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미국 학교법인 리 아카데미(Lee Academy)의 협약에 의거 설립된 대구국제학교(2010. 8월 개교)의 재학생이 미국 대학입학평가 시험인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에서 만점을 받았다. 그 주인공은 10학년에 재학 중인 유예지양.
대구국제학교(DIS: Daegu International School)는 10월 24일 아침 교내 방송을 통해 10학년에 재학 중인 유예지 (만16세, Jenny Ye Ji Yoo) 학생이 이달 초 SAT에 응시한 결과 만점을 획득한 소식을 전교생에게 전달했다.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는 미국의 학부 진학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입학 평가 시험으로, 칼리지 보드(College Board)와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가 공동 주관한다. SAT에서 평가하는 비판적 읽기(Critical Reading), 작문(Writing) 그리고 수학(Mathematics)의 세 가지 영역은 각 800점 만점이며 총점이 2400점이다.
SAT는 미국 대학에서 성공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가를 예측하기 위한 학력 평가 시험으로서 미국 대학의 입학 전형의 다양한 평가 요소 가운데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칼리지보드(College Board) 발표에 의하면 2011년 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165만 명에 육박하는 학생들이 SAT 응시를 통해 대학진학을 준비한다고 한다.
처음 응시한 SAT에서 만점의 쾌거를 이루어낸 유예지 학생은 미국 유학을 거치지 않은 순수 국내파 학생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을 만하다. 더욱이 SAT 시험 준비를 위해 많은 학생들이 전문 학원의 도움을 받고 있는 실정과는 달리, 유예지 학생은 본교인 미국 리 아카데미(Lee Academy)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학교 수업내용과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여러 종류의 책을 보며 독학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향후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싶다는 유예지 학생은 대구국제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종류의 방과 후 활동 가운데에서도 저널리즘, 모의유엔(Model UN), 그리고 내셔널 어너 소사이어티(National Honor Society)클럽에서 활동하며 다방면으로 재능을 펼치고 있다.
이번 SAT 결과는 대구국제학교의 학생이 처음으로 응시한 SAT 시험에서 만점의 결과를 얻은 것으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이번 응시 결과가 주목을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미국 학생들조차 만점을 획득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SAT가 미국에서는 통상 11학년 또는 12학년 학생들이 응시하는 시험인데 반해 고등학교 과정 2년차(국내인 경우 - 고등학교 1학년)인 10학년이 처음으로 응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점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한 SAT 전문 학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응시생 가운데 만점이 나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특히 10학년의 경우 처음 있는 일이라 한다. 올해로 개교 2년째(2010. 8월 개교)를 맞이하는 대구국제학교는 표준화된 공인 시험에서의 성공적인 결과를 통해 국내 최초 외국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데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유예지 학생은 경기도 수원 소재 외국인학교에서 이번 시험에 응시했으며, 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SAT 고사장이 존재하지 않은 실정이어서 많은 학생들이 시험 응시를 위해 지역 이외의 장소로 이동한다. 대구국제학교에서는 본교 학생 및 지역 내 SAT 응시생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감안해 지역 내 최초로 대구국제학교를 SAT 시험 장소로 운영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대구국제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10학년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매년 추가로 한 학년씩 개설하여 유치원에서 12학년까지 완성된 학제를 제공한다. 2013-2014 학년(school year)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는 대구국제학교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학생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대구국제학교는 2009. 2월 대구광역시와 리 아카데미(Lee Academy)가 체결한 ‘대구국제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협약’에 의거 설립된 국내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으로 2010. 4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은 후 2010. 8월 개교하여 미국의 학교법인인 리 아카데미(Lee Academy)가 운영하고 있다.
출처:대구광역시청
대구국제학교(DIS: Daegu International School)는 10월 24일 아침 교내 방송을 통해 10학년에 재학 중인 유예지 (만16세, Jenny Ye Ji Yoo) 학생이 이달 초 SAT에 응시한 결과 만점을 획득한 소식을 전교생에게 전달했다.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는 미국의 학부 진학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입학 평가 시험으로, 칼리지 보드(College Board)와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가 공동 주관한다. SAT에서 평가하는 비판적 읽기(Critical Reading), 작문(Writing) 그리고 수학(Mathematics)의 세 가지 영역은 각 800점 만점이며 총점이 2400점이다.
SAT는 미국 대학에서 성공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가를 예측하기 위한 학력 평가 시험으로서 미국 대학의 입학 전형의 다양한 평가 요소 가운데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칼리지보드(College Board) 발표에 의하면 2011년 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165만 명에 육박하는 학생들이 SAT 응시를 통해 대학진학을 준비한다고 한다.
처음 응시한 SAT에서 만점의 쾌거를 이루어낸 유예지 학생은 미국 유학을 거치지 않은 순수 국내파 학생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을 만하다. 더욱이 SAT 시험 준비를 위해 많은 학생들이 전문 학원의 도움을 받고 있는 실정과는 달리, 유예지 학생은 본교인 미국 리 아카데미(Lee Academy)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학교 수업내용과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여러 종류의 책을 보며 독학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향후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싶다는 유예지 학생은 대구국제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종류의 방과 후 활동 가운데에서도 저널리즘, 모의유엔(Model UN), 그리고 내셔널 어너 소사이어티(National Honor Society)클럽에서 활동하며 다방면으로 재능을 펼치고 있다.
이번 SAT 결과는 대구국제학교의 학생이 처음으로 응시한 SAT 시험에서 만점의 결과를 얻은 것으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이번 응시 결과가 주목을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미국 학생들조차 만점을 획득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SAT가 미국에서는 통상 11학년 또는 12학년 학생들이 응시하는 시험인데 반해 고등학교 과정 2년차(국내인 경우 - 고등학교 1학년)인 10학년이 처음으로 응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점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한 SAT 전문 학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응시생 가운데 만점이 나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특히 10학년의 경우 처음 있는 일이라 한다. 올해로 개교 2년째(2010. 8월 개교)를 맞이하는 대구국제학교는 표준화된 공인 시험에서의 성공적인 결과를 통해 국내 최초 외국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데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유예지 학생은 경기도 수원 소재 외국인학교에서 이번 시험에 응시했으며, 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SAT 고사장이 존재하지 않은 실정이어서 많은 학생들이 시험 응시를 위해 지역 이외의 장소로 이동한다. 대구국제학교에서는 본교 학생 및 지역 내 SAT 응시생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감안해 지역 내 최초로 대구국제학교를 SAT 시험 장소로 운영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대구국제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10학년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매년 추가로 한 학년씩 개설하여 유치원에서 12학년까지 완성된 학제를 제공한다. 2013-2014 학년(school year)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는 대구국제학교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학생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대구국제학교는 2009. 2월 대구광역시와 리 아카데미(Lee Academy)가 체결한 ‘대구국제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협약’에 의거 설립된 국내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으로 2010. 4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은 후 2010. 8월 개교하여 미국의 학교법인인 리 아카데미(Lee Academy)가 운영하고 있다.
출처:대구광역시청
댓글 1개:
DIS Maria 성원아
Johns Hopkins 대학진학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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