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15년 3월 개교를 앞둔 과학예술영재학교와 내년 개교 예정인 첫마을과 예정 지역의 학교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5일 국내 1호 과학예술영재학교 유치에 성공한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KEDI(한국교육개발원)을 총괄기관으로 선정해 수ㆍ과학 중심의 보통ㆍ심화 교과 융합교육과정과 융합교과 교재 개발을 추진중이다.
또한 융합인재교육(STEAM)의 거점기관이자 세계적인 선도기관, 영재교육센터의 역할 수행을 위해 최적의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인간중심의 최고급 명품 학교 실시설계를 진행하는 한편 2014년 4월부터 시행할 학생 선발을 위해 3명의 교사가 입학 담당관 기초연수를 이수한
데 이어 오는 12월에는 심화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아울러 사교육 요소를 배제하고 수학ㆍ과학적 재능과 잠재력, 예술ㆍ인문 분야의
소양을 갖춘 학생 선발을 위해 선발도구 개발과 입학전형에 대한 정책연구를 수행 중이다.
시교육청은 세종시 예정지역 1생활권과 첫
마을에 개교 예정인 11개 학교의 개교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이해 11일 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2014년
개교추진단과 개교준비위원회 회의'를 동시에 개최하고 개교추진단을 교육청 위주로 새로 구성했다.
2014년 개교 추진단은 단장인
교육청 교육행정국장과 부단장인 학교지원과장, ▶개교업무전담팀 ▶교육과정지원팀 ▶행정업무지원팀 ▶시설지원팀으로 구성했다.
시교육청은
개교추진단과는 별도로 고입전형 등 학사분야의 전문성 확보와 일선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교급별(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개교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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