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9일 일요일

`바칼로레아` Baccalaureate 철학문제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

꿈은 필요한가?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지금의 나는 내 과거의 총합인가?

진리가 우리 마음을 불편하게 할 때 진리 대신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환상을 좇아도 좋은가?


관용의 정신에도 비관용이 내포되어있는가?

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행복은 단지 한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인가?

타인을 존경한다는 것은 일체의 열정을 배제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가는가?

행복은 인간에게 도달 불가능한 것인가?



예술은 실제의 인식을 변화시키는가?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증명 이외의 다른 방법이 있는가?

자기 자신을 아는 것보다 타인을 아는 것이 더 쉬운 일일까?

인식은 교육될 수 있는가?

인간에 대한 과학적 지식은 가능한가?

이해하지 못하면서 예술작품을 좋아할 수 있을까?

법이 나의 행복을 결정하는가?

고통을 받지 않고 욕구를 느낄 수 있는가?

역사가의 역할은 심판을 내리는 것일까?

도적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반드시 자신의 욕망과 싸운다는 것을 뜻하는가?
 
 우리는 좋다고 하는 것만을 바라는가?

 의무를 다하는 것만으로 충분한가?

 무엇을 비인간적인 행위라고 하는가?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것에도 가치가 존재하는가?

 무엇이 내 안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를 말해주는가?

우리는 정념을 찬양할 수 있는가?

종교적 믿음을 가지는 것은 이성을 포기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 공정할 수 있는가?


  미래를 설정하기 위해 과거를 잊어야 하는가?

 과학적 진실은 위험한가?

 예술은 규칙을 필요로 하지 않는가?

 행복의 여부는 우리에게 달려있는가?

정치에 대한 관심 없이도 윤리적 행동을 할 수 있는가?

진리는 인간을 구속하는가 자유롭게 하는가?

예술 작품은 모두 인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가?

권리를 수호한다는 것과 이익을 옹호한다는 것은 같은 뜻인가?

경험은 인식의 유일한 원천인가?

관용의 정신에도 비관용이 내포되어 있는가?.

인문학은 인간을 예견 가능한 존재로 파악하는가?

우리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만을 진리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인류가 한 가지 언어만을 말하는 것은 바람직한가?

무엇이 내 안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를 말해 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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