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면접] - 태도 품위, 서류 진위, 학생부 체크사항
Q: 미국에서 있으면서 어려웠던 점은?
Q: 학교가 마음에 안
들면?
Q: 너는 자기 자신에게 강하고 남에게 관대하나?
Q: 민사고 선배들이 규칙을 잘 안 지킬 때가 있는데 너는
지킬건가?
이전 입시에서도 많이 나왔던 질문들로 민사고 지망생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만한 질문들입니다. 대부분 학생들에게
무난했다는 평입니다. 기숙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수준으로 특별히 부족한 점이 없었다면 당락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수 학]
Q: 사각형의 넓이는 왜 가로 곱하기 세로인가, 부피는 왜 가로 곱하기 세로 곱하기
높이일까?
Q: 루트2의 근삿값. 루트2가 무리수증명
Q: 삼각형에서 각의 이등분선을 그을 때, 이루어지는 길이의 비
증명.
Q: 임의의 원을 그려라. 그 원에 내접하는 정사각형을 작도하는 방법을 설명하여라.
Q.: 직선l이 있다고 할 때, l에
평행한 선분 AB가 존재한다. A와 B를 지나고, l에 접하는 원을 작도하는 방법을 설명해라.
Q.: 직선l이 있다고 할 때, 이번에는
연장하면 l과 한 점에서 만나는 사선인 선분 AB가 l과 만나지 않게 존재한다. 이 때, A와 B를 지나고, l에 접하는 원을
작도해라.
중등 수학의 다양한 영역에서, 기본 개념을 묻는 질문부터 직접 풀어야 하는 질문까지 골고루 나왔습니다. 문제 자체의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구술로 평가되고, 갑작스럽게 개념 등을 설명하라고 요구했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높았습니다. 20분간의 수학 면접을
보면서 학생들의 사전 지식이 얼마나 되는지, 사고 방법은 어떠한지 최대한 파악하려 노력했을 것이고, 수학 면접의 결과는 최종 당락에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따라서 민사고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민사고 수학경시 수준정도까지 충분히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어]
Q: 너는 optimist, pessimist, realist 중 무엇인가?
Q: ‘crisis'라는
단어를 정의해보세요
Q: crisis가 항상 나쁜 것일까?
Q: 시사적인 것 최근에 일어난 crisis?
Q: 쇼셜 미디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Q: 슈퍼파워를 가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지겠어?
Q: 할로윈을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어?
Q: If your biography is written after your death, what do you think the
title would be? Why?
Q: Tell me about an activity that you consistently
worked on for middle school, and will continue at KMLA.
Q: What do you think
is LEADERSHIP? How are you related to that concept of
LEADERSHIP?
[국어]
Q: 가장 좋아하는 랩 가수의 노래와 가장 좋아하는 시인의 시는 어떤 표현상의 차이가 있는가?
Q: 너를 음식물에 빗댄다면?
Q: 알고 있는 소설은? 시는?
Q: 국어 좋아하는 이유
Q: 공감을 느낀 작품
Q:
암송해라
Q: 다른 시?
Q: 문학치료는 어떤가?
[경제]
Q: 경제에서 재미있거나 자신있는 부분
Q: 읽은
경제책은?
Q: 인센티브란?
Q: 금융이란?
Q: 금융산업이 발달한 것인데 그에 대한 한국정부의 정책은?
Q: 유럽발
위기에 대해서- 우리나라 환율, 외환 시장,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Q: 채권과 주식의 차이점은?
[역사]
Q: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에 대해 설명 및 자신의 생각
Q: 이집트 문명에 대해 설명
Q: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의 차이
Q: 묘청과
김부식의 사상차이
Q: 이집트 문명에서 달력 발달의 이유
Q: 존경하는 실학자
[정치]
Q: ‘정치’ 를 선택했는데, 정치에 관심이 있다는
것은 ‘정치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것인가, 아니면 지금 일어나는 정치현상이나 정치인들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인가?
Q:
그렇다면, 정치학이라는 학문을 공부할 기회가 많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학습했는가?
Q: 인터넷에는 특히 정치와 관련해 지식적 기반이나
소양 없이 쓰인 글이 많을 텐데? 출처도 불명확하고? 그런 글들을 보면서 공부했다는 것인가?
Q: 알았다. 아까 정치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다고 했는데, 읽은 책을 다 말해봐라.
Q: 많이 읽은 것 같다. 플라톤의 국가는 완역된 것을 읽지는 못했을 텐데?
Q:
‘국가’에서 플라톤이 했던 주장 중 기억나는 내용이 무엇인가?
전문성 면접의 주제는 원서 작성 시 학생 본인이 선택합니다.
보시다시피 선택한 과목별로 난이도가 고르지 못합니다. 또 깊은 주제까지 들어갈 만큼 면접 시간도 길지 않기 때문에 당락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별히 대답을 많이 못하거나, 아주 뛰어난 대답을 하거나 한 것이 아니라면 참고하는 정도로 보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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