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2일 화요일

인서울 대학이 어렵다면, 지방대학과 미국 대학중 어디가 유리할까?

아직도 여름 방학 때만 되면 해외에서 공부하는 한국 고등학생들과 국내 외국인학교 및 외국어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압구정동 SAT(미국대학 입학시험) 학원들로 몰려들어 SAT시험 대비 강의를 새벽까지 수강하고 있다. 학원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보통 6주동안 SAT 학원 수강료로 평균 700만원 이상씩 교육비를 지출하고 있다고 하니 실로 놀라울 따름이다. 국내외 거주하는 한국 학생들의 년간 SAT시험응시 인원수는 대략 8000~10,000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그 중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명문 대학(50위권 이내) 입학생 수는 3%로 약 200명~300명, 중상위권 대학(100위이내) 입학생 수는 10% 800명~1000명 내외로 추산하고 있다. 그외 다수의 학생들은 SAT시험 대비에 매년 1500만원 이상의 돈을 쓰고도 중하위권 대학에 입학을 하거나 미국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고등학교 1/2학년때부터 SAT시험 준비를 통해 미국대학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들 외에 국내 일반 고등학교 3학생 학생들에게는 미국 유학이 아직도 나와 상관없는 먼나라 이야기로 들릴까? 국내에서 대학 진학을 꿈꾸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 입학에 실패한 학생들이 갑자기 미국대학 유학으로 진로는 바꾸는 것은 정말 불가능할까? 정답은 ‘그렇지 않다’ 이다.미국 주립대학교들의 최근 상황을 잘 이해하면 국내 대학 입시에 실패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최소한의 수준(인서울 소재 대학교)의 대학 진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재수를 고려하거나 지방대학으로 선회해야 하는 기로에 서있는 학생들에게도 미국 주립대에 성공적으로 입학 할 수 있는 방법을 충분히 찾을 수 있다.미국 주립대만 놓고 볼 때 전체 주립대 중 중위권 또는 그 아래 순위에 해당하는 많은 주립대가 주 정부의 재정 지원 축소와 학생 수의 부족으로 이전보다 학교 운영에 곤란을 겪고 있으며, 재정 충당을 목적으로 해외 학생 유치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그러나 해외학생 유치에 있어서도 중국이나 유럽, 호주 등과의 경쟁에서 이전처럼 미국대학 프리미엄을 얻지 못하고 학생 유치에 애를 먹다 보니 좀더 다양한 학생유치 방법들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 국내에 활용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1학년 과정을 준비하고 조건부로 미국대학 2학년에 진학하는 조건부 입학 프로그램인 ‘미국대학 1+3 전형’ 이다. 미국대학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학생유치와 더불어 한국에서 1년동안 미국대학 유학을 위한 준비 과정을 통해 미국대학 수업 적응능력에 대한 검증을 받은 학생을 입학시키게 되므로 학생 유치와 중도 포기 등 유학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1석 2조 효과를 누리게 되므로 새로운 학생 유치 방법으로서 잘 활용되고 있다. 학생 입장에서도 장점이 많은 프로그램으로서 성공 사례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실례로 서울소재 일반 고등학교 고3 재학중이었던 김모군은 고등학교1학년까지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고, 테니스를 특기로한 서울소재대학 체대 입학을 준비해왔으나 고2때부터 떨어진 내신등급(5등급)과 예상되는 낮은 수능점수 때문에 재수나 지방대학 입학을 고려하던 중, ‘1+3 미국대학 국제전형’ 과정을 알게 되었다. 김군은 미국대학 유학을 생각해 본적은 있으나 자신의 영어실력(미국 중위권 주립대학 입학 가능 토플점수 IBT 80점이상) 으로 입학조건을 충족시키고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설령 입학 가능한 토플 점수가 있다고 해도 자신이 미국대학에 바로 진학해서 4년간의 미국대학 수업을 미국 현지 학생들과 함께 동등한 수준으로 이수하는게 불가능 할 것으로 여겼다. 그런데 김군은 2013년 코리아헤럴드에서 운영하는 ‘미국대학 1+3 미국대학 전형’에 등록하여 토플 시험을 면제받고 국내 내신등급에 상관없이 심층 면접만을 통해 당당히 합격하여 한국에서 1년동안 1100시간의 미국대학영어 준비과정과 한국대학 교양학점(30학점) 인정받고 미네소타 주립대 5개 캠퍼스 중에서 2번째 큰 종합대학인 미네소타 주립대 덜루스 캠퍼스 경영학과 2학년에 당당히 진학하여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하고 있다. 김군은 “미국주립대의 경우 사립대와는 달리 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Big Lecture 수업이 많아 토론이나 발표 점수보다는 레포트와 페이퍼 시험이 성적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므로 Writing 실력과 Reading 실력이 기반되지 않으면 좋은 학점을 따기가 어렵지만 자신의 경우는 한국에서 미국대학영어 준비과정을 통해 Writing과 Reading 실력을 탄탄히 준비한 후 2학년으로 진학하여 바로 유학온 한국학생이나 다른 외국인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자신처럼 재수에 자신이 없거나 국내에서 갈 수 있는 대학이 제한적 일 때 한국에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미국 주립대 입학을 안정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고, 주립대의 경우 년간 학비가 2,500~3,000만원 내외로 사립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등록금 등 학생 입장에서도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의식과 열정이 있다면 내신이나 토플점수만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므로 미국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지금까지와 다른 미래를 꿈꾸는 한국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하다고” 밝혔다.1+3 미국대학 전형은 미국대학 유학 준비가 안된 학생이나 미국주립대 모두에게 서로 윈윈 될 수 있는 요소가 많은 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 학생이나 수험생을 둔 학부모 모두가 눈 여겨 볼 만한 새로운 미국대학 유학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 할 것이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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