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7일 2013학년도 초등학교 지역공동 영재학급의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요강을 확정해 발표했다.
요강에 따르면 내년에는 71개 초등학교가 영재학급 81개를 개설해 매주 토요일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수학ㆍ과학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방학에는 영재캠프도 열 예정이다.
지역 내 초등학교 4~5학년생을 대상으로 학급당 20명씩 모집하며 사회적 배려대상자 자녀를 정원의 10%(학급당 2명)까지 포함하도록 했다.
학교별로 집중 관찰 대상자를 선정(1단계)하고 학교장이 영재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격자를 추천(2단계)하면 '창의적 문제해결 수행관찰' 평가(3단계)와 인성ㆍ심층면접(4단계)를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자세한 선발요강은 각 지역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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