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교육예산이 50조8176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올해 49조7700억원에 비해 2.1% 증가한 액수다.
내년에는
대입전형 간소화 등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한 대학에 총 410억원의 예산이 지원되고 셋째 자녀부터는 대학등록금이 지원된다.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한 국가장학금은 2조7750억원에서 3조1850억원으로 확대된다.
2014년도
교육예산의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유아와 초중등 교육예산이 41조2362억원에서 41조4957억원으로 늘어났다.
고등교육은
7조6807억원에서 8조6452억원으로 확대됐다. BK21 플러스 사업과 지방대학 특성화 지원에 각각 2974억원, 1931억원 등이 배정됐다.
특히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위한 국가장학금 예산은 2조7750억원에서 3조1850억원으로 증가됐다.
특히
내년부터는 셋째 아이 이상에 대해서는 등록금이 지원되고 군복무 기간 동안에는 학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가
면제된다.
뉴스1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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