들의 창·체 활동을 보면, 인문계열의 경우 3년간 412.2시간을 동아리·자율·진로 활동하는 데 썼다. 자연계열은 349.3시간이다. 봉사활동의 경우엔 일반고 합격자는 131.3시간, 특목·자사고 합격자는 95.7시간을 할애했다.
“이번 분석은 전년도 서울대 학종 합격자들에만 해당하는 내용이지만, 학종을 통해 서울 상위권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도 충분히 참고할 만한 자료라고 본다. 학종에선 내신이 중요한 만큼 일반고 학생은 1.3등급, 특목·자사고 학생은 2.2등급 이상을 받아야 할 것이다. 교내 수상 횟수와 실적도 중요해 보인다. 일반고 및 특목·자사고 상위권 학생들이 학업 역량이나 희망 대학 학과 진학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 교내 대회에 참여하는지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조선일보
2016학년도 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자(이하 일반전형 기준)의 학생부를 분석한 결과 일반고 출신 합격생의 내신 평균은 1.3등급, 교내 수상 횟수는 44.1회로 나타났다. 특목·자사고 출신의 내신 평균은 2.2등급, 교내 수상 횟수는 20.3회로 집계됐다.
15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의 ‘2016학년도 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자 분석’(일반전형 기준)에 따르면, 일반고 인문계열 출신 합격생의 평균 내신은 1.3등급이다. 자연계열도 같다. 계열별 최고·최저 등급도 같다. 최고는 1.0등급, 최저는 2.0등급이다.
특목·자사고 인문계열 합격생의 내신 평균은 2.1등급, 자연계열 2.3등급으로 집계됐다. 합격생 내신 최고 등급은 두 계열 모두 1.8등급이다. 최저 등급은 인문계열의 경우 2.4등급, 자연계열은 3.2등급으로 나타났다.
교내 수상 횟수는 일반고 인문계열의 경우 3년간 평균 37.8회였다. 자연계열의 경우엔 평균 46.7회다. 수상 시기는 1·2학년에 집중됐다. 인문계열의 경우 1학년 때 평균 15.6회, 2학년 때 20.3회였다. 자연계열은 1학년 때 18.0회, 21.3회다.
특목·자사고 인문계열은 3년간 평균 20.6회의 교내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자연계열은 20.0회였다. 수상 시기는 3년 가운데 1학년 때가 가장 많았다. 인문계열 9.8회, 자연계열 10.7회였다.
독서활동 항목을 보면, 일반고 인문계열의 경우 3년간 평균 36.4권을 읽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연계열은 33.1권이다. 한 달에 한 권 이상 읽은 셈이다. 특목·자사고 학생들도 3년 동안 30권 이상 읽었다. 인문계열 합격자들은 36.4권, 자연계열 합격생들은 30.4권을 독파했다.
창의적 체험활동(동아리·자율·진로활동)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일반고 인문계열 합격생들은 3년간 397.0시간을 해당 활동을 하는 데 썼다. 동아리활동 134.5시간, 자율활동 193.0시간, 진로활동 69.5시간 등이다. 자연계열 합격자들도 381.7시간을 창·체 활동에 활용했다. 동아리 활동 110.2시간, 자율활동 208.1시간, 진로활동 63.5시간 등이다.
특목·자사고 출신 합격자들의 창·체 활동을 보면, 인문계열의 경우 3년간 412.2시간을 동아리·자율·진로 활동하는 데 썼다. 자연계열은 349.3시간이다. 봉사활동의 경우엔 일반고 합격자는 131.3시간, 특목·자사고 합격자는 95.7시간을 할애했다.
“이번 분석은 전년도 서울대 학종 합격자들에만 해당하는 내용이지만, 학종을 통해 서울 상위권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도 충분히 참고할 만한 자료라고 본다. 학종에선 내신이 중요한 만큼 일반고 학생은 1.3등급, 특목·자사고 학생은 2.2등급 이상을 받아야 할 것이다. 교내 수상 횟수와 실적도 중요해 보인다. 일반고 및 특목·자사고 상위권 학생들이 학업 역량이나 희망 대학 학과 진학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 교내 대회에 참여하는지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조선일보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