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스쿨 교장이 말하는 브랭섬홀아시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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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랭섬홀아시아 제공
브랭섬홀아시아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IB 프로그램을 교과과정으로 활용하고 있다. 덕분에 지난 5월, IB 디플로마 과정을 인증 받음으로써 정식 IB 월드스쿨로 등록됐다. IB 디플로마는 미국 아이비리그 등 해외 명문 대학들이 학생 선발 시 우선적으로 인정하는 졸업증서다. 브랭섬홀아시아에서는 중고등학년에 해당하는 미들스쿨(middle school)뿐만 아니라 초등생이 대상인 주니어스쿨에서도 일명 'PYP(Primary Years Program)'라 부르는 I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안 교장은 "IB 프로그램의 바탕에는 어떤 한 분야에만 치우치지 않고 학생들이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돕는 전인교육 정신이 깔려있다"며 "브랭섬홀아시아에서 다방면의 교육을 받고 리더로 성장한 학생들은 국내 명문대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대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브랭섬홀아시아에 두 자녀를 입학시킨 학부모 송수현(40)씨에게 학교 경쟁력을 들어봤다.
송씨는 지난해 10월, 아이를 브랭섬홀아시아에 입학시키기 위해 판교에서 제주도로 이사 왔다. 첫째 김현진양은 5학년 1학기까지 공립초에 다니다 주니어스쿨 6학년으로 입학했고, 막내 김현담군은 올해부터 유치부를 다니고 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외국인 선생님,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해주게 하고 싶다는 생각에 결심을 굳혔다”며 “둘 다 만족하고 있어서 상급 학교까지 쭉 보낸 다음 해외 대학에 입학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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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송수현(오른쪽)씨와 자녀 김현진(오른쪽에서 둘째)양과 그의 친구들.
예체능을 강조하는 학교 방침도 마음에 들었다. 전교생은 정규수업이 끝나고 한 시간 정도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또는 악기를 배우게 된다. 송씨는 “제주 국제학교에 대해 학비가 비싸다는 비판이 있긴 하지만 다양한 예체능을 배우고 사교육에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비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브랭섬홀아시아 입학설명회 10일 개최
브랭섬홀아시아는 10월 10일(목) 저녁 7시 경기 일산 THE MVL 호텔 킨텍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홈페이지 신청페이지(events.branksome.asia)를 통해 사전 접수 후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2)6456-8402 www.branksome.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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