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5일 화요일

서울 내년도 지역공동 영재학급 81개 운영

서울시교육청은 17일 2013학년도 초등학교 지역공동 영재학급의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요강을 확정해 발표했다.

요강에 따르면 내년에는 71개 초등학교가 영재학급 81개를 개설해 매주 토요일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수학ㆍ과학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방학에는 영재캠프도 열 예정이다.

지역 내 초등학교 4~5학년생을 대상으로 학급당 20명씩 모집하며 사회적 배려대상자 자녀를 정원의 10%(학급당 2명)까지 포함하도록 했다.

학교별로 집중 관찰 대상자를 선정(1단계)하고 학교장이 영재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격자를 추천(2단계)하면 '창의적 문제해결 수행관찰' 평가(3단계)와 인성ㆍ심층면접(4단계)를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자세한 선발요강은 각 지역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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