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변별력을 갖춘 시험이었다. 따라서 2017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그동안 쉬운 수능을 염두에 두고 공부했던 예전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점에서 내년 수능 학습전략에 변화가 요구된다.
특히 2017학년도 수능 수학영역은 새로운 교육과정이 반영되는 첫 번째 시험이다. 이전 시험 범위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이를 철저하게 파악하지 않는다면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이투스 수학 1타 강사이자 매쓰에듀케이션 강수 대표 신승범 강사의 도움말을 받아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수능 수학 범위 변화를 꼼꼼하게 짚어보고 이에 따른 학습법을 세 차례에 거쳐 알아본다. 첫 회는 인문계열 수학영역의 변화와 주요 단원학습 전략을 살펴본다.
특히 2017학년도 수능 수학영역은 새로운 교육과정이 반영되는 첫 번째 시험이다. 이전 시험 범위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이를 철저하게 파악하지 않는다면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이투스 수학 1타 강사이자 매쓰에듀케이션 강수 대표 신승범 강사의 도움말을 받아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수능 수학 범위 변화를 꼼꼼하게 짚어보고 이에 따른 학습법을 세 차례에 거쳐 알아본다. 첫 회는 인문계열 수학영역의 변화와 주요 단원학습 전략을 살펴본다.
○ 2017학년도 인문계열 수학, 학습량 10% 줄어
2017학년도 인문계열 수능 수학영역 시험범위는 크게 수학Ⅱ(집합과 명제, 함수, 수열, 지수와로그), 미적분Ⅰ(수열의 극한,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다항함수의 미분법, 다항함수의 적분법), 확률과통계(순열과 조합, 확률, 통계) 등 3과목으로 구성됐다.
이전에 없었던 ‘집합과 명제’와 ‘함수’ 단원이 추가됐으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경우 ‘지수와 로그’로 축소됐기 때문에 출제 문항 수가 줄어들고 난도도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반면 ‘순열과 조합’ 단원은 확대돼 이전보다 많은 문항 수가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2007년 개정교육과정으로 인해 인문계열 수학의 범위가 2권에서 3권으로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추가된 내용보다 빠진 부분이 많아 실제 학습량은 약 10% 가량 줄어들었다. 따라서 미리 겁먹지 말고 착실하게 학습을 해나간다면 학생 모두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다.
2017학년도 인문계열 수능 수학영역 시험범위는 크게 수학Ⅱ(집합과 명제, 함수, 수열, 지수와로그), 미적분Ⅰ(수열의 극한,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다항함수의 미분법, 다항함수의 적분법), 확률과통계(순열과 조합, 확률, 통계) 등 3과목으로 구성됐다.
이전에 없었던 ‘집합과 명제’와 ‘함수’ 단원이 추가됐으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경우 ‘지수와 로그’로 축소됐기 때문에 출제 문항 수가 줄어들고 난도도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반면 ‘순열과 조합’ 단원은 확대돼 이전보다 많은 문항 수가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2007년 개정교육과정으로 인해 인문계열 수학의 범위가 2권에서 3권으로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추가된 내용보다 빠진 부분이 많아 실제 학습량은 약 10% 가량 줄어들었다. 따라서 미리 겁먹지 말고 착실하게 학습을 해나간다면 학생 모두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다.
○ 주요 단원 학습 전략
2017학년도 수능 인문계열 수험생들은 수학영역을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신 강사는 “무조건적인 기출문제 풀이를 지양하고 단원별 범위 변화를 착실하게 파악하며 중요도를 따져 학습해나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집합과 명제, 함수 단원’의 경우 교과서에 근거를 툰 탄탄한 개념학습과 더불어 새롭게 개발된 문제를 풀면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야 한다. 기출문제가 거의 없는 단원이므로 기출 문제만 공부하면 된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한 상위권 학생들은 어려운 문제의 출제 가능성에 대비해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지수와 로그’ 단원에서는 기본 계산 능력을 묻는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기존의 수학 A형에서 고난도로 출제되었던 상용로그의 지표와 가수,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그래프를 이용한 문제가 더 이상 출제되지 않는다. 불필요한 기출 문제는 과감히 제외하고 바뀐 교육과정의 내용만 효율적으로 학습하도록 한다.
‘순열과 조합’은 공식을 배우는 단원이 아니라 사고방식을 체득하는 단원이기 때문에 다른 단원보다 학습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이전에 이과생들만 배우던 △원순열 △중복순열 △같은 것을 포함하는 순열이 포함되고, 처음 등장하는 △집합의 분할 △자연수의 분할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많은 인문계열 학생들이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2017학년도 수능 인문계열 수험생들은 수학영역을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신 강사는 “무조건적인 기출문제 풀이를 지양하고 단원별 범위 변화를 착실하게 파악하며 중요도를 따져 학습해나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집합과 명제, 함수 단원’의 경우 교과서에 근거를 툰 탄탄한 개념학습과 더불어 새롭게 개발된 문제를 풀면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야 한다. 기출문제가 거의 없는 단원이므로 기출 문제만 공부하면 된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한 상위권 학생들은 어려운 문제의 출제 가능성에 대비해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지수와 로그’ 단원에서는 기본 계산 능력을 묻는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기존의 수학 A형에서 고난도로 출제되었던 상용로그의 지표와 가수,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그래프를 이용한 문제가 더 이상 출제되지 않는다. 불필요한 기출 문제는 과감히 제외하고 바뀐 교육과정의 내용만 효율적으로 학습하도록 한다.
‘순열과 조합’은 공식을 배우는 단원이 아니라 사고방식을 체득하는 단원이기 때문에 다른 단원보다 학습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이전에 이과생들만 배우던 △원순열 △중복순열 △같은 것을 포함하는 순열이 포함되고, 처음 등장하는 △집합의 분할 △자연수의 분할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많은 인문계열 학생들이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기출 문제 정복’과 ‘최고난도 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꼽았다. 이와 함께 2017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맞춰 기출 문제 학습 방식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신승범 강사가 직접 기획한 ‘너희들의 기출문제 For.2017’은 23개년 수능 및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문제 중 예비 고3 학생들의 개정교육과정에 적합한 문항만을 선별하여 수록한 기출 문제집이다.
특히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기출 문제의 용어와 표현까지 변형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2017학년도 수능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또한 단원과 유형을 세분화하고 해설과 TIP을 풍부하게 수록해 예비 고2, 고3 학생은 물론 새 교육과정에 적응해야 하는 N수생도 보다 빠르게 수능을 대비해 수학영역 고득점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승범 강사가 직접 기획한 ‘너희들의 기출문제 For.2017’은 23개년 수능 및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문제 중 예비 고3 학생들의 개정교육과정에 적합한 문항만을 선별하여 수록한 기출 문제집이다.
특히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기출 문제의 용어와 표현까지 변형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2017학년도 수능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또한 단원과 유형을 세분화하고 해설과 TIP을 풍부하게 수록해 예비 고2, 고3 학생은 물론 새 교육과정에 적응해야 하는 N수생도 보다 빠르게 수능을 대비해 수학영역 고득점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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