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을 등한시한 채 대입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대답은 No! 100% 논술전형은 사라졌지만, 수시모집에서 논술중심전형의 강세는 여전하다. 2012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 수시모집 요강을 살펴보면 전체 모집 정원의 2/3를 수시모집으로 확대 선발한다고 한다. 이중 논술중심전형이 22.3%(학생부 15.7%, 서류 중심 9%)로 모집인원이 가장 많다. 기회가 많아진 만큼 경쟁도 치열한 논술중심전형, 수시의 최대 복병으로 떠오른 논술중심전형의 성공 전략을 살펴보자.
◆물수능 속, 논술중심전형 황금알 될까?
올해 논술은 시험시간과 문항 수가 줄어드는 추세다. 하지만, 답안 분량은 줄지 않아 짧은 시간에 긴 글을 써야 한다. 잠실여고 안연근 진학부장은 "문항 수가 줄어들고 대신 글자 수는 늘었다. 그래서 긴 글쓰기에 대한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긴 글쓰기의 경우, 논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비슷한 논제를 여러 가지 풀며 암기식으로 논술을 준비하는 것보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논제와 지문을 명확히 분석하고 근거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글쓰기가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술중심전형 대비전략으로는 수능 모의고사 성적과 내신을 고려한 전략적 지원이 우선시 된다. '수능 최저 기준을 통과하는지' '우선 선발이 가능한지'에 따라 내신의 반영 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마이더스 논구술연구소 박성환 소장은 "대학들이 논술전형을 확대한 대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상향 조절했다. 높게는 2등급 3과목, 낮게는 2등급 2과목까지가 최저기준이다. 때문에 너무 수시에만 치중해 수능을 등한시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수시 1차는 소신지원, 이후 수능시험에 매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수능 이후 치러지는 수시 2차의 경우, 최저 이상만 된다면 정시 기준으로 합격이 불투명한 대학에 최대한 지원하고 논술에 집중하는 것이 방법이다. 저동고 정회근 교무부장은 "올해부터 대학들이 수시 미등록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지 않고 수시모집에서 충원하기 때문에 더욱 수시 경쟁률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영역별 성적이 고르지 않아 정시에서 목표 대학 진학이 힘든 경우나 내신 성적이 지원자 평균보다 낮은 경우지만, 논술에 강한 학생이라면 논술중심전형을 통해 상위권 대학 진학을 노려볼만하다"고 귀띔했다.
박성환 소장은 "목표 대학을 정하고 학교에서 원하는 글쓰기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 논술 전략의 시작이다. 장문·중문·단문 중 자신에게 유리한 글쓰기를 찾아 강점을 살리도록 한다. 단문의 경우, 과감하게 서론을 빼고 본론부터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 장문의 경우, 본론부터 시작하고 글자 수가 남을 때 서론으로 채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무조건 서론-본론-결론의 순으로 쓴다는 집착이 때로는 시간안배에 방해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어제시문이 출제되는 학교들은 과거 기출문제들을 뽑아보면서 사회과학적 연결을 가늠해보도록 하자. 안연근 진학부장은 "수능을 80여일 앞둔 현재, 갑작스레 영어제시문을 염두에 두고 독해 위주의 연습을 하는 것보다 영문이 아니더라도 사회적 현상이나 이슈를 놓치지 않고 숙지해 두는 것이 배경지식을 얻는 등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물수능 속, 논술중심전형 황금알 될까?
올해 논술은 시험시간과 문항 수가 줄어드는 추세다. 하지만, 답안 분량은 줄지 않아 짧은 시간에 긴 글을 써야 한다. 잠실여고 안연근 진학부장은 "문항 수가 줄어들고 대신 글자 수는 늘었다. 그래서 긴 글쓰기에 대한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긴 글쓰기의 경우, 논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비슷한 논제를 여러 가지 풀며 암기식으로 논술을 준비하는 것보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논제와 지문을 명확히 분석하고 근거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글쓰기가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술중심전형 대비전략으로는 수능 모의고사 성적과 내신을 고려한 전략적 지원이 우선시 된다. '수능 최저 기준을 통과하는지' '우선 선발이 가능한지'에 따라 내신의 반영 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마이더스 논구술연구소 박성환 소장은 "대학들이 논술전형을 확대한 대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상향 조절했다. 높게는 2등급 3과목, 낮게는 2등급 2과목까지가 최저기준이다. 때문에 너무 수시에만 치중해 수능을 등한시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수시 1차는 소신지원, 이후 수능시험에 매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수능 이후 치러지는 수시 2차의 경우, 최저 이상만 된다면 정시 기준으로 합격이 불투명한 대학에 최대한 지원하고 논술에 집중하는 것이 방법이다. 저동고 정회근 교무부장은 "올해부터 대학들이 수시 미등록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지 않고 수시모집에서 충원하기 때문에 더욱 수시 경쟁률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영역별 성적이 고르지 않아 정시에서 목표 대학 진학이 힘든 경우나 내신 성적이 지원자 평균보다 낮은 경우지만, 논술에 강한 학생이라면 논술중심전형을 통해 상위권 대학 진학을 노려볼만하다"고 귀띔했다.
박성환 소장은 "목표 대학을 정하고 학교에서 원하는 글쓰기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 논술 전략의 시작이다. 장문·중문·단문 중 자신에게 유리한 글쓰기를 찾아 강점을 살리도록 한다. 단문의 경우, 과감하게 서론을 빼고 본론부터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 장문의 경우, 본론부터 시작하고 글자 수가 남을 때 서론으로 채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무조건 서론-본론-결론의 순으로 쓴다는 집착이 때로는 시간안배에 방해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어제시문이 출제되는 학교들은 과거 기출문제들을 뽑아보면서 사회과학적 연결을 가늠해보도록 하자. 안연근 진학부장은 "수능을 80여일 앞둔 현재, 갑작스레 영어제시문을 염두에 두고 독해 위주의 연습을 하는 것보다 영문이 아니더라도 사회적 현상이나 이슈를 놓치지 않고 숙지해 두는 것이 배경지식을 얻는 등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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