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8일 화요일

글로벌선진학교

영어로 수업… 글로벌


글로벌선진학교(이하 'GVCS')는 졸업생 대부분을 미국 다트머스대, 코넬대, 라이스대, UC버클리, 영국 런던대, 홍콩대 등 세계 순위 100위권 내 대학과 국내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시키면서 모범적인 대안학교 모델로 자리 잡았다.

엄청난 유학비를 쓰지 않고도 국내에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GVCS는 현재 개교 10년차인 음성캠퍼스(충북 음성군 원남면)와 개교 3년차인 문경캠퍼스(경북 문경시 영순면) 등 두 곳을 운영 중이다. 양 캠퍼스의 재학생 규모는 1000여명.

GVCS는 국어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과목을 영어로 강의하며 중국어, 스페인어, 일본어, 유럽어 등의 제2외국어를 교육하고 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중학교는 영어집중교육과 기초, 기반학습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고등학교는 △연구토론식 수업 △그룹 프로젝트형 과제 △수월성 교육을 위한 선택형 수업 △진로진학기반에 의한 계열별 선택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비교과 활동도 활발하다. 중·고교 모두 전교생 태권도 교육을 실시하며 해외 영어연수교육, 전교생 동아리 의무 가입, 영성훈련, 각종 봉사활동 등이 이뤄진다. 올해 공식 창단된 축구부와 야구부는 정규수업을 받으면서도 축구는 전국대회 16강, 야구는 전국대회 동메달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 GVCS는 오는 12월까지 신·편입생 전형을 실시한다.

문의: 1588-9147
조선일보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